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송영무 답변 순서대로, 질의하신 대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안전보장회의 모두에 ‘북한 재기 불능을 시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자리에 저도 있었지만, 물론 군사적 방법과 외교적 방법과 또 제재하는 방법 이런 등등이 있겠지요. 그런데 군사적 방법으로는 한미 공조를 하는 방법도 있고 또 더 나아가서 우리가 우세한 공군력과 유도탄 전력으로 분쇄하는 방법도 있고 또 더 나아가서는 킬체인과 같은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해서 하는 방법, 물론 군사적인 방법은 그런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런 방법도 있겠지만, 응징으로서 또 국제 공조로서 또 지금까지 유엔에서 제재한 것 이외의 제재를 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불능에 빠질 수 있다 하는 여러 가지 뜻을 포함한다 하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한 기간이라서 정리가 그렇게 된 것이고요. 그래서 군사적․외교적으로 해서 그런 것을 모든 뜻을 함의하고 있다고 이렇게 저는 설명하고자 한 것입니다. 두 번째, 한미일 공조는 잘 되고 있느냐? 네, 물론 언론에 보도될 때는 잘 안 되는 것같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군사적 문제에서만큼은 맥마스터라고 안보보좌관 또 국방부장관, 태평양 사령관, 전략사령관 또한 연합사령관 등등을 다 만나서 토의하고 확장 억제 전력을 보장받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어떤 중요한 결심을 할 때 군사적인 모든 조치는 이미 다 돼 있지만, 양국 국방장관이 상의하고 양국 대통령이 결심하는 그 시간보다 항상 군사적인 조치는 먼저 다 돼 있는 것 아니겠느냐? 그만큼 한미 공조의 군사적 분야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부임한 지 이제 두 달 일주일이 채 못 되는데 수많은 군사채널을 통해서 볼 때 북한 위기 때마다 이것은 틀림없다 하는 생각을 제가 국민들한테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또 그런 능력이 있지만 대통령의 성격, 미국 대통령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성격에 있어서 외교적인 용어라든가 절제적인 용어를 안 쓰고 직접적인 용어를 쓰기 때문에 약간 그렇게 비치는 경우가 국제적 언론에 좀 있습니다. 그다음에 한미일 공조 문제에 있어서도 언론들이 얘기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속 깊은 얘기를 지금 어느 때보다 하고 있다, 그래서 저도 군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볼 때 북핵 미사일 문제만큼은 한미일 공조에 빈틈없이 하자, 그러나 그 외의 문제는 다른 바가 있다. 하지만 언론들이 특이한 내용을 갖다가 부풀려서 얘기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만큼 불협화음이 있고 비협조적인 관계는 아니다 하는 것을 제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다음에 EMP라는 것은 EMP탄이 개발된 지가 실제 오래된 저기가 아니고 제일 처음에 미국에서부터 유입이 됐는데 북한이 핵․유도탄을 발사했을 때 폭발력이 역시 전자장파를 갖다가 하기 때문에 민간이나 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제 EMP탄을,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런 것은 아직 분석이 확실히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그 상태를 한 10년 전부터 EMP, 중요한 시설을 만들 때, 즉 인식을 해 가지고 합참 건물을 새로 지을 때는…… 국방부․합참 그다음에 제가 전략본부장 할 때가 2006년도였습니다. 그때 식별해 가지고 문서고 등등 중요한 새로운 시설을 만들 때는 EMP탄을 방호하도록 지금 착착 해 나가고 있는데 그것이 예산이 만만치가 않아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3축 체계 못지않게 EMP탄을 죽 해 나가기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그렇게 수립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고, 모든 것에 대해서 예산을 쓰다 보면 EMP에 다 투자할 수도 없는 것이고 킬체인에 다 투자할 수 없는 입장을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