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회 제10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회의록 Page 19

회의 시작 날짜: 2017년 11월 14일



위원장
통역……

위원장
후이 하이 그래서 한 한 시간 동안 도망갔습니다, 그 배가. 그래서 그 이후에는 북한 군인한테 잡혀 가지고요, 그리고 잡히고 난 다음에는 북한의 육지로 옮기……

안상수 위원
아까 그 얘기는 했고, 거기서 다시 NLL 쪽으로 왔단 말이에요. 다시 북한에서 남쪽으로, 우리 대한민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이 돼서 NLL까지는 이렇게 예인해서 왔다는 얘기까지 했거든요. 그러니까 NLL부터 그 후에 속초항 들어오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를 묻는 거예요. 시간 체크하시는 분 시간 계산 잘 하셔야 돼요, 베트남 말을 내가 못 알아들으니까.

위원
후이 하이 북한 측이 풀어 주고 난 다음에는 배가 한 2시간 동안 달렸습니다. 그리고 2시간 후에는 한국 측의 배가 와서 속초항으로 같이 갔습니다. 그리고 속초항에서 한 2시간 정도 정박을 했고요. 그리고 속초항에서부터 후포항으로 갑니다. 그리고 후포항에 도착을 한 다음에 포항에 위치한 군부대로 갔습니다. 그 군부대에서 3일간 묵었고요.

안상수 위원
군부대에서?

위원
후이 하이 예, 군부대에서. 그리고 포항경찰한테서, 거기 갔습니다. 그리고 포항에 있는 여관에서 이틀간 묵었고요. 그리고 포항경찰한테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이틀 이후에는 후포항에 다시 돌아가 가지고요. 그리고 배를 청소를 했습니다. (설훈 위원장, 이만희 간사와 사회교대)

안상수 위원
그러면 군부대에 3일 있는 동안에 조사를 받았나요?

위원
후이 하이 3일간 군부대에서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받은 질문은 북한 측한테서 받은 질문하고 거의 비슷했습니다.

안상수 위원
우리 수사관들이 최초로 배에 탄 것이 언제예요?

위원
후이 하이 북한 해군한테서 풀려나고 난 다음에는 정확하게 기억을 못 했지만 한 1시간 내지 2시간 동안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한국 측 조사관이 배를 탔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배 2척도 따라왔습니다.

안상수 위원
수고했어요. 씬 깜언(Xin cảm ơn).

위원
후이 하이 감사합니다.

안상수 위원
고재덕 팀장, 내가 물어보는 이유는 전체적인 발표 내용들이 일부는 팩트와 다르게 뭔가 조작된 것도 있지 않느냐 그런 의심들을 많이 해서 한번 베트남분한테 물어본 거예요. 팀장님, 그러니까 합동조사단이 언제부터 시작을 했지요?

위원
속초항에 흥진호가 입항하면서부터 합조단이 개입했습니다.

안상수 위원
몇 명으로 구성이 됐어요?

위원
이번 건은 총원 15명입니다.

안상수 위원
누구의 지시를 받나요? 팀장은 누구의 지시를 받아요?

위원
간사기관인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시를 받습니다.

안상수 위원
지금 며칠서부터…… 지금도 조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마무리가 안 됐다니까?

위원
……

안상수 위원
조사를 하고 있나요, 지금도?

위원
합조단의 조사하고 우리 해양경찰서에 인수된 후의 조사는 구별을 하셔야 됩니다. 합조단은 31일 날 정식으로 종료된 것이고 그 시점을 이후로 포항해경에서 인수받아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상수 위원
오케이. 팩트에, 사실에 근거해서 정확하게 조사했다고 자신 있어요? 말이 많이 엇갈려 가지고…… 나중에 이게 다조사를 할 거거든요, 우리가. 속기록 갖다 놓고 이 말씀한 내용들이 전부 다 잘못되는 것 봐 가지고 고발하고 다시 또 조사하고 그런 일이……

위원
사실에 근거했습니다.

안상수 위원
자신 있지요? 추가로 한 가지만…… 흥진호가 16일 날 울릉도 저동항을 출항하기 전에 제주도에서 부산 다대포로 가고 울산으로 해서 울릉도, 대화퇴 이런 순으로 항로를 갔는데 일부에서 이야기는 이게 제주도에서 직접 대화퇴 어장으로 가도 될 텐데 뭘 이렇게 많이 거쳤느냐고 그러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조사가 됐는가 하고 그 조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위원
합동조사 당시에는 제가 선장을 상대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조업 나가게 된 경위부터 설명을 해서 제주 출항, 성산포 도착, 성산포에서 3명 추가 승선, 성산포에서 얼음, 부식, 이불, 선용품, 선내에서 쓰는 물품 적재해서 방어진 도착해서 또 얼음 추가하고 식수 추가하고 그래서 대화퇴로…… 울릉도, 그때 첫 출항 때는 울릉도로 간 조업 경위를 다 조사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안상수 위원
기억력 좋으시네요, 아까 뭘 잘 기억 못 한다고 그러더니.

위원
아까 GPS 껐느냐 안 껐느냐를 물어보시길래 그 질문을 제가 했느냐 안 했느냐는 벌써 오늘까지 해서 근 20일에 가깝기 때문에 그 질문을, 제가 거기까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안 났다고 했습니다.

안상수 위원
수고했어요. 질문을 마무리하기 전에, 장관님하고 청장님 수고 많이 하셨는데 오늘 인사말씀에서도 잘 정리해서 말씀하시고 우리 존경하는 김성찬 위원님이 어업지도선 추가를 하는 게 좋겠다는데 저희들도 그렇게 조사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잘 정리해서 이대로 가시되 또 황주홍 위원님께서도 일정까지 다 이야기를 해 달라 이렇게 했으니까 그렇게 하면서 어업지도선에 관한 이야기도 좀 하고, 우리가 흔히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다고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번 일을 기화로 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를 하시고, 해경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다시 한번 하면서, 사실 청와대에도 건의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말은 이렇게 하지만 창피한 일이 에요. 창피한 일이니까 청와대에도 우리 이야기를 전달을 해서 여기 안 나오는 것이야 도리가 없는 거고 그래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그렇게 좀 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한 말씀만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대화퇴 어장 지역에 어업지도선도 조금 더 증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1척이 그 해역을 다 커버하기도 너무 넓은 어장이고 더해서 저는 해경도 그쪽 지역을 작전구역으로 삼아서 해경선이 올라와서 경비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일본 같은 경우에는 대화퇴 어장 그 주변에 어업지도선과 해상자위대, 해상보안청 여러 세력이 나와서 적어도 대여섯 척 이상의 경비정들 또 지도선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 수역으로 넘어가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그쪽 지역에 지도선뿐만 아니라 해경 경비정조차도 아예 배치가 안 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해서 제가 증편에 대한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점에서도 상임위원회에서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안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남 천안시을 존경하는 박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완주 위원
마지막 질의일 것 같은데요 제가 흥진호 관련 언론 의혹 또는 야당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다 합치니까 서른여덟 가지입니다. 제가 5분 안에 다 질의를 못 하니까 서면으로 드릴 테니까 답변을 꼭 청장님하고 장관님이 해 주십시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이제 대충 사건 개요는 국민들도 알았을 텐데 나포된 사실 6일이나 인지 못 했던 이유가 뭡니까, 장관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22일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실종과 조난 가능성 또 나포 가능성, 여러 가지를 열어 놓고 판단을 해야 되는 시점인데 그 시점에서 선주의 허위 진술과 정확한 허위 좌표 지정이 굉장히 큰 혼란을 초래해서 며칠 더 지연이 되어 버렸습니다.

박완주 위원
청장님, 그러면 해경은 조업 중인 배의 위치를 선주를 통해, 월선 이런 것을 신고해야지만 현재 아는 시스템이에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현재는 그렇습니다. 근해 쪽에는 또 AIS라도 혹시 켜져 있으면 알 수 있지만 지금은 AIS라든지 V-PASS가 켜져 있다 하더라도 원거리에 나가면 사실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완주 위원
그러면 이번 흥진호 월선에서, 동료 위원님이 지적했는데 통상 불법 조업을 하면 북한이 북한 방송에서 ‘남조선 괴뢰도당의 어선 몇 척이 우리 해역을 침범해서 우리가 잡았노라’ 이런 방송이 나온 적 있나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과거에 나포되었을 때는 그런 식으로 저희들한테 통보를 한 적도 있습니다.

박완주 위원
그러면 2000년 이후 이번이 열 번째인데 이번만 방송이 안 나오고 통상 그렇게 북한 쪽에서 방송을 해서 아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라인을 통해서 통보를 받나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예, 방송……

박완주 위원
아니면 자진해서 선주나 선장이 연락해서 아는 건가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일부는 선주가 연락해서 아는 경우도 있고 또 저희들이 근무 중에 확인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박완주 위원
그러면 이 10건에 대해서 2000년 6월 15일부터 각각 어떤 식으로 인지됐는지 그것을 파악해서 보고를 해 주시고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완주 위원
10건이니까요. 그래야 서로 오해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통상은 북한에서 그렇게 방송하면 우리 어선이 나포됐구나 이렇게 알았는데 이번에는 그러하지 않고 선주도 어쨌든 신고를 안 한 거고 은폐한 거고 이런 사실이고요. 힘드시겠지만 선장님, 사실관계 한 번만 더 확인할게요. 38건 중의 하나예요, 팩트 확인. 흥진호에 레이더 1대, GPS 플로터 2대, V-PASS 1대, AIS 1대, VHF-DSC 2대, SSB 2대, 위성전화 1대 이렇게 보유한 게 맞나요?

위원
예.

박완주 위원
위성전화가 1대 맞나요?

위원
예, 2대인데 1대는 고장 났습니다.

박완주 위원
핸드폰들은 있지만 그게 통화 가능한가요, 육지하고?

위원
위성전화요?

박완주 위원
아니, 개인 핸드폰.

위원
안 되지요.

박완주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이중에 AIS 1대, VHF-DSC 2대, SSB 2대는 출항 시부터 꺼져 있었나요?

위원
예.

박완주 위원
그러면 V-PASS는 출항 후 전원을 껐습니까, 아니면 나중에 껐습니까?

위원
울릉 저동항에 출항을 하는데 해양파출소에서 V-PASS가 안 된다고 하길래 고장났구나 싶어서 껐습니다.

박완주 위원
그러면 레이더 1대, 어군탐지기 1대, GPS 플로터 1대, 위성전화는 나포 당시까지 온이었습니까, 오프였습니까?

위원
온이었습니다.

박완주 위원
그러면 많은 분들이…… GPS는 끌 수 있는 건가요?

위원
GPS를 끄면 봉사나 마찬가지지요.

박완주 위원
그렇지요?

위원
예.

박완주 위원
그러면 온인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많은 분들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GPS에 대해서는 출항 시부터 나포 당시까지 켜져 있었다?

위원
예.

박완주 위원
이 부분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것들 많이, 누가 일부러 껐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면서 됐는데 그러면 아까 장관님께서 이제 앞으로 원거리 나가도 선주에 의해서 전화를 한다든지 북쪽에서 방송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적이고 기능적인 시스템이 있나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예, 원양어선은 다 의무적으로 그런 장치를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완주 위원
그것을 의무화하시겠다는 건가요, 근해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예, 연안어선들은 너무 과중한 부담을 지우는 것 같아서 그것을 안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적어도 대화퇴 어장이나 제주도 남방의 먼 해역으로 출어하는 어선들은 이런 장치를 달게 해야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박완주 위원
이상입니다.(이만희 간사, 박완주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마지막으로 경북 영천시․청도군의 이만희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이만희 위원
장관님 그리고 청장님, 장시간 고생 많습니다. 특히 장관님과 아까 존경하는 정인화 위원 질의에 우리가 6일간이나 깜깜히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 진지하게 사과말씀을 해 주시고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우리가 정책적으로 고쳐야 될 부분들, 근해어선에 대해서 위치 확인 정확하게 하는 시스템을 앞으로 도입하겠다. 또 예산에 반영을 해서 우리가 적극 대응한다는 그런 좋은 말씀들도 해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게 꼭 이행이 되어서 이번 사건을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서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다만 핫라인이 남북 간에 없어졌다 하는 그 문제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지만 그게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북한의 도발에 따른 또 북한이 주도가 되어서 핫라인이 끊어진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 좀 할 필요가 있다 싶고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그런 안타까운 현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만희 위원
청장님.


이만희 위원
고생 많으신데 해경 쪽에서 앞으로 좀 신경을 쓰셔야 될 부분들이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초기 단계에 합심조(합동심문조)를 운영을 해서 조난인지 나포인지 아니면 사고인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역량을 좀 길러 주시라…… 또 두 번째, 상황 판단을 하실 때는 그냥 사람이 하는 말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기에는 판단에 따른 여러 가지 액션들이 해야 될 부분이 너무나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대상자에 대한 대면조사, 필요하다면 동의를 받아서 거짓말 탐지기까지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방안들이 꼭 필요하다 하는 부분도 다시 한번 지적을 하고 싶고요. 한 가지만 더 제가 확인한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이번에도 알게 된 것이 BH에서, 청와대에서 전화로, 핫라인으로 알려 주신 건데 사실 거기에 전화 녹취 기능이 없습니다. 이게 아마 세종시로 옮겨 가면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에서 녹취 기능이 없어져서 그렇다고 답변을 들었는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은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청장님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BH와의 핫라인에는 녹취할 수 있는 기능을 반드시 첨가시켜 놓는 것이 나중에 사안의 진상을 밝히는 데 꼭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청장님 한번 살펴보시고 그 부분들을 꼭 좀 챙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기관들의 어떤 안이한 대처 이런 부분들도 있고 또 제일 어떻게 보면 두 분 선장님들이 본인의 어떤,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좋은 성과에만 집착하셔 가지고 같은 동료들의 안위를 위험에 빠뜨리고 또 나아가서 국가기관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진술함으로써 많은 국가의 여러 가지 낭비를 초래하고 또 많은 국민들한테 의혹을 생산한 점에 대해서는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드립니다. 그리고 합동조사단 관련해 가지고 사실은 합동조사단에서 판단해야 될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 여러 가지 말이 많았지만 GPS를 끄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늘 확인이 됐고 나포 과정에서 중국 어선으로 가장한 북한 인민군복을 입은 사람들, 군인들에 의해서 나포가 됐다 하는 그런 점도 이번에 밝혀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합동조사단이 하는 판단에서는 왜, 북한의 어떤 전술의 변화 또 이번 같은 경우에 북한에서 전례와 다른 후한 대우를 해 줬다는 것에 대해서는 여기에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은 정부기관에서 또 판단을 하고, 북한의 달라진 전략․전술 어떤 그런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국가기관에서는 이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한 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요 많은 의혹들을 생산하는 측면에는 가장 중요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거지요. 이런 내용들을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120페이지까지 되는 분량을 했으면 많은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 위원들한테 제공된 것만 하더라도 이것 4장입니다, 4장.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31일 날 나온 이것 4장이에요. 여기의 나포 경위를 보면 나포 경위는 그냥 네 줄이에요, 네 줄. 어떻게 해서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어떻게 돼 가지고 북한에 가서는 어떤 대우와 어떤행동이 있었다 이런 것조차도 전혀 언급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여러 가지 내용들 아마 해경에서 더 추가적인 수사를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선원들은 이미 조사받은 사람들 다 귀가조치를 시켰으니까 나머지 수사가 완료가 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상하게 기자회견을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얘기하고 잘못된 부분, 정책적으로 고쳐야 될 부분은 이렇다는 것도 말씀을 드리고 또 진지한 사과도 같이 해 주시는 것이……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저는 정부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 또 이런 재발 방지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관님, 청장님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예, 알겠습니다.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3차 질의 마지막으로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성곤 위원
1분만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보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복어 한 마리 쫓아갔다가 북한까지 가서 정말 일이 이렇게 엄청 커져 버린 것 같아요, 그렇지요?

위원
예.

위성곤 위원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 절박함에 대해서 생각했더니 배 대출금도 물아야지, 가서 생계도 가족들도 꾸려야지 그런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저는 그간 이 문제를 보면서 여러분들을 비난을 주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못 되어졌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선장님 두 분과 선원들께 국회의원으로서 분단된 나라에 살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비난했던 마음을 거두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가 분단된 나라를 빨리 통일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고생하셨습니다. 좀 장시간이긴 한데 4차 질의하실 분이 두 분 이셔서 두 분마저 질의를 듣고 마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리적으로 괜찮으셔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다른 증인들은 잠깐 화장실에 가실 분…… 질의답변 중에도 미리 지정만 해 주시면 다른 분들이 갔다 오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그렇지요. 그렇게 해서 마지막 4차 질의 요청해 주신 위원님이 이완영 위원님하고 김성찬 위원님이고, 질의하실 분은 미리 지정을 해 주시면 생리현상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그러면 4차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북 고령․성주․칠곡의 이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시간은 5분입니다.

이완영 위원
선장, 확인합니다. 남 선장, 아까 말씀 중에 V-PASS가 울릉도 서해에서 출발할 때부터 고장이 나있었다 이런 얘기지요?

위원
예.

이완영 위원
V-PASS라 함은 선박자동입출항 장비예요. 청장, 출발 때 고장이 나 있는데도 이렇게 출항시켜도 되는 겁니까?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지금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V-PASS나 AIS 또 VHF-DSC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만 작동이 되면 되는데요, 그때 당시에 V-PASS로 저희들 시스템으로 신고가 됐습니다.

이완영 위원
V-PASS로 신고했다면서?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입출항 신고를 그것으로 했습니다. 본인은 안 했다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이완영 위원
그런데 울릉도 서해에서 출발할 때부터 V-PASS는 고장 났다고 해경도 확인을 했는데 출항을 시켰다 이 말 아니에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그러니까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아예 신고를 않고……

이완영 위원
해경에서는 그렇지 않다, 선장 말이 틀리다 이 말이에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예, 그렇습니다. 울릉도 울릉파출소 직원이 보니까 흥진호가 신고를 않고 가는 것을 보고 전화를 해서 왜 신고 않고 나가느냐 계속 그렇게 하니까 그때 V-PASS를 켜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V-PASS로 신고가 됐고 한 25해리 정도 지나서 그때까지 계속 신호가 있다가 소실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본인은 기억을 잘 못 하는 것 같은데 처음에 켰다가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끄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완영 위원
V-PASS는 17년 4월 8일 이후부터 저장기록이 없다 이런 보고가 됐지 않느냐 이 말이에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그것은 기록이 저장이 안 된다는 거고 계속 화면이라든지 그런 것은 작동을 합니다. 다만 기록이 보관……

이완영 위원
작동은 하는데 저장기록이 없을 수도 있나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그렇습니다. 저장만 안 되고 배의 위치라든지 이런 것은 계속 되는 겁니다.

이완영 위원
왜 지금 선장 얘기하고 해경 조사가 다르지요?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선장이 그것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때 저희들이 확실히 시스템상으로 V-PASS로 신고가 됐고 일정 거리 이상 되는 것까지……

이완영 위원
다시 조사해 주세요. 그러면 해경청장님이 선장 말하고 해경이 하는 것 다시 조사해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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