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회 제4차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회의록 Page 9

회의 시작 날짜: 2017년 07월 19일



신상진 위원장
정당 명칭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명칭으로 해 주시지 특별히 다른 의도를 갖고 이렇게 하시면 또 쓸데없는 싸움이 되고 정쟁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건, 안 계시지만 들어오시면 제가 말씀 또 하겠습니다.

박홍근 위원
의도를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를 누가 그렇게 알 수 있습니까?

신상진 위원장
아, 그렇게 보일 수 있으니까.

민경욱 위원
자유당이 뭐예요, 자유당이. 일부러 그러는 거지.

박홍근 위원
그러니까 위원장이 그렇게 하실 문제는 아니라는 거지요.

신상진 위원장
아니, 그렇게 자유당이라고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박홍근 위원
일부러 그런지 아닌지를 어떻게 아시냐는 거지요.

김정재 위원
아니, 부탁을 해도 계속 그러시잖아요.

민경욱 위원
일부러 하든 어쨌든 잘못한 거니까.

신상진 위원장
존경하는 조원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진 위원
이런 후보자에 대해서는 물어볼 것도 없어요. 워낙 흠이 많아서 물어볼 게 없는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장 하셨지요?


조원진 위원
이번에 JTBC 그다음에 이달의 기자상, 대상하고 줬지 않습니까? 맞습니까?


조원진 위원
문제는 태블릿 PC잖아요. 태블릿 PC 입수 경위가 어떻게 됐느냐, 조작됐느냐 안 됐느냐 이게 핵심이에요. 만약에 이런 큰 상을 줬는데 태블릿 PC 입수가 절도에 의해서 입수했다, 또 만약에 이것을 조작했다, 이것이 밝혀지면 위원장님은 그 위원장직이 아니고 지금의 방통위원장이 되더라도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그건 저 혼자 결정하는 게 아니고요 열일곱 명의 심사위원들이결정한 겁니다.

조원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혼자 결정이 아니고 위원장이시니까 그 결정에 책임이 있는 거라는 거지요.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위원장은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지 결정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조원진 위원
태블릿 PC에 대해서 얘기는 들어 보셨어요?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거기 심사 공적사항이 기사에 다 나와 있습니다.

조원진 위원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방통위에서 태블릿 PC 조작 진상규명위원회가 철야를 했어요, 밤을 새우면서. 그때 방통위의 행태는 전체 녹화가 돼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제가 따지겠지만 문제는 태블릿 PC 이것을 절도해 왔느냐,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조작이 됐느냐 이 문제거든요. 만약에 절도를 했다 그러면 태블릿 PC 들고 방송 떠들었던 사람들 다 절도 공범이란 말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짚어 둔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한테 지금 상을 주셨기 때문에 짚어 놓겠다는 거고, 탄핵 과정에서 공정방송을 했다고 보십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그 당시 저널리즘 원칙에 의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조원진 위원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이 탄핵은 거짓, 선전, 음모, 기획된 탄핵이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탄핵이다, 그리고 가장 추악한 편파방송을 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유승희 위원
누가요? 어느 방송이……

조원진 위원
제가 질의하는데 조용히 하세요. 좀 올려 주시렵니까? 화면 올리는 시간 좀 빼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태블릿 PC부터 틀어 보세요. 저기 보시면 태블릿 PC 쓰레기통에서 주워 왔대요, 독일에서. 다 거짓말 아닙니까? 저것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왔는지 절도했는지 이걸 밝혀야 된다는 거지요. 절도했으면 그것을 가져온 사람 절도죄로 집어넣어야 돼요. 그다음에 조작했으면 조작죄로 집어넣어야 된다…… 다음 페이지 넘겨 보세요. 일부 방송에서 ‘태극기집회 1만 2000명’, 그다음에 ‘촛불집회 72만 명’, 웃기는 소리 아닙니까? 저게 지금 태극기집회가 10배가 많은데 1만 2000 명 대 72만 명이라고 보도하는 이런 쓰레기 같은 언론․방송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음, 2월 4일 날 JTBC, 위에 게 JTBC가 방송했던 태극기집회의 모양이고 밑에 게 실제 모양입니다. 조작도 이렇게 조작하고 편파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도 위원장 후보는 저기에 편파방송이 없었다고 얘기하는 겁니까? 그다음 넘겨 주세요. ‘유모차 끌고 나오면 15만 원 준다’, 거짓말로 밝혀졌지요. 그다음, 신창민 교수가 저술한 책에도 ‘통일은 대박’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거 최순실의 아이디어다? 다 거짓말이지요. 그다음, 전투기 사업에 관여했다? 국방부장관 나와서 들으니까 최순실이 전투기 사업에 관여했는지 안 했는지…… 이런 가짜뉴스도, 이런 식으로 거짓말해 가지고 현혹하고 국민들을 6개월 동안 세뇌시키고 말이지. 그다음, 인천공항 사장 인사에 개입했어요, 최순실이가? 밝혀 봅시다, 한번. 그다음, 이게 얼마나 편파방송입니까? ‘미르재단의 연봉이 1억 가까이 된다’, 미르재단 연봉 합쳐서 평균 5000만 원도 안 됩니다.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득이하고 동기동창이다’, 그런 거짓말을 합니까? 그걸 국민들한테 사과도 안 하고 말이지요. 넘겨 보세요. ‘최순실 아들,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다’, 최순실이 아들이 없잖아요. 이런 식으로 편파방송, 거짓방송 하면 방통위에서 제재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다음, ‘담뱃값 인상 주역’…… 담뱃값, 국회에서 여야 간에 합의한 거예요. 넘겨 보세요. ‘해외순방에 같은 전용기 탔다’, 다 거짓말 아닙니까? 그다음,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안 나와서 불이익당했다’, 불이익 안 당했다고 얘기했잖아요. 넘겨 보세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우주가 무슨 사이비종교설이라고요? 외국 소설에 나오는 글을 인용한 겁니다. 넘겨 보세요.‘프로포폴 처방받았다’, 다 거짓말이라고 그러잖아요. 이런 거짓말들이 백 가지가 넘는데, 방통위에서 ‘공정하게 그걸 했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이 사실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경위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있을 때의 일이 아니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원진 위원
제가 물었잖아요, 탄핵 과정에서 방송․언론이 공정했느냐고. 공정했다고 말씀하셔서……


조원진 위원
공정이 아니고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가짜뉴스가 6개월 동안 국민들을 세뇌시킨 거예요. 저런 뉴스들이 백 가지가 넘는다는 것 아닙니까? 그 가짜뉴스를 던져 놓으면 종편이나 방송의 패널들이 그걸 가지고 하루 종일 떠들어 쌓고 말이지. 이게 대한민국의 방송이나 언론이 공정성이 있는 거예요?

신상진 위원장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진 위원
그래서 언론․방송 개혁의 핵심은 언론․방송의 공정성을 되찾는 게 핵심입니다. 그다음 질의는 다음 시간에 또 할게요.

신상진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홍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근 위원
후보자, 우선 좀 물어보겠습니다. 방송 공정성을 지금 여나 야 다 공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전적으로 동의하시지요?


박홍근 위원
정말 본인이 이번에 방통위원장후보자로 지명된 데는 당연히 이런 허물어진, 기울어진 이 방송을 정말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편에서 공정하게 바로잡아 달라고 하는 대통령의 뜻이 담겼다고 보시지요?


박홍근 위원
여쭤보겠습니다. 방금 이러저러한 지금의 여러 가지 소위 편파방송 또는 허위방송이라고 지적된 사안들이 있는데, 이게 방통위가 하는 일입니까, 방심위가 하는 일입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기본적으로는 방심위 일입니다.

박홍근 위원
그렇습니다. 그러면 방심위가 하는데, 현재 방심위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6 대 3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홍근 위원
그 6이 누가 추천한 겁니까?


박홍근 위원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정부가 추천한 사람들이 방심위의 다수를 구성하고 있고, 그 사람들이 저 방송에 대해서 지금 어떤 제재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근 위원
그 부분을 현재 후보자께 물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까? 그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방심위 구조를 어떻게 바로잡을 건지, 아니면 방심위가 제 기능을 했는지 못 했는지를 우선 따져 묻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박홍근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여쭤 봤습니다마는 방송의 공정성 문제 그리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제대로 대응해 달라는 차원에서 지금 그 누구든지 간에 방통위원장이 될 사람은 이 임무를 가장 성실하게 성과적으로 수행을 해야 될 겁니다. 대통령께서도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는 아마 그 분야에 있어서 적임자일 것이다라고 보고 추천을 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 가지 그동안 보니까 서울대 신문학과 졸업하고 MBC․경향신문․한국일보에서의 기자 생활 또 미국에서의 언론학박사 학위 그리고 20년 동안 성균관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가르쳤고, 방송학회 또 언론사, 언론정보학회 이런 데의 회장을 지냈고 또 언론시민단체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해서 저는 그런 부분들이 다 높이 평가받아서 이번에 그 소임을 주려고 하신 것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우려도 있습니다. 아마 오늘도 그런 연장선에서 지적이 된 것 같은데, 과거에 정치적으로 좀 편향된 언행을 해 오지 않았느냐, 그래서 방송 공정성에 맞지 않는 인사다 이런 부분이 저는 오히려, 지금 후보자가여러 가지 이러저러한 도덕적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제가 자료를 쭉 훑어본 결과는 본인이 해명할 건 해명을 했고 사과할 건 사과를 했고, 그러나 또 이것을 너무 확대해서, 의혹 자체를 그냥 부풀려서 제기한 부분도 많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근저에는 혹시 후보자가 과거에 너무나 편향된, 너무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그래서 방송통신의 소임을 맡겼을 때 그렇게 가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우려가 야당 위원들에게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을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제가 그렇게 얘기했을 그 당시의 상황은 그게 오히려 공정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언론 상황이 많이 바뀐 지금에서는 그렇게 편향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이 된다면 더욱더 엄정하게 균형을 갖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겠습니다.

박홍근 위원
제가 후보자 지명되고 나서 언론을 살펴봤더니 말 그대로 방송 분야에서의 학문적 지식 또 실무적인 경험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해 왔는데 통신 분야에 대한 경험이 좀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제가 통신 분야에 대해서도 방송만큼 안다고 감히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송통신융합시대에 방송을 공부하게 되면 통신도 상당히 공부를 할 수밖에 없고, 제 자신도 그쪽에 관심도 있고 앞으로 제가 임명이 되면 전문가들의 자문도 많이 듣고 저희 위원들과도 깊이 합의를 해서 처리를 하겠습니다.

박홍근 위원
방송통신 분야가 워낙 중요하다 보니까 언론들이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보자가 지명되고 나서 행여 그런 편파성 문제를 가지고 지적들이 많지 않을까 해서 유심히 살펴봤더니 오히려 진보 언론뿐만 아니라 보수 언론에서도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몇 개 나와서 제가 한번 봤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후보자가 지명된 다음 날인 7월 4일 자를 봤더니 동아일보에 이렇게 나옵니다. ‘합리적인 진보 언론학자, 방송 공익-공공성이 우선’ 이런 기사를 실은 게 나왔고요. 이건 아마 한국기자협회의 기자상 심사위원을 16년 동안 맡으면서 그동안 보여 준 것에 대한 평가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서 ‘원로 언론학자로서의 합리적이고 소탈한……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성품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또 하나, 조선일보 기사를 봤더니 거기에도 마찬가지로 ‘전문성뿐만 아니라 방송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다’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와 관련해서 진보뿐만 아니라 보수 언론도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살아온 과정에 대한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잘 유념해서 다양한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위원장으로 임명이 되시면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예, 주신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조원진 위원
의사진행발언요.

신상진 위원장
박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의사진행발언.

조원진 위원
제가 질문한 데 대해서 박 위원께서 ‘그것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다가 물어라’, 지금 그것 말이라고 하는 소리입니까?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저분이 기자상을 줬기 때문에 그 기자상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했지요. 그다음에 방송의 공정성 문제를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되겠습니까, 같은 동료 위원이?

박홍근 위원
저한테 지금 질문하시는 겁니까? 제가 답변을 해야 되는 거예요?

조원진 위원
그렇게 하지 마시라는 소리예요.

박홍근 위원
의사진행발언만 하십시오.

조원진 위원
위원장님, 이런 문제는 위원장께서 제재를 하십시오. 야당 위원이 얘기하는데 그걸 꼬투리 잡아 가지고…… 제가 분명하게 공정성 문제하고 기자상 준 데 대한 문제를 짚었지 않습니까.

박홍근 위원
저도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신상진 위원장
예, 발언 끝나고, 다 쓰시면 드릴게요.

조원진 위원
그것을 그런 식을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지요. 그것은 서로 간의 예의에도 안 맞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방통위원장한테 공정성 문제 얘기 못 해요? ‘기자상 위원장이었기 때문에 그 기자상을 준 데 대해서 문제가 있다’ 이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왜 꼬투리를 걸어요.

유승희 위원
의사진행발언,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조원진 위원
위원장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제재를 해 주세요.

박홍근 위원
토론을 한 시간을 가지고 제가 이렇게……

조원진 위원
토론이 아니잖아요, 후보 청문회인데……

유승희 위원
의사진행발언 좀 할게요.

조원진 위원
후보청문회인데 어떻게 동료 위원이 발언한 데 대해서 꼬투리를 걸어요. 그것은 제가 국회의원 생활 10년 해 봐도 이런 것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제재를 하셔야지요, 위원장께서.

신상진 위원장
그러면 다음 의사진행발언……

유승희 위원
의사진행발언……

박홍근 위원
제가 먼저 좀 하고 하시지요, 저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까.

신상진 위원장
그러면 한 분씩 하세요. 박홍근 위원님 해 주세요. 의사진행발언하세요.

박홍근 위원
우선은 이렇지 않습니까, 여야 간사가 합의해서 위원장의 주재하에 오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 먼저 문제 제기를 하셨으니까…… 아까 조원진 위원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여야 합의에 의해서, 법에 규정된 절차에 의해서 하고 있는 이 청문회를 왜 할 필요가 있느냐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전체 위원들과 합의했던 간사들과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는 무엇입니까? 오히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묻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전체 위원들에 대해서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문제 제기를 넘어선 발언을 하셨다, 저는 이렇게 보여졌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의 말씀과 관련해서는 이렇습니다. 조원진 위원께서 그렇지 않으시면 문제없습니다마는 혹시 이게 방심위 일과 방통위 일을 엄격히 구분하지 못하고 말씀하신 것은 아닌가라는 차원에서 제가 그것을 후보자를 통해서 확인시켜 드린 것입니다. 그런 부분이고요.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기자상인가요,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었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답변을 받을 부분이었지, 오늘 주 내용이 계속 그런 편파방송의 사례를 주로, 보도를 보여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이 사실은 또 한쪽의 주장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지금 바로 이 인사청문회에서, 또 특히 방통위원장이 해야 될 답변의 성질이 아닌 것이 아니냐 싶어서 제가 그렇게 질문을 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유승희 위원
제가 먼저……

조원진 위원
여야 간에 순서를 주세요.

신상진 위원장
아니요, 유승희 위원님 하세요.

유승희 위원
저는 박홍근 위원님하고 같은 맥락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NATV도 있고 국회라고 하는 공적 장소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일방적인 자기 자신의 주장만을 마구 쏟아 내서 선전장으로 만드는 것은 옳은 인사청문회 자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까 예를 들면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를 비교해 가면서, 제가 정확하게 들은 건지 다시 한번 확인을 좀 해야 되겠는데 ‘촛불집회보다도 태극기집회가 실질적으로는 10배나 많은데 거꾸로 보도를 했기 때문에 그런 뉴스들은 다 쓰레기 같은 뉴스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우리 상임위원회는 특별히 방송통신을 다루는 그런 상임위입니다. 물론 과격한 주장을 할 수도 있고, 극단적인 주장을 할 수도 있고, 또 굉장히 우파적 경향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좌파적 경향을 가질 수도 있고, 또 통신매체라든지 방송매체가 입장을 여러 가지 달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팩트 중심으로 해서 얘기를 해야 됩니다. 그러나 팩트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그렇게 막, 말하자면 여기에서 쏟아 내면, 여기가 상당히 공적 장소 아닙니까? 그러면 이곳을 이렇게 일방적인 선전장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 지극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여기가 무슨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잖아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모든 공적 장소를 선전장으로 만드냔 말이지요. 이상입니다.

신상진 위원장
그만해 주세요.

조원진 위원
저한테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까 얘기를 해야지요.

신상진 위원장
그러면 의사진행발언 점점 이게 새는데, 조원진 위원님이 한 번 더 하시고 민주당에서 한 분 더 하시고 의사진행 이제 안 받겠습니다.

조원진 위원
제가 화면을 띄웠는데 그게 팩트가 아닌지 팩트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돼요. 저는 화면을 팩트로 띄운 겁니다. 공적으로 중계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팩트로 띄웠기 때문에 팩트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요. 그다음에 제가 후보한테 두 가지를 물은 거예요.

유승희 위원
아니, 팩트를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보다 열 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거꾸로 얘기하잖아요?

조원진 위원
기다리세요. 얘기하고 있는데 예의 없이 그래요!

유승희 위원
무슨 소리예요? 왜 소리를 질러요!

조원진 위원
예의가 없잖아요. 조용히 하세요.

유승희 위원
예의는 누가 먼저 안 지켰습니까?

조원진 위원
얘기하고 있는데……

신상진 위원장
발언 들으시고 또 말씀하세요.

민경욱 위원
발언 기회 얻고 하세요.

신상진 위원장
한 번 더 기회를 이쪽에 드린다고 그랬습니다.

조원진 위원
그래서 지금 내가 몇 월 며칠 보도한 것까지 보여준 거예요. 거기에 보면 몇 월 며칠 보도 내용까지 나오는 겁니다. 그것을 팩트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제가 문제를 후보한테 물은 게 이 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의 공정성에 대한 부분, 그것은 아까 위원들이 얘기했잖아요. 방송사의 사장을 어떻게 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기류가 바뀌고 하니까…… 그것도 다 연관이 되는 겁니다. 아니, 그 질문을 가지고, 다른 위원이 질문한 것을 가지고…… 박홍근 위원님, 그것을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돼요. 내용을 다 짚어서 하는 소리고…… 그래서 제가 먼저 물어봤잖아요. 방송의 공정성, 탄핵 과정에서의 언론․방송이 공정하냐고 물었지 않습니까? 본인이 ‘공정하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내가 보여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허위․편파방송, 거짓 방송이 나왔는데 이게 공정하냐고 얘기한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팩트가 궁금하시면 오세요. 팩트 보여 드릴게요, 어느 게 가짜인지. 그리고 그거 다 중계했으니까 보세요, 제가 틀린지 맞는지. 보시면 되잖아요. 그게 팩트니 팩트 아니니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유승희 위원
잠깐만요.

신상진 위원장
이제 그만하시지요. 그리고 후보자님, 아까 위원님들 자료 제출 요구한 것 다 잘 받았습니까? 중간점검 한번 해 보려고요. 어떠세요? 다 제출해 주셨습니까?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이효성
예,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상진 위원장
위원님들, 다른 말씀 없으십니까?

이은권 위원
제가 자료 제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상진 위원장
이은권 위원님, 의사진행……


신상진 위원장
예, 그러면 발언하십시오. 가급적 5분 다 쓰지 마시고 짧게짧게 해 주십시오.

이은권 위원
50초만 쓰겠습니다. 자료를 제가 받았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자료가 보니까 다 준비가 됐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왜 안 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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