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위원 행복도시가 처음 출범하게 될 때에 충청도민들, 충청도민이지요. 충북, 충남, 대전광역시 시민들이 전부 다 참여해서 찬성을 하면서 데모하면서 시위하면서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도시지요. 그런데 어쨌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지역, 충청권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서 같이 참여를 하고 다 했는데 지금 행복도시 세종시가 딱 발족이 돼서 거기만 가지고서 모든 일을 다 추진하려고 한다, 이것은 좀 어불성설이다. 같이 동참을 해서 소수의견도 좀 참여를 해서 같이 함께 가야 되는 것이지 어떻게 지금 다 만들어졌다고 그래 가지고, 갈 때하고 나올 때하고 틀리면 됩니까? 저는 그래도 소수, 지금 충북만 얘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다른 데는 안 돼도 충북만이라도 들어가서 이야기를 듣고, 거기의 위원들이 지금 40명입니다. 지사 한 명 들어간다고 그래서 거기서 힘이나 쓰겠어요. 소수의견을 얘기해서 그래도 균형발전시키는 데, 대한민국을 위해서 의견개진을 하겠다는 건데 그것도 막는다면 이게 말이나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것이 광역기초단체장도 아닌 광역시장 또 도지사, 광역단체장이 몇 명입니까? 들어가 봤자 대전시 그리고 충남․충북 세 분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40명 이내에 들어가서 그것도 소수의견을 들어 가지고, 그리고 또 세종시가 좀 더 잘 되도록 같이 협력하면서 가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니까 정부 입장 좀 얘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