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위원 이 문제도 지금 무기체계에서 신규무기들을 많이 사려고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그쪽에만 우리가 막 혈안이 돼 있는 식으로 돼 있는데 전력운영비가 굉장히 심각해요, 사실은. 그게 가져오면 굉장히 많이 늘어난다고, 사실 운영비가. 그것 고려해서 이것 잘 해야지, 이런 문제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장관님한테도 내가 이런 모든 예산 문제를 불용액이 남지 않도록, 대개 그냥 바쁘니까 결재해 놓고 연간 그냥 지속해 버려요. 그러니까 핏줄을 따라서 피가 잘 흘러가는지 적어도 장관님이 분기마다 한 번씩 따져 보라고 그랬어요, 진짜. 이게 그냥 놔두니까 불용이 생겨 가지고 불용액도 반납하면서 또 예산 더 달라고, 그런 문제인데 이걸 좀 이런 현상이 안 나타나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