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위원 대리게임 업계가 충분히 있는 것은 확실하나, 구체적으로 우리 당국에서는 지금 파악은 안 된 거예요. 구체적으로 시장 규모가 어떻게 되며, 도대체 여기에 몇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이 사고, 얼마만한 돈이 오고 가고 있으며 이런 것은 파악이 안 된 상황이고요. 그런 것이 선행되어야 될 것 같고요. 이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찬성합니다마는…… 두 번째는 지금 현재 게임업계에 특혜의혹이 있네 없네, 그것도 국회의원의 입법으로 특혜의혹이 있네 없네 하는 것 같고, 지금 검찰에서 수사도 하고 있고요. 제가 꾸준히 질문한 것은 이해관계가 있느냐 였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업계에 분명히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상황에서는 이것을 오늘 통과를 시키거나 어떻게 하는 것보다는 심도 있는 토론을 더 하기 위해서 보류했으면 좋겠습니다. 계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