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재정기획심의관 임기근 일단 스크린을 하고요. 그 사업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검토를 하고 ‘이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으로 됩니다, 이런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으로 곤란합니다’ 하는 것을 일단 사전에 판단하고 그 결과를 예산국민참여단에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논의 가능한, 선정된 사업의 범위 내에서 예산국민참여단에서 회의를 쭉 해 가지고 우선순위 같은 것을 결정하고요.
소위원장 박준영 이것만 가지고 너무 오래 갈 것 없고. 내가 아까 제안을 했었는데요. 나도 정말 정착이 되기를 바라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 머릿속에 이게 클리어하지가 않아요, 내가 보면. 참여단이 500명이라고 하면 그 사람들에게 역할 다 줘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어떻게 다 수용을 해요? 그래서 참여단의 수나 횟수…… 수당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은 많이 줄이세요, 크게 줄이고. 그다음에 제도 홍보 관련해 가지고 아까 학교 운영까지도 얘기가 나왔지만 제도 홍보도 정말 잘해야 되는데, 나는 홍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질에 돈을 좀 쓰세요. 국민제안사업 공모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게 정말 중요한 핵심인데 이것은 3000만 원이라는 말이지요.
소위원장 박준영 그러니까. 어떻든 간에 요즘 인터넷도 있고 홍보하는 방법이 많잖아요. 그렇게 해서 절약을 해서 내가 아까…… 10억 깎아서 하라고, 기반 잡는 해로 잡고. 그래야지 대충하다가 실패해 봐요. 실패하고 나면 이것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면 그다음에는 그것 하지 마라. 특히 야당에서 그것 해 가지고 뭐 하냐 이래 버릴 것 아니에요? 연속성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내가 10억을 깎으라고 했는데 꼭 잘하겠다 하면, 여기 어디지요?
기획재정부재정기획심의관 임기근 첫 번째는 일단 교육하는 데 한 2회 정도를 생각했고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사업을 하면 분과위 전체회의도 해야 되거든요. 전체회의 하는 것을 저희가 2회 정도로 생각을 했고요. 그러면 4회가 되고요. 실질적으로 사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토의가 이루어지는 건 분과위에서 이루어지는데 분과위 회의를 저희가 한 5회 정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 9회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소위원장 박준영 내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것 잘못 결과가 나오지요. 그러면 이것은 내년에 바로 폐기됩니다. 여러분, 자신감을 갖고 해야 돼요. 대통령은 정말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해 보자고 한 건데 여러분들이 운영하다 잘못되면 이것 뭔 효과가 있냐? 지자체에서 다 올라오고 중앙정부에서 개발해 나오는데 거기서 국민제안으로 해 가지고 무엇이 나와서 무슨 효과가 있었느냐? 그것 없으면 이건 내년에 다 폐기시켜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갖고 내가 사전에 조그마한 예산으로 충실하게 준비하라는 거예요. 고 차관, 그래도 이해가 안 돼요? 여러분 내년에 시작했다가 안 되면 이것 그다음에 바로 폐기입니다, 대통령의 공약사업인데.
소위원장 박준영 그래서 정말 연구해 가지고 하라고. 그래서 내가 그냥 한 13억 정도 갖고 하라는 겁니다.
기획재정부제1차관 고형권 회의 개최 횟수 2회 축소하고요. 그다음에 5번의 제도홍보비에서 한 1억 정도 축소하고 그다음에 백서 제작 빼서 한 3000만 원 줄이고요. 그다음에 국외여비는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2000만 원, 반으로 줄이고 이렇게 하면 한 3억 원 가까이…… 한 2, 3억 원 정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정병국 위원 이렇게 줄이면, 보세요. 회의 개최 횟수를 9회를 7회로 한다 하면 1회당 1억 6000만 원이 들어가, 이 올라온 것대로 하면. 그러면 3억 2000이요. 제도홍보에서 1억 그러면 4억 2000, 그리고 매뉴얼 제작에서 3000, 국외여비에서 2000, 5000. 그러면 4억 7000이에요, 지금 정부에서 감액하겠다고 하는 게. 맞아요? 맞잖아. 안 맞아요? 그러니까 대책이 없어, 내가 보기에는.
소위원장 박준영 그러세요. 정병국 위원님께서 오전에 제시했던 운영 방안이 있어요. 그거 기록을 보시고 참고해서 그렇게 해서 이것을 영속할 생각하세요. 올해 한 번 하고 그냥, 실적 안 나오면 내년에 이것 못 한다고 할 것 아닙니까? 기재부 이것을 가지고 하반기부터 혹은 내년 초에 얼마나 논란이 있겠어요. 그럴 때 이것은 효과가 없으니까 그만둬라 이래 버리는 것보다 차분하게 기초를 닦으라는 얘기예요.
박명재 위원 제도 운영 물어봅시다. 이거 참여단 500명 모집해 가지고 운영하는데 그러면 예산편성 정부 5월 달에 하잖아요. 언제 운영하는 거예요? 예산편성 단계에 합니까, 국회에 넘어간 단계에 합니까? 언제 운영합니까? 언제 하는 거예요?
소위원장 박준영 그러면 그렇게 하세요. 정병국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그런 방안을 참고로 해서, 그래서 정말 이것은 정착을 시키기 위한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 식으로 하면 그냥 형식적으로 하고 끝내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렇게 하시고, 전문위원실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안 참고로 해서 반영을 하시라고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