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위원 하여튼 이것뿐만 아니라 국방비 죽 보면 정부에서 한다고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차관님이나 장관님이 하면 안 돼요. 왜냐하면 총량이 정해져 있는 데서 자꾸 이런 데로 다 새어 나가면…… 제가 왜 대통령 별장을 거론한지 아세요? 국방비 주는데 어떻게 편법적으로 적법하지 않은 걸, 그런 데로 쓰냐고 도대체가. 다른 데 지금 다, 방사청, 지금 입 벌리고 다 와 있어요. 그러면 이것 어떻게 하려고…… 지금 병 봉급 이것도 저는 공정하지 않다고 봐 요. 40만 원 줘서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를…… 이런 걸 예산을 쓰려면 가난한 사람 위주로 쓴다면 또 몰라요, 일률적으로 다 나가는 건데. 나는 이것 정말 걱정스러워요. 이런 식으로 예산을 해 가지고 분석을 해서 하는 것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해요. 이것 정말 잘 생각하세요. 이것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이 어떻다, 정말로 객관적으로 방위력 개선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무슨 총량에서 더 오고 더 플러스 되고 이것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이 기준이 명쾌해야 돼요. 이게 몇 %, 몇 %, 몇 년도, 이것 그냥 수치적으로 100%를 해서 몇 년도에, 선거공약에서 했다고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하면 되겠어요?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봐요. 이것뿐만 아니라 국방부에서 예산을 할 때 정말 신중하게 해야 됩니다. 여기서 그냥 얼렁뚱땅 넘어갈 수 있지만 시작이기 때문에, 제가 반드시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 해서 드리니까 같이 고민을 하자고요, 어디 더 주고 덜 주고가 아니고. 정말 국방비를 어떻게 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