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회 제10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회의록 Page 11

회의 시작 날짜: 2017년 11월 10일



이훈 위원
돈이 확인이 다 되는 자료가 있는데 왜 그러시냐고요.

김도읍 위원
말을 못 알아들어.

이철우 위원
아니, 우리가 위원장님한테 자료를 요구하는데 왜 우리보고 공격을 해요? (장내 소란)

이훈 위원
이것 좀 보고 얘기하시라니까.

장병완 위원장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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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위원
그 돈이 어디로 어떻게 갔는지 보겠다는데……

이훈 위원
자료도 안 보고 얘기하시냐고요, 어떻게?

김도읍 위원
통장을 내놨냐고?

이훈 위원
자료부터 보시라니까요. 이걸로 소명이 안 되냐고요.

김도읍 위원
통장을 내놨냐고, 통장을.

이훈 위원
자료를 보고 얘기하시라고요. (장내 소란)

장병완 위원장
위원님들 진정하세요.

이훈 위원
본인이 원하는 자료 다 있으니까, 확인할 자료 다 있어요. (장내 소란)

장병완 위원장
위원님들 진정하세요.

이훈 위원
배우자 통장은 개인정보입니다.

김도읍 위원
안 줄 이유가 없지.

이훈 위원
개인정보 보기 전에 자료부터 보시라는 거예요.

홍익표 위원
김도읍 위원부터 까세요, 그 통장, 카드 내역 다 까고.

김도읍 위원
내가 왜 깝니까? 내가 왜 까는데?

이훈 위원
자료도 안 보시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홍익표 위원
말도 안 되는 것들……

곽대훈 위원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김도읍 위원
말도 안 되는 것들?

홍익표 위원
말도 안 되는 얘기만 하시냐고요.

김도읍 위원
말도 안 되는 것들이라고 그랬어요?

홍익표 위원
아니, 말도 안 되는 말씀을 왜 하냐고 그랬어요.

이훈 위원
자료부터 보시고요. 자료에서 다 소명이 안 되면 말씀하시는 겁니다. (장내 소란)

장병완 위원장
위원님들 진정하세요. 진정하시고……

이훈 위원
원하시는 자료는 보시고 판단하시는 거예요.

장병완 위원장
김종훈 위원님 마이크 넣어 줘요.

곽대훈 위원
이런 건 자료 요구하시는 사람이 판단하는 거 아니오?

홍익표 위원
개인정보를 안 낼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이훈 위원
통장은 개인정보입니다. 개인정보 보기 전에 자료로서 확인되면 개인정보 안 봐도 되는 거 아닙니까? 왜 개인정보를 본인한테 강요하시는 거냐고요. 그래서 이걸 확인하라는 겁니다.

이철우 위원
국회의원이야, 정부 측이야? 어떻게 된 거야?

유동수 위원
국회의원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입니다.

이철우 위원
국회의원 맞아?

홍익표 위원
언제 우리가 그렇게 다 요구한 적이 있어요? (장내 소란)

유동수 위원
선배 위원들이 왜 그러세요, 초선들 앞에서. 정우택 위원장님, 선배 위원님들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선배 위원들한테 뭘 보고 배워요? (장내 소란)

장병완 위원장
위원님들 진정하세요. 진정하시고…… 김종훈 위원님 발언 듣고 제가 입장 정리하겠습니다.

이훈 위원
자료부터 다 보시고, 확인되는데 통장을 자꾸 요구하세요? 보시라니까요, 자료. 자료를 보시고 얘기하셔야지요.

장병완 위원장
김종훈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김종훈 위원님 발언 드려요.

유동수 위원
대표님, 제가 언제 이렇게 화를 냈어요? 한 번이라도 화를 냈습니까?

정우택 위원
그래서 나는 잘 경청하고 있어요.

유동수 위원
자료 다 드리고 소명해 드리고……

장병완 위원장
김종훈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조용하세요. (일부 위원 퇴장)

김종훈 위원
잠깐만요, 잠깐만요. 제가 발언 좀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아무튼 매우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이 시간에 이러고 있을 때 아침 새벽부터 나와 가지고 밤늦은 시간까지 폐지 주워 가지고 하루 5000원 벌려고 하는 노인들도 있습니다. 정말 뭐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낮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대리운전하고 잠 못 자고 일하는 노동자들도 있습니다. 하루 18시간 일하다가 그저께 돌아가신 버스기사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러셔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나 상식적이지 않아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청문회 한 사람은 뭐고 이것을 지켜본 국민들은 무엇입니까? 바보입니까? 검증은 검증대로 하고 되면 된다, 안 되면 안 된다, 자기 의견을 내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해야 됩니까? 이것이 우리 정치인의 모습입니까? 저는 정치란 자고로 사람을 살리는 데 중심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셔야지요.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하시자며요. 후보자를 검증할 때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식적이냐 아니냐 법적인 걸 떠나서 해 보자고 하셨잖아요. 검증도 상식적으로 하셨잖아요. 그럼 판단도 상 식적으로 하시라는 겁니다, 서로 간에. 그럼 되는 것이지 이것을 파행으로 몰고 가서……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이라도, 이 자리를 뜨는 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기준과 원칙만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홍익표 위원
저도 의사진행발언 아까 신청했습니다.

장병완 위원장
꼭 하셔야겠습니까?


장병완 위원장
홍익표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홍익표 위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정회라는 건 있을 수 없고요. 오늘 하루 종일 한 우리들은 뭐가 됩니까? 그리고 하루 종일 청문회받은 후보자와 일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앞서 존경하는 김종훈 위원께서 너무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렇게 청문회를 정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청문회가 오늘 하루 종일 후보자의 도덕적 검증부터 시작해서 자료제출 했고 그다음에 관련 정책검증 했습니다. 그러면 이쯤 되면 후보자가 부적격하면 부적격하다, 적격이면 적격이다, 뭐가 문제면 문제다라고 자기 입장을 정하면 되는 겁니다. 어떻게든 문재인 정부에 흠집 내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인사에 대해서 어떻게든 정치적 공세를 하려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청문회장을 정치적으로 활용한 것에 대해서 매우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장병완 위원장
김병관 위원님.

김병관 위원
저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인사청문회는 후보의 자격을 검증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야당 몇몇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은 사실 우리가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 그리고 후보자가 열람시켜서 저희가 열람한 자료를 통해서 다 검증이 됩니다. 제가 여기서 다시 얘기하지 않아도 우리 국민들께서도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세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못 믿고 후보한테 직접 증빙서류를 내라, 그리고 청심국제중학교는 추첨제로 바뀐 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추첨제로 바뀐 상황에 대해서 그것을 증명하라는, 부정 입학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후보한테 요구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그리고 3시부터 후보자가 열람자료를 제공해서 모녀간에 이자 지급을 했다는 사실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모녀간의 대차계약 1년마다 갱신한 것은 조금만 읽어 보면 다 압니다. 이런 객관적인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 보기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가 국민들께 어떤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건지, 우리 정치권 정말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래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반가량 사실 회의를 못 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정상적으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병완 위원장
권칠승 위원님 발언하시겠습니다.

권칠승 위원
솔직하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야당 측에서는 뭔가 청문회를 공격의 장으로 활용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것 자체는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뭔가 좀 결정적 한방을 찾다가 안 되니까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무 근거도 없는 새로운 의혹을 또 제기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이것은, 진짜 이런 회의 방식이나 이런 것은 정말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께서는 그동안 산업위가 모범적으로 이루어진 관례를 생각하셔서 조속하게 회의를 진행시켜 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정우택 위원
저쪽에 자꾸만 주실 거예요?

장병완 위원장
손금주 위원님 발언하시겠습니다. 아까 한 번씩 했는데 또 안 하신 위원님들한테 먼저 순서를 드려야지요.

손금주 위원
지금 존경하는 여당 위원님들 또 우리 야당 위원님들 공방이 계속되는데, 일단 우리 회의에 있어서 일차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후보자의 소극적인 자료제출입니다. 자료가 충분히 제출된 것은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짚고, 또 후보자께서 지금 야당 위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소명을 하고 또 자료도 제출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자료제출은 자료제출이고, 여태까지 이어온 인사청문 과정 자체는 계속되어야 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논의가 되어야지, 자꾸 자료제출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여당 위원님들께서 정치공세니 이렇게 하시면 좀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후보자께 질문드리는 것은, 한 가지만 후보자께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2016년에 큰돈이 두 번 들어왔다고 아까 답변을 하셨는데, 그게 아파트 보증금 3억 그리고 퇴직금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돈 중에 어떤 돈이 배우자의 통장으로 들어간 겁니까? 그 부분은 지금 밝혀 놔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어떤 돈이 배우자의 통장으로 들어갔기에 배우자의 통장에서 3억이 늘어났다고 지금 야당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까?

장병완 위원장
지금 답변할 수 있으면 답변하세요.

손금주 위원
아니면 추가적으로 소명을 하십시오, 확인해 주시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 홍종학
그것은 저희 부부가 이렇게 딱 나눠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액수를 봐야 될 겁니다. 그러니까 제 퇴직금 들어왔는데 집사람 필요하면 집사람으로 들어가고 이러는 거니까요. 지금 제 집사람 통장 그 전체 액수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우리 지금 집 전체 액수가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손금주 위원
아니, 지금 배우자 통장의 사본을 달라고 하는 취지가 어떻게 그 돈의 흐름이 들어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정도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밝혀 주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 홍종학
아니요, 학교에서 퇴직금을 제가 받고요, 그다음에는 우리 집에서 사용함에 따라서 제 통장에 있을 수도 있고, 집사람 통장에 있을 수도 있고, 왔다 갔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손금주 위원
아니, 후보자의 발언을 지금 녹취로 남겨 놓으려는 겁니다, 속기록에.

김병관 위원
학교에서 받을 때는 본인 통장으로밖에 안 들어갑니다.


김병관 위원
학교에서 받을 때는 본인 통장으로밖에 안 들어간다고요.

장병완 위원장
자, 이 건 앞으로 제가 정리하고, 홍익표 위원까지만 하고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아, 홍의락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나도 헷갈리네, 이거.

홍의락 위원
저도 참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런데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아까 7시 반에 하기로 했는데 한 50분 뒤에 들어오셨을 때 얘기하시는 것이 정말 고장 난 유성기가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속 같이 얘기했고 논의했던 것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하는, 그리고 제가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12시 점심식사 후에 제가 사진 찍어 놓은 게 있습니다. 오후에 자리를 많이 비우셨었어요. 그러니까 자리에 두 명 계실 때도 있고, 한 분 계실 때도, 많이 비워 계시고. 그래서 이제 저는 속으로 안심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그러시다가 이렇게 회의를 하고 난 뒤에 다 들어오셔서 이렇게 다시 리바이벌하면서 파행으로 되니까 유감스럽게 생각하는데 위원장님, 이제 청문회는 공식적으로 이것으로 종결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더 이상 이렇게 해서는 안 될 테니까. 이상……

장병완 위원장
그러면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화장실 갈 때를 제외하고는 제가 하루 종일 있었으니까.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 중의 대부분이 금전대차와 관련된 문제 의혹 제기와 또 자녀에게 약 2억 2000을 이전시키고도 갑자기 부인 통장의 잔고가 증가되었다는 것의 질의, 그리고 자녀 문제인데, 그 과정에 대해서 사실은 후보자가 전부 다 아까 청문 과정에 답변을 했습니다. 아까 퇴직금과 그 보증금도 답변을 했고, 또 자녀 중학교와 관련해서도 다행히 다른 사유가 있었는데 추첨으로 해서 당첨이 되는 바람에 그렇게 가게 되었다고 해명을 했는데, 문제는 아까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있는 것하고 그것하고를 연결을 아마 못 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결국 이게 아까 유동수 위원님이 설명한 부분을 미리 설명을 들었더라면 거기에 대한 소명이 충분히 됐을 텐데 좀 그렇게 우리 위원님들이 충분히 납득하게 소명을 안 듣고 그것은 개인정보라고 그냥 일방적으로 제출을 안 하는 것으로 지금 이해를 하셨기 때문에 이런 요구가 계속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녀 입학 문제는 사실은 자녀들이 아직 미성년자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상처를 받을 수가 있어서 혹시 부정입학의 소지가 있지 않나 한다는 그 자체도 아이들한테는 큰 상처가 될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학교에서는 제출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동의를 못 해서 결국 못 받았다고 윤한홍 위원님이 이야기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정말 딸이 상처를 받지 않게, 딸의 어떤 실명이나 이런 저기가, 그런데 공개가 안 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마는 아까 그 당시에는 추첨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사적인 저기도 개입할 수 없었다고 하는 부분을 오히려 학교 측에서 설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어쨌든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 그냥 개인정보 때문에 이것을 제출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그 한마디로 하고 어떤 다른 위원님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로 의사진행발언하는 과정에서도 그게 벌써 해명이 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직 제출하지 않은 자료 중에서 제출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신속하게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고, 또 전후관계를 사실 구두로 지금 해명했는데 그것을 증빙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은 증빙으로 보여 줘서 위원님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회 요청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심히 유감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지금 국민들이 기대하는 중소기업부의 이른 정착을 위해서 장관이 임명되는 것이 하루라도 시급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여러 가지 열성을 다해서 청문회를 해 왔는데 지금 우리가 이것을 정회를 해야 할 그런 사유로는 저도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간사들 간에 합의가 되거나 저 위원장으로서도 합의가 되지 않았는데 퇴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간 요청하신 자료와 관련해서 구두로 설명한 부분을 좀 납득할 수 있게 증빙자료로 해명을 한다거나 또 추가적으로 이렇게 제출할 수 있는 자료는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제 사실은 우리가 보충질의까지도 다 마치고 추가질의를 할 순서였는데 오늘 오신…… 정우택 위원님, 오늘 주질의나 보충질의를 다 안 하셨는데 혹시 뭐 먼저……

정우택 위원
그런데 잠깐……

장병완 위원장
먼저 질의나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추가질의 들어가기 전에, 오늘 주질의․보충질의 다 안 하셨기 때문에.

정우택 위원
위원장께서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자료에 대한 해명에 대해서 저는 위원장의 말씀을 존중합니다. 또 충분히 위원장으로서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하여튼 제가 좀 뒤늦게 와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항상 자료 문제 갖고 정부랑도 그렇고 또 특히 청문회 자리에서는, 특히 이번 정부 들어와서는 더 심하게 자료제출 안 하는 것 때문에 이렇게 논란이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 꼭 우리 위원회만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런 현상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데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오셨다가 전부 퇴장을 하셨습니다. 제가 들어 본 걸로는 자료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청문회를 더 하는 건 무의미하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계신 것 같고. 두 번째는, 자료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위원마다 내가 이 문제만큼은 꼭 핵심으로 지적할 사항들이었는데 그 핵심적인 걸 지적 못 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 이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좀 늦은 시각이지만 아마 그것이 폭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제 생각에는 자료 문제 때문에 지금 이 문제가 터진 것같이 느껴지는데, 제 생각에는 간사들하고 위원장께서 자료 문제에 대해서 좀 언급을, 같이 합의를 봐 주시고. 저는 한 5분, 10분이라도 잠깐 정회했다 해야지, 지금 이쪽에 다 퇴장을 해 버렸는데 회의를 진행한다면 제가 여기 앉아서 어떻게 동료 위원들 다 퇴장했는데 저 혼자서 질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위원장께서 한 5분이라도 정회하셔서 위원들과 최종 간에 합의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고 원만한 회의 진행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병완 위원장
우선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추가질의를 하실 수요만 제가 파악을 해 보겠습 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거수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정우택 위원
만약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저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홍익표 위원
질의하시지요.

정우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은 조금 정회를……

손금주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잠깐 정회하셨다가 하시지요.

장병완 위원장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왔듯이 지금 정우택 위원님 말씀은 간사들 간의 협의를 통해서 같이 입장한 가운데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제안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간사 간의 협의를 위해서……

홍익표 위원
아니, 위원장님, 그럼 저도 조건이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 잠깐 넣어 주십시오.

장병완 위원장
예, 발언하십시오.

홍익표 위원
정회하고, 무한정 할 수는 없기 때문에요, 회의시간을 9시 20분에 재개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정회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분입니다.

이훈 위원
아니, 그리고 또 하나, 합의 안 되면 그냥 바로 속개하시지요.

홍익표 위원
9시 20분에는 그냥 무조건 재개하는 겁니다.

장병완 위원장
잠시 간사 간의 협의를 위해서 회의를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21시12분 회의중지)(21시31분 계속개의)

장병완 위원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 거수 한번 해 보시겠습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금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손금주 위원
몇 분 주십니까?

장병완 위원장
원하시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손금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후보자님!


손금주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질의가 네 가지 질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상에 관련된 질의고 세 가지는 정책 질의입니다. 지금 문제되는 퇴직금, 후보자 통장으로 입금됐을 것 아닙니까?


손금주 위원
그렇지요? 그리고 부부 사이에서는 당연히 3억 이내 범위 내에서는 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손금주 위원
그래서 후보자님 답변은 보증금 또 퇴직금 이런 것을 합해서 보면 돈이 대략 마진이 된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이신 것 같아요. 맞습니까?


손금주 위원
그런데 제가 알고 싶은 부분은 퇴직금을 배우자 통장으로 보냈는지 그리고 배우자가 그 퇴직금을 사용한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대답을 좀 구체적으로 해 줬으면 오늘 여당과 야당 사이의 논란이 안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소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어떻습니까?

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 홍종학
저희 부부간에 혼동 없이 그냥 수시로 돈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체 그거는……

손금주 위원
그런데 배우자 통장에 지금 3억이 늘어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후보자님 답변으로 하면 보증금이 됐든 퇴직금이 됐든 그 돈이 배우자 통장에 있는 3억의 출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겁니까?

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 홍종학
그러니까 우리가 재산신고를 할 때 부부의 전체 흐름을 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돈이 1억이 넘어갈 수도 있고 또 만기가 되어서 1억 넘어올 수도 있고 이러니까요. 그래서 그걸 두 개를 같이 맞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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