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위원 잘 검토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국민투표 관련한 사안입니다. 자료 한번 넘겨 주십시오. 역대 국민투표 소요시간이 사실은 평균 36.8일이었습니다. 올해는 개헌 관련한 국민투표가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장 90일까지 소요되는 걸로 현재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2월 말까지 개헌안이 결정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국민투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민투표법 개정 관련한, 기간을 단축해서 실제로 진행될 수 있게끔 하는 부분에 관한 법 개정안이 올라와 있다는 부분들을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두 번째, 넘겨 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선관위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국민투표를 단독 실시할 경우, 즉 지방선거와 개헌 관련한 국민투표를 단독 실시할 경우에는 1555억 원의 국비가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 실시를 하게 되면 328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게끔 돼 있습니다, 국민 세금이. 따라서 여야 간의 합의를 통해서 개헌 관련한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하는 것은 국민적 비용을, 예산을, 세금을 잘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바꾸는 그런 시점이 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민투표가 30년 전에, 1988년에 마지막 실시됐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한 선관위의 준비 상황에 관한 후보자님의 현재 점검이나 이런 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고 국민투표에 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같이 말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