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위원 그다음에 우리는 고속도로가 175인가 되어 있어요, 비 올 때 시인성 관계가. 그래서 이건 고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필요성 차원에서 해야 되고 앞으로는 아마 그게 더 올라가야 될 겁니다. 두 번째, 그러면 예산이 어느 정도 되느냐?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는 20m 이하 도로를 관리합니다. 20m 이하 도로의 차선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부 긋고 20m 이상은 광역도로로 서울시나 시도에서 전부 관리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는 국가에서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국가예산은 들어갈 게 없다 이런 차원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러면 돈이 1500억짜리가 한꺼번에 들어가느냐? 그건 아니고. 이걸 새로 칠할 필요는 없고 기존 도로가 3년 만에 한 번씩 칠한다면 3년 만에 칠할 때 기존 유성페인트에다가 유리를 얹어서 뿌려 버리면 실제 기존 도로 비용에 10% 내지 20%만 얹으면, 그러니까 1500억이면 150억이면 끝나 버립니다. 각 지자체별로 하면 1억 정도면 끝나 버리는 돈입니다, 추가 들어가는 것은.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게 큰 것같이 보이는 현상인데 꼭 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다만 3년 기한 두는 것은 할 필요가 없고 그건 지방재정의 차원에서 하고. 최근에 대구 같은 경우는 전부 400lux로 올렸습니다. 올려서 지금 전체 차선을 하고 그래서 교통사고가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는 차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히 해 볼 만한 사업입니다. 돈 적게 들고 그런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