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제1차관 고형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면세기관인 KDI나 대외정책연구원 이런 데에다 용역을 하면 부가세를 거기는 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잔액이 항상 남게 되는데요. 이것을 미리 깎아라, 예산편성 할 때부터 그런 말씀인데, 그것은 저희들이 수의계약을 특수성 때문에 많이 하기는 하지만 일반 민간 컨설팅 회사에 계약이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경쟁입찰을 해서. 그래서 미리 세금, 부가세 깎이는 부분을 감안해서 예정해서 그 예산을 편성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