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위원 저도 부처에 근무해 본 사람으로서 지금 해수부 예산으로 보면 정말 일개 부처로서 자격이 있나 이런 의문을 제기를 합니다. 특히 해양강국을 내세우고 있는 장관의 방침에 전혀 걸맞지 않는 예산 규모다. 제가 국정감사 때도 이야기한 게 대표적으로 샐비지 산업도 여러분들이 그 부처를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당 법을 만들어서 상하이샐비지 같은 회사를 대한민국에서, 해수부에서 여러분들이 민간 기업으로서 육성도 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해수부가 뭡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여러분 규정을 만들어 놓고 있다고요. 해난사고가 나면 여러분이 중앙사고수습본부예요. 자꾸 해경 일이라고 떠넘기는데 해경이 무슨 일을 합니까? 수상구조만 해요, 수상구조. 인명, 그것도 사람에 대해서만. 여러분이 이번 세월호 때 뭐했습니까? 선체 인양도 하고 시신 수습도 하고 유류 오염 제거도 하고 전부 해수부의 일이었다고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법안도 같이 해수부하고 만들자고 제안했을 때 장관님도 해경하고 관련해서 검토해서 긍정적으로 보겠다고 답변도 주셨고 그런 차원의 일환으로서 과학기술센터도 좀 다른 측면에서 우선 착수를 해 보자고 했는데 수용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결론적으로 앞으로 이런 전반적인 해양사고 수습을 해수부가 전담하고, 해경이 뭡니까? 해수부 산하 아닙니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