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위원 차관님 이야기 자꾸 강변하시지 말고, 지금 여기 검토보고에도 있지만 청년을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실제 청년층 비중도 낮고 또 고용 유지라든지 여러 가지 낮기 때문에 이게 삭감 의견을 낸 건데 여기에 대해서 국토부에서 정확한 판단을 해야지 자꾸 뭘 해야 되겠다고 이렇게 억지로 이야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지금 청년 지원율도 낮잖아요, 이게. 삼십몇 퍼센트밖에 안 되는구먼.
국토교통부제1차관 손병석 지금 청년층의 비율이나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비율은 앞으로도 계속 조건이나 이런 부분들을 개선을 통해서 확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사업 자체가 계속 지속될 필요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지금 건설업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하는 것 외에 그 부분이야말로 정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 줘야 될 그런 분야가 아니겠느냐 하는 그런 건의를 또 드리겠습니다.
소위원장 이우현 그래요. 이런 부분은 정말 우리가 해외 쪽에 눈을 많이 돌려야 되는데 정부에서도 좋은 의견으로 생각을 하고, 또 박완수 위원님이 지적한 그런 부분에도 철저히 보완돼서 예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되는데, 정부안을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승기 다음 37페이지입니다. 8번부터 11번까지는 철회된 요구안이기 때문에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입니다. 13번에 광양 공업용수도 사업에 대해서는 노후관의 개량사업인데 증액 의견인데 정부는 9억 원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용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제1차관 손병석 일단 관로 노후도나 또 공급 지역의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가 그동안 완료되지 않아서 18년 예산안에 반영은 못 했는데 올 11월 초에 검토가 완료될 예정이니까 18년 예산에는 필요한 실시설계비를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그 액수가 9억 원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전체 설계비는 50억입니다.
안규백 위원 여수는 여수엑스포로 인해서 SOC 사업이랄지 기간산업 발전이 아주 많이 됐는데 이것 해 줄 필요가 있어요?
국토교통부제1차관 손병석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이것 광양과 여수 국가산단의 경우에는 국가 경제에 굉장히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공업용수도 관로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산단이 올 스톱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꼭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제1차관 손병석 당초 요구된 사항은 지금 전북 임실의 관광도로 개설을 위해서 실시설계비 27억 원을 반영해 달라는 그런 요구였습니다. 그런데 댐 건설한 후에 어떤 교통 불편이나 지역경제 침체같이 주민 불편을 고려해서 이런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또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먼저 선 연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설계부터 먼저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들이 선행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용역비 2억 원을 저희가 수용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소위원장 이우현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면 정부 측 2억 원 용역비를 수용하는 것으로…… 의견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전문위원 다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승기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행복청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대체토론 과정에서 나왔던 요구안에 대해서 거의 다 수용이고요. 2페이지의 4번, 청사 이전 지원에 대해서만 수용곤란 의견이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문화행사 지원예산 1억 원이 있는데 이를 전액 삭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고 정부 의견은 수용곤란으로 왔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차장 김진숙 해당 예산은 청사 대강당 등에서 이전 공무원을 위해서 문화행사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는 예산입니다. 저희도 이것 지속적으로 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내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도와주신다면, 아직 타 도시에 비해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점을 감안해서 18년까지만 지원해 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