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위원 11번 이게 국감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했던 건데 그것과 관련이 있어서 참고로 외교부에 말씀드리겠는데 지금 산업부 산하에 OKTA 조직이 있어요. 그리고 외교부의 재외동포재단에서 한상대회 또 평통에서는 해외 평통 지도자대회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제가 산업위원장 할 때 여러 차례 이것 하나로 합쳐라…… 10월에 하게 되면 한 사람이 세 군데, 네 군데 뛰어요. 또 비용은 각각 다른 부처에서 받아요. 또 외교부도 ‘한상(韓商)’ 하면 이건 산업부 OKTA로 넘겨야지. ‘상(商)’ 자를 붙여 놨어. 아니, 상(商)하고 재외동포재단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이건 산업부에서 무역상들, 무역인들…… 이거 하는 건 산업부가 해도 좋고, 이거 하나로 합쳐야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에요. 이렇게 국가 돈을 아주 낭비를 해. 평통은 평통대로, 또 그분들이 대부분 평통자문위원들이에요, 해외의. 그러니까 오는 사람들이 그냥…… 또 이게 해외 나가 보면 권력이 되어 버렸어, 한상대회도 참여했다 OKTA에도 참여했다 또 평통에도 참여했다 이런 식으로. 완전히 부처가 제 밥그릇 싸움하는 것처럼 되어 버렸어요. 똑같은 일들을 해요. 그래서 내가 국정감사 때 여러 번 지적을 해서 계속 긍정적으로 ‘잘 검토하겠습니다’ 했는데 하나도 고쳐지는 것 없이 또 이런 문제가 나와요. 해외동포 지도자 초청 사업 이것도 전부 거기에 포함된 겁니다. 이것 조 차관께서 이런 진지한 문제를…… 외교부, 밥그릇 싸움 하지 마세요. 왜 그래요? 여기 재외동포재단 누구 와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