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위원 피복류가 나왔는데 의식주 중에서 의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가 국회의원 돼 가지고, 작년도겠지요. 세계에서 최고의 원단을 만드는 데가 있어요. 내가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그 회사가 군납을 들어가려고 하니 못 들어오게 돼 있어요. 기준이 15년, 1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아예 고어텍스, 미국의 회사를 갖다 돈을 다 벌어 줬어요. 독점했어요, 독점.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예를 들면 저희가 도하 훈련할 때 지휘관 할 때 보면 병사들이 물을 건너면 한나절 내내 걸어도 이게 잘 안 말라요. 그래 가지고 소대장․중대장들이 병사들 때문에 참 안타까워서 애를 먹는데, 그냥 짜서 흔들면 10초 만에 마르는 그걸 만들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입는 것 전부 다 관련됩니다. 그래서 내가 신임 장관님한테 얘기를 했고, 차관님도 관심 있으면 한번 가보시면 좋겠는데 거기 준비가 되면 가급적 국방위원들을 데리고 가서 한번 보려고 그래요. 그래서 그것을 작년도 말까지 ‘고어텍스를 빨리 잘라라. 그러면 조사시켜서 구속시키겠다.’ 이 사람들이 오퍼상 하나에 관련돼 가지고 전부 그것을 못 들어오게 아예 그냥 쳐 놓고 있어요. 기가 막히는 일이에요. 그래서 기계를 갖다 놓고 일곱 가지 요소를 다 체크해 봐서 가져 오라고 해 보니까, 동일한 제품들을 같은 기계로 체크해 보니까 7개 요소에서 6개 요소가 게임이 안 될 정도예요. 거의 반절이…… 기능성이 좋아요. 그런 것을 못 들어오게 하더라고요. 가격도 반값이에요, 반값. 그러면 국방비를 그동안에 얼마나 없앴는가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군수사령관, 군수참모부장, 전부 해서 국회에서 토론도 한번 해서 자기들도 깜짝 놀랐지요. 그래 서 군 일부에 지금 들어가는데 이것 하면 전투력 상승도 되고 중소기업도 키워 주고 국방비도 절약하고 다목적이에요. 차관님, 관심 갖고 이것 한번 해 보세요. 엄청난, 입는 것 전반에 관련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