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위원 이 사업은 2014년도 신설이 돼 가지고 2년에 한 번씩, 2년 단위로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1차년도에 대학이 제시한 과제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에 2차년도에는 차등 지원하는 형식이었거든요. 또 올해 2월 16일 날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했었고요. 또 공고에는 39개 국립대 중에 16개 대학을 최종 선정해서 195억 원을 차등 지원하면서 2018년도에 중간평가 결과가 미흡할 경우에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업이 올해 바로 바뀌어 버렸어요. 뭐냐면 최초에는 특수목적 지원사업이었던 게 국립대 일반재정 지원사업으로 전면 확대 개편되면서 기존에 있던 사업 방식이나 내용들이 전면적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의견은 증액분 790억 원 감액해서 전년도와 동일한 210억 원이 반영되기를 바라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