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7회 제10차 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회의록 Page 23

회의 시작 날짜: 2016년 12월 22일



장제원 위원
아니, 세무사를 통해서 받으면 20분 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사 계시지요, 담당 세무사? 담당하시는 세무사 있잖아요?

위원
휴업하고 그 이후로는 세무사가 따로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본인이 들어가면 됩니다.

위원장
이 문제는 아까 위원장이 우병우 증인으로부터 내일 제출받기로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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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국세청과 관련해서는 홈택스에 들어가면 바로 자기가 확인할 수 있어요.

위원장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우병우 증인께서는 오늘 청문회를 마치고 나면 바로 조치 취하셔서 내일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윤소하 위원
정회 때 하시지요. 바로 하면 나옵니다.

박영선 위원
아까 위원장님께서 우병우 증인지인이 연락 안 된다고 그렇게 얘기하셨지요?

위원장
박영선 위원 마이크 켜 주세요.

박영선 위원
아까 우병우 증인과 함께 온 지인이 연락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위원장님께서?


박영선 위원
지금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오늘 우병우 증인이 들어올 때 국회 문에서 같이 들어온 넥타이 매신 분이고요. 그다음에 똑같은 분이에요. 똑같은 넥타이를 맸는데 우병우 증인 아들이 제대하던 날, 같은 분이에요. 그런데 그분이 지금 저기에 앉아 있어요. 일어서 보셔요. 그런데 좀 전에 행정실 수석께서 저한테 뭐라고 그랬냐면 이 지인이 핸드폰을 끄고 있어서 연락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저기 앉아 계시는데 이것은 오늘 우병우 증인의 하루 종일 모른다는 답변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지요, 바로. 저기 계시잖아요, 저기. 저기 계시는데 뭐가 연락이 안 되고 핸드폰이 꺼져 있고…… 여기 다 찍혀 가지고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다 검증을 하고 있어요. 저도 몰랐는데 도종환 위원님이 옆에서 이 사진을 보고 있더니 똑같은 분이 저기 앉아 있다는 거예요.

위원장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회 직원께서는 아까 우병우 증인의 조력자나 지인을 찾았을 때 찾지를 못한 부분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시정해서…… 우병우 지인께서 좀 일어나시지요. 우병우 증인께 요구한 이런 자료들에 대해서 본인이 지금 조치를 취할 수 있겠습니까? (

이혜훈 위원
꺼져 있었던 것은 아니네. (

위원장
본인은 이런 행정적인 조치를 취할 능력이 없으시다는 거지요? (

박영선 위원
거짓말이에요.

위원장
아니, 여기까지는 아까 우리 직원들이 확인했습니다. 우병우 증인의 식사를 준비해 온 정도의 역량이다, 우리 국회직원이 이렇게 저한테 보고를 했는데, 잘 알겠습니다. 앉으시지요.

윤소하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위원장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훈 신문……

윤소하 위원
아니, 잠깐만. 10초면 됩니다.

위원장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혜훈 위원 신문 이후에……

이혜훈 위원
10초라는데……

윤소하 위원
이와 관련해서……

안민석 위원
10초 주시지요.

위원장
그러면 짧게. 윤소하 위원님, 짧게 질의하십시오.

윤소하 위원
저 지인께서 그 정도 한도에 계신다면 위원장님 판단하신 대로 그렇게 하시되 아까 이것은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효성 건하고 제가 제기한 황두연 수임 건, 이 부분을 본인이 세무서에 가서 하면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회 시간에 팩스로 바로 할 수 있으니까 정회 시간에 본인이 바로 제출토록……

위원장
다음 정회 시간에 우병우 증인께서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셔서 우리 위원들이 제출 요구한 자료를 다운받아서 본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민석 위원
위원장님, 조 대위 이것 관련해서요, 위증 관련돼서 한 가지 지적을……

위원장
이렇게 되면 위원님들……

안민석 위원
아니, 이후의 질의하고 관련이 돼서 그래요.

위원장
그런 문제 제기하실 부분을 준비하셨다가……

안민석 위원
아니, 제가 제 질의가 아니라 이것 좀 이야기를 해야 돼요.

위원장
이혜훈 위원 신문 이후에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민석 위원
이혜훈 위원 끝나고 할게요.

위원장
이혜훈 위원 신문 시작하십시오.

이혜훈 위원
마이크 주십시오.조여옥 대위는 지금 계속 ‘기무사와 만난 적이 없다. 접촉한 적이 없다’ 그러시는데 그날 공항에 내려서 말고라도 이 사건이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이후 지금까지 기무사든 청와대든 정보기관이든 어떤 기관이든 접촉한 적이 없습니까? 위증이 되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입니다.

위원
예, 여기 인터뷰 내용이나 청문회 내용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내용뿐만이 아니라 그날 대통령의 근황에 대해서 누구도 조여옥 대위에게 연락을 하거나 얘기를 하거나 회유를 하거나 압박을 하거나 어떤 증언을 하라고 조언을 하거나……

위원
전혀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확실하지요?

위원
예.

이혜훈 위원
위증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죄입니다.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이혜훈 위원
그런데 또 지난번처럼 ‘기억이 잘못됐다’ 이렇게 바꾸시는 건 아니에요?

위원
아닙니다.

이혜훈 위원
의무동이라는 그 인터뷰를 할 때도 보면 본인이 굉장히 확신에 차서 의무동과 의무실이 얼마나 다른지, 뭐가 다른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본인은 의무동에 근무했다고 그랬는데 지금 와서 말 바꾸셨잖아요?

위원
예,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혜훈 위원
이제는 오늘부터는 ‘생각이 잘못됐다. 기억이 잘못됐다’, 안 됩니다.

위원
예.

이혜훈 위원
오늘 하신 말은 반드시 위증이 됩니다.

위원
예, 4월 16일은 의무실에 근무한 게 확실합니다.

이혜훈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기무사든 어떤 기관과도 대통령의 4월 16일 당시 근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도 없고 조언을 받은 적도 없고 어떤 누구와도 한 적이 없다?

위원
예.

이혜훈 위원
이것 위증됩니다. 나중에 기억 잘못됐다고 바꾸셔도 소용없어요. 그때는 위증입니다.

위원
예, 전혀 그런 부분에 압박 없었습니다.

이혜훈 위원
대통령 진료와 관련한 지시는 누구로부터 받습니까? 대통령이 직접 하나요?

위원
의무실장이랑 주치의나 자문의의 판단하에 이루어집니다.

이혜훈 위원
아니, 판단하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조 대위한테 누가 지시를 하냐고요?

위원
의무실장이 지시합니다.

이혜훈 위원
안봉근이 지시한 적 한 번도 없습니까?

위원
한 번도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안봉근이 지시한 적 한 번도 없다는 이것 위증됩니다.

위원
한 번도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전혀, 한 번도 없어요?

위원
예.

이혜훈 위원
지키셔야 됩니다, 본인의 증언에 대해서는.

위원
예, 그렇습니다.

이혜훈 위원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쯤 타 왔습니까?

위원
약이라고 하시면……

이혜훈 위원
처방이 내려진 거요.

위원
처방이 내려진 것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혜훈 위원
없어요?

위원
예, 서울대병원이나 자문의님을 통해서 보조기구나 아대 같은 것을 받아 온 적은 있어도 약 같은 경우는……

이혜훈 위원
약이든 주사제든?

위원
제가 타 오지는 않고 가져 오신 적은 있었습니다.

이혜훈 위원
아니, 조 대위가 가져 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단 한 번도 없냐고요?

위원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혜훈 위원
정확하게 이야기하셔야 돼요. 기억이 자꾸 왔다갔다 하신다고 하면 안 돼요. 없어요, 있어요? ‘기억하기로’ 이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있냐, 없냐만 답하세요.

위원
약은……

이혜훈 위원
약이든 주사제든.

위원
한 번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혜훈 위원
SBS의 어제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 자문의를 하셨던 분 중의 한 분이 증언을 하셨어요. 뭐라고 얘기하냐면 처방된 대통령의 약을 조 증인이 타서 여러 차례 청와대 안으로 가져갔답니다. 이것 대질신문할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검찰에 수사해 달라고 부탁할 거고, 검찰에 고발할 겁니다.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몇 번 받아왔습니까?

위원
약은……

이혜훈 위원
한 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여러 번이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어요.

위원
약을 서울대병원에서 처방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어느 병원이든 상관없이 외부 병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차움이든 김영재 원장 병원이든 어떤 병원이든.

위원
차움병원이나 김영재 병원은 간 적도 없습니다.

안민석 위원
다른 데, 다른 데……

이혜훈 위원
간 적도 없어요?

위원
예.

이혜훈 위원
다른 데. 어쨌든 간에 외부 병원,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그게 어떤 병원이든 상관없이 한 번밖에 없어요?

위원
예,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번……

이혜훈 위원
아, ‘기억하기로’ 필요 없습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셔서 답 똑바로 하세요. 지금 무슨 의혹이 있느냐 하면 최보정이란 이름으로 김영재의원에서 지극히 비정상적인 엄청난 양의 처방량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도저히 한 사람에게 처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어떤 의사도 보지 않습니다. 이 모든 양을 한 사람에게 처방하면 이것은 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 분명히 다른 사람 처방량과, 최보정이란 이름하의 최순실이란 사람이 약을 처방받아서 썼을 것 같은데 이게 적어도 두 사람 이상의 약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 약을 조여옥 대위가 받아 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조여옥 대위가 받아 갔다고 증언하는 사람도 있고 그다음에 조여옥 대위일 수밖에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지금 많은 대통령 주변의 대통령 진료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99% 그렇게 의견을 일치하게 보이고 있어요. 이런데도 받아 간 적이 없어요? 거기 안에 보면……

위원
김영재의원은 가 본 적도 없고 거기서 받아 온 적도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김영재의원만이 아니라 김영재의원에서 처방한 게, 그 장소가 어디가 됐든.

위원
김영재의원은 알지도 못하고 그분의 처방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저희가 의뢰를 하겠습니다. 세월호 당일 날 대통령을 9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본 적이 있습니까?

위원
없습니다.

이혜훈 위원
그런데 무슨 근거로 지난번에 인터뷰를 하실 때 보면 ‘세월호 당일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 이렇게 본인이 단언할 수 있어요?

위원
당시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의무실에서 대통령의 진료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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