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원장 추경호 지금 김종민 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 특히 박영선 위원님이 중요한 지적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2차 납세의무 제도에서 벗어나서 벤처 쪽에 일종의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재기를 하도록 만들어주려고 하면 이 족쇄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문은 크게 열어주고 그다음에 뭔가 잡히는 사람, 이 제도를 악용하고 부정한 짓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서 다시 이 근처에 얼씬 못 하게 하는 이런 것이 오히려 맞지. 박영선 위원님이 업종을 잘 지적하셨는데 이것이 옛날식의 사고방식이거든요. 신성장 서비스업 해 가지고 밑에 보니까 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이런 중심으로 되어 있네요. 여러분들이 여태까지 주장하던 것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보고가 어디입니까? 서비스업 아닙니까? 정책을 가지고 갈 때 가급적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차별을 없애자 이렇게 간다고요. 가는데 업종을 몇 개로 제한해 놓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말하는 판교 이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서비스 섹터는 앞으로 얼마든지 곳곳에서 다양하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업종제한을 너무 협소하게 가져가고 옛날식으로 하기 보다는 이것도 대폭적으로 문을 열 필요가 있다, 다만 이것을 할 때 무한정 열어놓기 보다는 일정 금액한도를 준다는 것은 좋은데, 문은 크게 열어두되 적발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엄하게 가는 그런 게 가야 이것이 성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