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위원 그 전에 합의안을 만들어 오세요, 부처가 합의할 수 있는. 정부부처 안에서 자꾸 이런저런 안이 다르다보니까 의원님들 입법안도 다르고 이러다보니까 짧게 되는 그런 법안을 낸 분들은 엄청 지지와 찬사를 받고 부처의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한 그런 기간을 낸 사람은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이런 일도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렇게 기간…… 제가 보면 전체 기간도 검토가 필요하고요. 계급별로 그것도 경찰청의 의견을 들어야 돼요. 지금 위원님들이 아무래도 조직 내부의 전체 기간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급별로 어떻게 기간을 나눌 것인지는 부처의 조직 관리의 합리적인 그런 입장을 또 반영해야 돼요. 예를 들어 순경에서 경장을 시보기간 지나자마자 2년만에 달아주는 게 맞는지, 순경에서 경장을 3년으로 하고 또 다른 계급에서 6개월이나 1년 단축하든지 전체 기간을 어떻게 정해 놓고 그런 정도로 세밀하게 합의해서 가져오시는 것이 법안 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또 무리 없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