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위원장 그건 죄송하셔도 됩니다. 설득력이 굉장히 미흡한 거지요. 그다음에 이걸 보면 저는 지금 관광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진 시대가 됐는데, 더군다나 어려운 경제 시대에 관광정책실을 폐지해 버렸단 말이에요. 원래 1급 실장 관광정책실인데, 저는 사실은 그전에 관광청으로 오히려 이것을 외청으로 독립을 해서 관광 업무에 정부가 좀 힘을 실어야 한다, 그래야 관광을 활성화시켜서 지금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도 살리는 데 기여하는 일인데 오히려 관광청으로, 외청으로 나가기는커녕 정책실을 폐지하고 이렇게 관광정책국으로 오히려 더 후퇴를 해 버린 경우를 보고 정부가 뭔가 인식을 잘못하고 있구나, 관광에 대한 문제를 잘못 바라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앞으로 종무 문제를 갖다가, 종교계와 좀 잘 대화하고 설득해서라도, 제가 볼 때는 종무실과 국민소통실 정도는 합쳐도 되지 않냐, 그래서 여분이 생기면 관광정책실을 다시 부활을 시켜서 관광정책을 좀 더 밀도 있게, 강력하게 추진을 하고, 항차에 가서는 그걸 발전시켜 가지고 외청인 관광청으로 나가는 것이 맞지 않냐 이런 생각인데…… 어차피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다시 한번 조직을 검토하신다고 그러니까 시간이 좀 있지 않아요? 시간 있지요, 평창동계올림픽이 내년 2월에 끝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