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위원 제가 전문성은 없지만 그냥 일반적인 감을 가지고 말씀드리면요. 경찰․소방․군, 그나마 남은 곳들이 이런 쪽이거든요, 일반직 공무원들은 다 풀어져 있고. 그러면 경찰하고 소방이 직장협의회를 구성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자기네들의 욕구를, 결국은 좋게 해 달라고 하는 것 하다 보면 인사 문제 또 여러 가지가 개입이 될 것이고요. 상․하층 간의 협의회를 통해서 욕구가 여러 수단으로 표현이 될 거예요. 그러면 나머지는 군만 남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군 해 달라 그럴 때는 어떻게 할 거냐, 이 문제까지 우리는 봐야 됩니다. 그래도 이 3개의 공무원은 또 다른 국가관을 필요로 해요. 이분들은 좀 더 별도의 직장 분위기를 유지할 필요도 저는 있다고 보는데, 이게 전 단계가 무너지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다음 군도 가요. 군은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군 통제 못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런 군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이런 얘기입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단순하게 보자면 협의회 해서 좋아지자, 그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쪽이었냐. 일반직보다도 오히려 더 어려운 쪽에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데 했으면 이 사람들부터 했었어야 돼요, 사실은 일반직보다. 그런데 이분들이 양보도 했을 것이고, 제가 봤을 때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 그래서 저는 이것을 우리가 간단하게 볼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