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위원 제가 이거 하나만 하겠습니다. 59번, 60번, 61번인데요, 일반국도 조사설계. 저는 60번, 61번은 이야기도 안 하겠습니다. 59번을 이야기하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4차 국도개발계획에 빠져 있기 때문에 40개가 다 반영이 안 됐다고 그러는데 지금 4차 국도개발계획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지요. 그러면 문재인 정부 거의 마지막까지인데, 문재인 정부가 금년 4월 25일 날 대통령공약으로 발표를 하고 금년 7월 달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지역공약사업으로 발표가 됐어요. 그러면 2020년까지 4차 개발계획 끝날 때까지 언제 이거 기다립니까, 5차 계획에 넣으려면? 그래서 나는 지금 59번이 사업계획 수립도 안 하고 설계용역 자체도 안 하고 국정계획에는 반영이 되어 있고 이렇게 된다면 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의 수정계획이라도 반영을 해야 돼요,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는 과거에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2020년까지 계획된 4차만 딱 이렇게 할 게 아니라 금방 죽전 구간이라든지 일반국도 구간에 대해서 대통령이 공약한 사업이라든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해서 지역공약으로 발표된 지역은 다시 예타를 시작한다든지 다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든지 해 가지고 반영하는 정권교체기의 그게 있어요. 무조건 40개는 다 안 된다 이렇게 해 버리면 그건 공약을 안 하겠다는 거나 똑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일반국도 사업도, 부산-목포 간 해양관광도로 건설이라고 해 가지고 여기가 국도 77호선이에요. 국도 77호선에 대해서 대통령이 4월 25일 날 발표를 했어요, 공약으로. 그리고 7월 달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지역공약사업으로 반영이 확정됐어요. 그렇다면 이런 것은 내년도 예산에 나는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야지 그것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거지, 지역공약은 발표해 놓고 40개 빠졌으니까 안 된다 이렇게 해서는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