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위원 질문은 아닙니다. 긴장하지 마십시오. 오늘 기획재정부를 비롯해서 각급 청 우리 간부들 다 나와 계십니다. 오늘 여러 논의, 지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굉장히 커지고 있고 여기에 정치적인 혼란까지 가세를 하면서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여기에 계시는 공직자들은, 우리 경제는 경제부총리께서 전적으로 사령탑이고 책임진다 하는 각오로 진두지휘해 주시고 부총리 중심으로 중심을 잡고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소신껏 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슈가 지금 굉장히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슈를 하나도 놓치지 말고 ‘어’ 하다 보면 이슈가 확 지나가서 그게 나중에 커지고 우리한테 화로 돌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 늘 중심 잡고 평소에 하듯이 긴장감을 놓지 말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아마 굉장히 몸도 피곤하고 수고스러울 텐데 이럴 때 국민들이 기대는 것은 기획재정부 그리고 오늘 여기에 계신 각급 청의 우리 공직자들이다 이 생각을 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숙명이라고 생각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늘 5년 차 정부가 되면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 정치권의 악습인데 정부조직 개편 이야기가 계속 또 나옵니다. 특히 이제 조기 대선 가능성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정부조직 개편 이야기가 나오니까 이럴 때면 또 필연적으로 우리 공직사회는 술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또 눈치 보게 되고 좀 나쁘게 이야기하면 정치권에 줄도 댄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이러는데, 여러분 절대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공직자들이 조직개편이 설사 된들 무슨 신분의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개편 되는 것 자체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여러분 절대 흔들리지 말고 여러분 하는 일은 변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세종에서 일하면 세종에서 일하는 게 바뀌겠습니까? 절대 흔들리지 말고 하시고. 정치권에서도 사실은 섣부른 조직개편 논의 이런 것은 정말로 자제를 해야 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공직사회 흔들어 놓고 대한민국 어디로 가자는 말입니까? 설사 정권을 잡고 하게 되면 그때 하자고요. 이런 섣부른 논의가 자꾸 나와서 공직사회 흔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조세 관련 현안도 오늘 제기가 됐고 규제프리존이나 또 우리 존경하는 김부겸 위원님이 노동시장 등 우리 경제 현안에 관해서 문제 제기하셨는데 이런 것 귀담아듣고 이런 문제를 어떻게 돌파할지 그런 데 대해서 부지런히 국회하고도 대화하시고 시민단체, 관련 단체, 경제계하고 협업해서 어려운 경제 살리는 데 여러분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 쳐다보고 있으니까 힘내시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