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애인정책국장 조남권 예.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문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자료를 좀 보완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 경과입니다. 그동안 13년부터 여섯 차례 장애판정체계기획단을 운영을 해서 개편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판정체계 연구는 지금까지 13년 이후에 총 15회 실시를 했습니다.장애등급제 개편방향 및 시범사업 계획에 관한 단체 설명․의견수렴을 올해만 총 일곱 차례 실시한 바 있습니다. 타 부처와 지자체 서비스 기준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재작년, 작년에 했습니다. 성일종 위원님이 질문하신 지자체의 장애등급 폐지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작년에 세 차례 의견 수렴을 한 바 있습니다. 15년부터 15년 1차, 16년 2차, 올해 3차 시범사업을 실시를 했고요. 오전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민간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두 차례 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2쪽입니다. 시범사업 개요 설명드리겠습니다. 1차 시범사업은 연금공단 중심 전달체계 모형의 서비스 연계 효과성을 검토를 한 것입니다. 6개 시군구 대상 약 2500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시범사업 결과 서비스 욕구 2600여 건에 대해서 서비스 제공은 25%인 640건, 정보제공도 72%인 1900여 건을 했습니다. 서비스 연계를 통한 욕구 해소 가능성을 확인한 시범사업이었습니다. 2차 시범사업은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6개 시군구, 약 4000명 대상으로 공단-시군구 협업모형을 적용하여 종합판정도구 모의적용을 하였습니다. 총 4000여 명에 대해서 찾아가는 서비스지원조사를 수행해서 이 중 약 2000여 명에 대해서 공공과 민간서비스의 연계를 하였습니다. 다만, 공단 중심의 별도 전달체계는 예산이 적지 않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읍면동 복지 전달체계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서 올해 실시한 시범사업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은 3차 시범사업으로서 총 18개 시군구에 공단 중심 모형 5개, 읍면동 중심 모형 13개로 실시하였습니다. 사업기간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기간입니다. 주요 점검사항 말씀드리면 전달체계 모형 간 효과성 및 소요인력 등을 검토하였습니다. 전달체계 모형이라 함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공단 중심 모형과 읍면동 중심 모형을 점검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활동지원, 보조기기, 거주시설 등 서비스지원조사를 모의적용해서 판정도구의 타당성 검토 등 제반사항을 점검하였습니다. 참여 대상은 4000명을 목표로 읍면동형은 예상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서 본인 신청 및 타 기관 의뢰로 참여한 부분이고, 공단형은 부족 인원을 추가 발굴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종합판정 적용사업은 활동지원, 보조기기, 거주시설 등과 추가로 신규서비스로 야간순회 등 3개 사업을 시범 제공하였습니다. 추진 일정입니다. 종합판정체계는 활동지원 등 총 5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중․경증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중․경증 기준 활용가능 사업이 박스에 보시면 총 65개인데 혜택이 확대되는 부분은 26개, 혜택유지는 25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14개로 돼 있습니다. 앞으로 종합판정도구 단계적 확대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뒤에 보시면 그동안 두 차례 민관협의체 회의를 한 위원 명단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