손금주 위원 그래서 12페이지에 보니까 에너지전환으로 인한 전기요금 영향, 그래서 결국 발전량 전망 이런 부분이 나와 있는데…… 제가 문제 제기를 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요금과 관련된 논의를 거의 배제시키고 나서 예측수요량 그리고 예측공급량을 기준으로 해서 사실상 전기요금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2022년까지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이다―그러니까 문재인 정권 5년 내에는―그러나 30년까지는 일부 오를 것이다 이런 취지인데, 이 내용 자체도 객관적인 데이터나 예측가능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요금관리를 하지 않고 어떻게 수요를 줄이고, 또 공급에 있어서도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지금 6%에서 20%로 올리는 것 또한 상당히 미래에 있는, 어떤 구체적으로 현실가능한 플랜트 기반의 그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객관적인 데이터라고 보고 예측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