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위원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감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런데 지금 사실은 국민안전처가 이런 홍보를 도대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하는 의문도 들어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보면 늘 늑장대응하고 이런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홍보 자체를 무엇 가지고 할 것인가, 콘텐츠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얘기한 대로 안전신문고 앱 이런 정도, 안전신문고 정도로 하고 행사성, 전시성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저는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안전처가 방향을 실효성 있게 가져가는, 콘텐츠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홍보 자체보다는. 먼저 홍보예산 해 놓고 나중에 콘텐츠를 채우겠다고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