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대변인 유제철 위원님, 제가 대변인인데요. 뉴미디어 홍보 예산이 사실 2012년에 생겨 가지고, 뉴미디어라고 해서 SNS를 통한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 해서 2012년부터 모든 부처가 이 제도를 운영하고 과장 또는 팀장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환경부가 다른 부처에 비해서 더 많은 인원을 한다든지 사업비가 더 많다든지 한 게 아니고 최소한 정부에서 원하는 SNS를 통한 홍보의 최소한을 해 달라 하는 그런 예산이라고 이해해 주시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기후변화라든지 국민실천과 중복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이해가 됩니다. 어떤 의미냐면 저희가 홍보하는 것이 사업부서에서 하는 홍보와 완전히 별개가 아닙니다. 사업부서에서 하는 홍보를 저희가 하는데, 홍보 방식이 사업부서는 광고라든지 여러 가지 보도자료라든지이런 식의 캠페인을 홍보하는 것이고 SNS는 기존의 홍보매체와는 좀 성격이 다른, 직접 국민들을 상대해서 바로 축약해 가지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을 저희가 강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홍보의 내용은 무조건 중복이 됩니다. 중복이 안 될 수는 없는데 방법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