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 제4차 평창동계올림픽및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회의 시작 날짜: 2016년 09월 23일


황영철 위원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국회(정기회) 제4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다른 회의가 있는 관계로 저희가 조금 회의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10시부터 본회의가 열리고 있어서 본회의 시간 중에는 우리 특위 및 상임위를 개의할 수 없어서 위원님들께 양해를 얻어서 조금 더 일찍 저희가 시간을 잡아서 회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8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2016년 하계올림픽을 참관한 체육 관련 전문가 네 분을 모시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관한 교훈과 시사점을 들어보는 공청회를 실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오늘 오전 10시에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공청회 등 특위 회의는 그 이전에 마칠 예정입니다. 그래서 네 분의 발언을 듣고 또 위원님들의 필요하신 질의응답 시간을 잠깐 동안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은 공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오 늘 진술인으로 참석해 주신 유승민 신임 IOC위원 당선자에게 우리 특위 차원에서 축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승민 위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축하패. IOC 위원 유승민. 귀하께서 지난 리우하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개최된 제129회 IOC 총회에서 전 세계 스포츠인을 대표하는 IOC 위원으로 선출되어 2024년까지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IOC 및 국제스포츠기구와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 2016년 9월 23일 국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영철. 간사 염동열 송기헌 이동섭. 위원 고용진ㆍ권성동ㆍ김관영ㆍ김규환ㆍ김기선ㆍ민병두ㆍ민홍철ㆍ박완주ㆍ이은재ㆍ이찬열ㆍ이철규ㆍ이해찬ㆍ이헌승ㆍ최명길.” (축하패 전달) (일동 박수) 위원님들께서는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앞으로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황영철 위원장
지금 저희가 위원님들의 마음을 모아서 유승민 위원께 축하패를 드렸습니다만 사실 지금 우리 위원님들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우리 대한민국의 올림픽 외교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유승민 선수가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매우 뜻깊고 아주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또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 국제외교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저희들 결의안을 상정해서 통과를 시켜야 됩니다만 시간 관계상 위원님들 조금 더 참석하신 이후에 하는 것으로 하고요. 1. 2016리우올림픽 참관을 통해서 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의 교훈과 시사점에 관한 공청회 (08시11분)

황영철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6리우올림픽 참관을 통해서 본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의 교훈과 시사점에 관한 공청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청회 중간에 위원님들이 많이 오신 시간에 저희들이 결의안을 상정해서 통과시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공청회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주신 진술인 네 분을 앉아 있는 순서대로 한 명씩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호명된 진술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위원님들께 인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입니다.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실장입니다.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입니다. 박명규 대한체육회선수촌 운영본부장입니다. (진술인 인사) 오늘 본회의에서 저희 동계올림픽특위의 결의안을 상정해서 의결해 주기로 여야가 다 합의를 해 주셨습니다. 아주 굉장히 반갑고 고마운 일인데요, 그래서 절차 처리를 하기 위해서 먼저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자리에 배부한 결의안을 잘 참고해 주시고요.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위원회안) (08시13분)

황영철 위원장
그럼 의사일정 제2항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자리에 배부한 결의안은 3당의 간사님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서 마련한 안입니다. 송기헌 간사님께서 결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기헌 위원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송기헌 위원입니다. 염동열 간사님, 이동섭 간사님과 사전 협의를 거쳐 마련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 올림픽이 되기 위해서는 범국가적인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과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등의 적극적 조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국가적 성격이 강하고 각 부처가 직접 시행하는 것이 합목적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운영비에 국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후원 계약 과정에서 현물을 제공하는 기업이 납부하는 부가가치세 부담을 경감하여 올림픽 후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올림픽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모든 공공기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후원 기업의 자격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째,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준비와 올림픽 유산 관리 등과 관련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고, 우리 특위에서 결의안을 의결한 후에 본회의에부의하여서 동 결의안이 국회 차원에서 채택되도록 함으로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송기헌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특별한 의견이 없으시면 결의안을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의안은 오늘 본회의에 부의할 예정입니다. 본회의에서도 의원님들의 찬성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우리 특위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잘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결의안의 경미한 자구 정리는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리우올림픽 참관을 통해서 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의 교훈과 시사점에 관한 공청회(계속) (08시17분)

황영철 위원장
공청회를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청회 진행 방법은 진술인이 주장 내용을 각각 10분―시간을 많이 드리지 못하는 것 죄송합니다―발표한 후에 위원님들이 진술인들에게 일괄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유승민 IOC 위원님께서 발표하여 주시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셔서 편안하게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존경하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황영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사실 이런 공청회가 처음이라 생소하기도 한데요 오늘 이렇게 오자마자 축하패도 전달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가 지난 IOC 위원 선출 경과 및 활동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7월 대한체육회에서 회원종목단체에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요청에 따라서 후보자로 등록을 하였고 2015년 8월 6일 대한체육회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을 통해서 8월 13일 최종 후보자로 선발이 되었고요 2015년 9월 8일에 IOC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다 제출하여서 최종 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11월 23일 IOC 선수위원장인 클라우디아 보켈께서 직접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였고요, 그 전화 인터뷰를 통한 최종 후보 24인을 2015년 12월 9일 날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선정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영어 공부라든가 IOC 관련된 여러 가지 공부를 통하여 준비를 하였고요. IOC에서 이번에는 SNS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가지고 2016년 5월 24일부터 SNS로 본격적인 후보자 유세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 23일 날 현지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요. 투표기간은 2016년 7월 24일부터 2016년 8월 17일까지 개시되었으며, 전 세계 올림픽에 참가한 1만 1000여 명의 선수들이 투표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유세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8월 2일 선수들을 상대로 각 후보자들끼리 하는 스피킹 이벤트에 참가해서 저의 비전과 목표 등을 선수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2016년 8월 18일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IOC 선수위원 결과 발표를 통해서 전체 23명의 후보자 중에 2위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8월 21일 리우올림픽 폐막 총회에서 IOC 위원들의 인준을 받아서 정식으로 IOC 위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IOC 선거를 준비하는 1년여 동안 좀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고 저도 그동안 선수생활 이후에 또 새로운 도전을 하다 보니까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이렇게 선수위원에 선출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이 7월 24일부터 투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개막은 8월 5일부터 하였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가서 선거운동을 하여도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인지도가 많이 부족하다는 여러 분들의 판단도 있었고 여론이 있었기 때문에 한 표라도 더 얻고자 투표 시작일인 24일 전에 도착을 하여서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10시까지 밖에서 선수들을 만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최고 많이 걸을 때는 3만 5000여보 정도 걸었던 걸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선수들이 투표를 하는 거였기 때문에 선수들을 상대로 마음을 좀 움직여야 됐고 또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에 얼마만큼 힘들고 예민한지 저도 선수생활을 통해서 공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최대한 방해를 안 받게끔 정말 제 마음을 담아서 인사를 했고 또 선수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구석구석 찾아가서 물어보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 방법을 들어 보려고 하고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또 선수들이 마음을 움직여 준 것 같습니다. 이번 IOC 선수위원 선거는 예전에 비해서 많은 룰들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현지에서도 선거 유세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제3자의 도움이라든가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는 전혀 안 되게 되어 있었고요. 또 예전에 문대성 전 IOC 위원께서 식당 앞에서 도복을 입고 유세활동 하셨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그것도 이제 IOC에서 제한을 하였기 때문에 오롯이 그냥 제가 제 팸플릿에 들어 있는 저의 홍보물만 하나 들고 전 세계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서 발로 뛰고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IOC 위원이 정말 명예로운 자리이고 큰 자리이지만 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또 한국을 대표하는 IOC 위원으로서, 또 바로 있는 평창올림픽에 전 세계인의 많은 눈이 쏠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만큼의 큰 기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IOC 위원으로서 IOC와 평창 또 대한민국 스포츠의 가교 역할을 잘 하여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작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수위원은 다른 IOC 위원과 모든 게 같지만 임기만 8년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8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서 정말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감사합니다. IOC 위원으로 선출되는 과정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위원님들은 선거를 다 해 보셔서 어떨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나중에 또 필요한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이 또 유 위원님께 질문을 통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실장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진술인 유승민
존경하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황영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리우 패럴림픽 현장을 방문하고 어제 오후에 귀국을 했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게 국회 차원에서 평창올림픽 준비기관들과 리우의 참관 경험을 나누고 시사점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의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문체부에서 종합적인 리우의 평가 및 시사점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배포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입니다. 대회시설 부문입니다. 대회 이전에 언론에서는 브라질의 열악한 대회시설이라든지 보건 문제, 치안 문제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회 성패 자체가 이슈화되는 양상이 있었습니다. 시설 측면에서는 브라질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경제적으로 시설을 활용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대회가 시작되면서 특히 선수촌의 부실한 실태가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개도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다는 IOC의 전언이 언론에 인용되기도 했습니다. 대회 운영 부문입니다. 리우의 경우 대회 운영과 관중 참여 측면에서 패럴림픽이 올림픽보다 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림픽의 경우에 최소한의 재정으로 고유문화와 생태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개․폐회식이 호평을 받은 반면에 자원봉사자들의 이탈 문제, 영어능력 문제, 수송 및 교통체증은 운영상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반면에 패럴림픽은 운영과 흥행 두 가지 모두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런던에 이어서 역대 패럴림픽 관중 동원 2위를 기록하며 참가 선수단은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숙소에 대해 일부 불편이 있기도 했지만 대체로 휠체어라든지 이런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원활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은 경기력 부문입니다. 올림픽의 경우에 브라질은 당초 목표 대비 다소 낮은 13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회 초반 저조한 경기 성적이 관중 동원과 붐 조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다만 축구 및 배구 등의 핵심 종목의 승리가 결국은 국민적인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올림픽이 스포츠 행사인 만큼 경기력이 대회 흥행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 분야입니다. 대회 이전에 치안, 지카바이러스가 이슈화되고 예산 부족으로 사이니지, 문화행사를 대폭 축소하며 관광객 유치나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한계가 노정되었습니다. 다수 연구기관과 언론은 올림픽 유산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흔히 언급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리우올림픽은 대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평창올림픽대회 시사점입니다. 먼저 리스크 분석입니다. 평창, 정선 일대는 교통과 숙박 측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환경입니다. 리우의 경우에 자원봉사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이 대규모 이탈의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평창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김연아 선수와 같은 스타 선수가 부족하고 동계스포츠가 다소 생소하다 보니 평창올림픽이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정부와 개최 도시,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창의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치의 경우에 동계스포츠 선진국인 유럽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웠지만 평창은 북미․유럽권과 지리적으로 다소 멀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점검 부문입니다. 올림픽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 중심의 대회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우올림픽에서 보셨다시피 대회가 시작되면 모든 관심은 선수들에게 그리고 경기에 집중이 됩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경기장, 선수촌 등 시설공사 마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운영 인력들이 움직이는 매뉴얼과 이에 따른 연습이 반복되어야 되겠습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사항은 조직위에서 다음 차례에 충분히 발표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리우올림픽에서 보여 주었듯이 재정을 절감하면서도 안전하고 개최국의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조직위 등 준비기관과 끊임없이 협력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패럴림픽 분야입니다. 리우패럴림픽은 역대 패럴림픽사에서 가장 극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평창패럴림픽도 올림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홍보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개최도시 중심의 1인1경기 관람 캠페인을 추진하고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 연계 패럴럼픽데이를 비롯한 해당 종목 체험형 행사를 다수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는 경기력 분야입니다.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4위권을 목표로 대표선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설경기장 코스․트랙을 조기 완공해서 올해는 썰매종목, 내년부터는 빙상종목도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 사전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연맹 및 후원사와 협력해서 동계종목 캠프 및 국내 대회 개최 등 동계스포츠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올 11월부터 내년도 4월까지 연이어 열리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홍보하고 올림픽 열기 확산의 촉매제로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위를 중심으로 개최도시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붐업 분야입니다. 평창올림픽 개막 500일이 9월 27일입니다. 이날을 맞아 평창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로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G-500 전후에 정부, 조직위, 강원도 차원 행사와 특집방송을 집중 개최하고 리우의 열기를 평창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시민단체가 지속적으로 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를 중심으로 함께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 분야입니다. 평창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강원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이 가진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구사업을 통해서 지역 문화관광, 숙박 인프라를 정비하는 한편 평창올림픽과 DMZ 설악산 관광 등 한국 관광과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 개최도시와 함께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저희 평창올림픽 준비 과정에 성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귀가하셨으면 진짜 지금 굉장히 피곤하실 텐데 좋은 발표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진술인 유승민
리우올림픽 참관을 통해서 본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의 교훈과 시사점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리우올림픽에 대한 총평에 이어서 각 분야별로 평가를 하고 평창올림픽에 주는 교훈과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순서대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1페이지의 올림픽 개요는 생략하겠습니다. 제일 하단부에 있는 IOC에서 제공한 옵저버프로그램 참가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IOC에서는 이번 리우올림픽을 통해서 차기 올림픽 개최국가에 조직위원회와 개최도시에 대해서 옵저버로 참여를 시켜서 다음 올림픽에 대비한 경험과 지식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저희 조직위의 99명과 강원도 등 개최도시 22명이 참석을 해서 이번 리우올림픽에 대한 경험과 현장학습을 하였습니다. 2페이지, 총평입니다. 리우올림픽은 대회 이전부터 이슈화된 지카바이러스와 치안문제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비 용․친환경 개․폐회식과 훌륭한 경기장 시설과 자연환경, 50여 개국의 정보기관과 대테러 정보 공유 등을 기반으로 해서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치러졌습니다. 특히 축구나 배구 등 핵심 종목에서 브라질이 우승을 하고 패럴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서 관중의 호응이 컸고 또 역대 패럴림픽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사이클 부분에 있어서 경기 도중에 충돌사고로 선수 사망사고 발생은 있었지만 패럴림픽 또한 큰 문제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반해서 자원봉사자의 이탈과 언어소통 부족, 보안인력 및 장비 부족, 수송 혼란 및 교통체증, 재정 부족 등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고 홍보나 사이니지 부족 등으로 인해서 도시 전체에 올림픽 열기를 느끼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3페이지, 분야별 평가입니다. 먼저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던 부분을 한 5개 부분에 걸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저비용․고효율 개․폐회식입니다.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남미 고유문화와 친환경 컨셉트를 바탕으로 해서 각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둘째로 기존 시설을 활용한 대회시설입니다. 개․폐회식장은 1950년에 건설된 수용인원 10만 명 규모의 축구장이었습니다. 마라카나 (Maracana)를 포함해서 절반 가량의 경기장이 기존 시설을 활용했으며 각 경기장은 매우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기장은 총 42개였는데 22개, 절반에 가까운 시설을 기존 시설을 활용했습니다. 셋째로 대형사고 없는 보안과 치안관리입니다. 도난 등 일부 치안문제가 있기는 하였습니다마는 경기 초반부터 군과 경찰이 투입되어서 대형사건은 없었습니다. 특히 브라질 정보당국은 50여 개국 정보기관 파견자와 합동근무를 하면서 대테러 정보를 공유하고 역대 올림픽 중 정보 공유가 가장 잘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넷째로 관중 호응의 원동력이 된 우수 경기력 달성입니다.축구와 배구 등 핵심종목에서 브라질이 우승함으로써 관중들이 적극 호응하였고 또 패럴림픽에서도 연일 좋은 성적을 기록함으로 해서 당초 입장권 판매 목표 200만 장을 훨씬 넘는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리우 자체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각종 식당이나 숙박 등 편의시설과 훌륭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선수촌과 미디어촌 등은 마감공사가 부실한 실정이었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서 건설비 지급 지연이 되고 이로 인해서 마감공사가 부실로 이어져 가지고 악취나 잦은 단수․단전, 천장 누수와 같은 잦은 민원이 선수촌에서부터 발생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리우 이외의 타 지역에서 원거리 출퇴근함으로 인해서 초기에 리우 시내만 가능했던 무료 대중교통카드 지급 등으로 대규모 이탈이 있었고, 대회 첫날에는 25%고 일부 경기장은 40%까지 노 쇼(No Show)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리우 시민들을 또 추가로 자원봉사자로 확보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대회지원인력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나 운전기사 등이 대부분 영어를 하지 못해서 의사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각종 사이니지가 부족하고 관람객 안내체계가 미흡하였습니다. 사이니지 설치 수량이 절대 부족함으로 인해서 도시 전체에 올림픽 분위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제가 살펴보니까 사이니지 업체를 최저가로 입찰․발주를 했는데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서 실제 최종적으로는 계획 대비 한 15% 정도만 설치된 상황이었습니다. 또 공항이라든지 주요 다중시설 집합장소에 안내데스크나 헬프데스크가 없어서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보안인력과 장비 부족입니다. 초기의 경비업체가 민간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였고 장비 부족으로 이어져서 일부 경기장 입장시간이 2시간 이상이 소요되어서 4만여 명의 입장권 환불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IOC 측에서는 리우조직위에 요청해서 군인과 경찰을 동원하였고 대회 초반부터 대부분의 시설에서 군․경이 보안인력 역할을 대행하였습니다. 수송 혼란 및 교통체증입니다. 버스는 리우 버스 조합, 승용차는 닛산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이들 차량 중에는 일부 자원봉사자로 운영이 되었는데 이들 차량의 자원봉사자 이탈로 인해서 리우시에서 급조한 인력이 언어소통과 지리를 잘 몰라서 수송 과정에서 혼란이 빈발했고, 베뉴별 위치와 변경된 교통정보가 운전기사한테 제대로 제때에 전달되지 않아서 목적지 도착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경기장이 원거리에 분산되어 있어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가지고 올림픽 전용차선을 설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예산 삭감에 따른 현금 부족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당초 예산 대비 50%를 삭감해서 대회기간 중에 현금 부족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고, 선수촌이나 미디어촌 건설도 대금 지급 지연 등으로 인해서 부실공사와 인부들의 사보타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패럴림픽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과 경기운영의 미흡입니다. 패럴림픽은 큰 문제없이 매끄럽게 진행은 되었습니다마는 선수촌 등 일부 시설의 경우에 높은 샤워꼭지라든지 입식식탁 등 장애인선수를 배려하지 않고 설치됨으로 해서 불만이 많이 속출했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기 도중에 사망사고가 발생해서 선수의 경기안전성 확보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IOC에서 특기사항으로 브라질 조직위원회와 매일 8시 30분에 정례회의를 개최해서 인력 동원과 자원봉사자, 수송, 숙박 등 모든 문제를 직접 통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 앞전에 있었던 런던이나 소치의 경우에는 IOC 위원장과 조직위원장 회의는 대회 초반에만 개최되고 그 이후에는 조직위에 전권을 넘겼던 것하고는 상당히 비교가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리우올림픽이 평창올림픽에 주는 교훈과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저비용․큰 감동을 주는 개․폐회식 행사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개․폐회식은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되 세계 최첨단의 ICT를 접목해서 한국 고유문화와 친환경 개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관중 참여 및 호응 제고를 위한 경기력 향상입니다. 입장권의 만석 판매, 관중 호응 제고를 위해서 정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서 선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조직위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대회 관련 시설 적기 완공 및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경기장과 개․폐회식장은 물론이고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적기에 완공하고 선수․임원 등을 활용해서 입촌 이전에 사전점검 및 의견 청취를 해서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이탈 방지와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서 자원봉사자 이탈에 대비하여 예비인력을 30% 이상 뽑고 이탈 방지를 위한 철저한 교육과 사명감을 부여하면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운전요원에 대한 언어교육과 랭귀지 배리어 프리(Language Barrier Free)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준비를 하겠습니다.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보안과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일시에 많은 인력이 운집하는 지역에 대비한 종합운영센터를 구축하고 보안기술 개발과 주요국가 등과 보안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확립해서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균형재정 달성을 위해서 자금피크 수요에 대비해서 철저한 지출 관리와 균형재정 달성을 위한 재원을 조기 확보하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관람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개최도시와 협력해서 숙박과 음식점 환경 개선, 각종 안내판에 대한 영문 표기 등을 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혹한대책을 마련하면서 개․폐회식 등 수송․교통 수요 피크 시의 혼잡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패럴림픽의 특성을 고려한 준비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동시에 균형감 있게 준비하되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준비상황의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리우올림픽 결과에 참여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난 21일 날 디브리핑을 저희가 가졌습니다. 앞으로 리우올림픽을 통해서 저희가 습득한 내용들을 토대로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잘된 것은 벤치마킹하고 미흡한 것은 개선대책을 마련해서 평창올림픽 준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26개 대회에 걸쳐 있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서 준비상황을 미리 면밀히 검증하고 이를 통해서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서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여형구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체육회의 박명규 선수촌운영본부장님께서 발표를 해 주시겠습니다.

진술인 유승민
안녕하십니까? 제31회 리우올림픽 주요 성과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선수 지원 및 경기력 향상방안에 대해 보고드릴 대한체육회 선수촌운영본부장 박명규입니다. 발표할 기회를 주신 황영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31회 리우올림픽대회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는 206개국 NOC 총 1만 900여 명의 선수가 28종목 42 세부종목 및 306 세부경기에 참가하였고 우리나라는 선수 204명(남자 103명, 여자 101명), 경기임원 96명, 본부임원 33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하계올림픽 4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10개를 획득하지는 못하였으나 올림픽 대회 사상 최초의 양궁 전 종목 석권과 진종오 선수의 사격종목 최초의 3연패 달성, 박인비 선수의 부상을 무릅쓴 투혼 등은 우리나라 스포츠의 저력을 국제스포츠계에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경기력 측면 외에도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결과에 승복하며 과정을 중시하는 성숙된 경기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리우 현지의 불안한 치안과 풍토병 등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접종과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선수단을 관리하여 걱정과 달리 불미스러운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개최국인 브라질은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3위를 차지함으로써 브라질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 흥행에 일조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벤쿠버와 소치 올림픽 개최국인 캐나다와 러시아는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개최국의 경기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지금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로 선정됨과 동시에 대한체육회는 정부와 협의하여 필요 예산을 확보하고 평창에서 금메달 8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4위를 달성한다는 ‘국대 날다! 204’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서는 첫째 우수선수를 집중 육성하고, 둘째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동계스포츠 환경을 개선하며, 셋째 동계스포츠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주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선 동계종목의 경기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대표 훈련인원을 2012년 147명에서 2016년에 241명까지 증원하였으며 훈련체계도 하계종목과 차별화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 1회에서 2회, 10일 내외로 지원하던 국외전지훈련을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종목의 특성에 따라 횟수와 파견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대표팀에 전문 인적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외국인지도자, 외국인 장비 전문가, 전담 트레이너 및 물리치료사를 배치하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종목과 협의하여 선진국 투어대회 참가 및 외국팀과의 합동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망선수의 경우 외국 클럽팀 소속 훈련이나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지도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토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계스포츠 환경 개선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설상종목의 열악한 훈련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에 설상종목 전용숙소를 마련하고 체력단련장과 물리치료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설상종목의 훈련환경을 상당히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2105년부터는 우리나라의 짧은 동계기간을 고려하여 하절기에도 설상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남반구인 뉴질랜드에 훈련캠프를 마련,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 7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빙상종목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리모델링하고 태릉 컬링 전용훈련장을 확충함으로써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동계 세부종목별 경기 운영요원 즉 대회협력관을 선발ㆍ양성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회원종목단체, 대회조직위원회, 국제연맹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케 함으로써 동계종목단체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계종목의 저변 강화 방안입니다. 동계종목은 하계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저변이 취약하여 국가대표와 일반선수와의 기량 차이도 큽니다. 이러한 취약한 선수 저변을 보완하고자 대한체육회에서는 평창올림픽 즈음에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잠재력을 갖춘 준 국가대표급 유망선수를 올림픽 팀으로 선발하여 국내외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림픽 팀과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경쟁을 유도하여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계종목은 꿈나무에서 청소년, 후보선수, 올림픽 팀, 국가대표로 연결되는 5단계 육성시스템을 구축하여 꿈나무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국가대표와 올림픽 팀 사이에는 경쟁의 구도를 형성하여 특화된 육성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대한체육회의 노력은 아직 만족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여전히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또 다른 빙상의 메달 기대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도 남녀 단거리와 매스 스타트 등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썰매종목에서 최근 잇달아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평창올림픽에서의 기대를 크게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컬링,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등에서도 그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현장의 지도자, 선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정부, 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하여 평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성공적 대회 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발표할 기회를 주신 황영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박명규 대한체육회 선수촌운영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창으로 가는 길을 잘 준비해 주신 것 같아서 매우 안심이 됩니다. 지금 네 분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네 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혹시 뭐 궁금하시거나 아니면 또 의견을 제시해 주실 분이 계시면 발언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뭐 질의하시거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민병두 위원님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병두 위원
문체부 체육정책실장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사무총장 두 분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강원도의 정체성은 뭐라고 생각하시지요? 강원도의 정체성……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색깔, 컬러는 또 뭐라고 생각하시지요?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가령 하와이나 제주도나 또 산토리니 같은 데가 아마 관광자원으로서 큰 차이는 없을 수가 있는데 산토리니나 하와이 같은 데는 자기 색깔이 있어요. 산토리니에는 역사도 있고 또 색깔도 있지요, 지중해 색깔을 기초로 한 건축물 색깔이랄지. 그런데 제주도 같은 경우는 돌하르방을 기초로 한 어떤 정체성 있는 건축디자인이 있다든지 이런 게 없는 거지요, 제주도에 있는 모텔이나 서울에 있는 모텔이나 똑같고. 그러니까 자연과 어우러진 정체성을 발견할 수가 없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정체성이 무엇이냐에 대한 컨셉트가 여러분들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가령 브라질 리우올림픽은 올림픽을 겨냥해서 예수그리스도상을 만든 것 아닙니다, 25m짜리. 그러나 늘 세계에 그것이 비추어질 때는 남미를 지키는 예수그리스도상, 이런 연상이 시작되면서 리우를 바라보게 되지요. 그래서 특별한 감정으로 바라볼 수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여러분들한테 그런 개념이 있는가, 이런 것 세계에 강원도를 어떻게 알릴 거냐, 개․폐회식을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것들하고 다 연결이 되어 있을 거라고 봐요. 가령 ‘캐나다’ 하면 뭘 떠오르지요? 캐나다 국기에는 뭐가 있지요?

진술인 유승민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민병두 위원
단풍이 있지요? 캐나다의 메이플로드는 동쪽부터 서쪽까지 5000㎞에 달하는 건데 캐나다의 최고 관광상품 중의 하나일 겁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실제로 캐나다의 단풍은 설악산의 단풍만큼 예쁘지는 않아요. 그렇게 곱지는 않아요. 그러나 세계인들이 ‘단풍’ 하면 캐나다를 생각하지 강원도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뭐 하나를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의 정체성이 뭐냐, 강원도의 색깔이 무엇이냐를 갖고 고민을 하다 보면 세계인들한테 강원도를 알리는 어떤 컨셉트가 형성될 수 있고 그 이후에 강원도 전체를 관광의 어떤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서 드린 질문입니다. 그런데 두 분이 지금 강원도의…… 물론 굉장히 폭넓은 질문이라서 좀 어려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두 번째는 지금 개․폐회식 컨셉트가 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사무총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개․폐회식 행사는 일단 저희……

민병두 위원
그러니까 아까 세계 최고 수준의 ICT를 기반으로 해서 선을 보이겠다고 하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ICT를 기반으로 해서 선 보이는 건 좋은데 결국은 다시 반복된 얘기지만 그나라의 독특한 정체성이에요. 그걸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느냐는 거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좀 진지한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지금 다시 관광자원 얘기를 하다 보면 우리가 융프라우보다 더 좋은 어떤 관광자원은 아니에요. 그리고 중국의 여러 가지 산들이나 미국의 그랜드캐니언만큼 그렇게 좋은 산은 아니에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좋은 산의 이미지로 만들어 갈 것이냐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을 포인트로 해서 알리냐 하는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운수종사자하고 자원봉사자들 문제들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식당은 어떻습니까? 제가 듣고 있기로는 식당 같은 경우는 지금 외국 사람들을 겨냥한 어떤 인프라나 언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안 돼 있는 것 같은데……

진술인 유승민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개최도시라든지 우리 강원도하고 협력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이 숙박과 음식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입식으로 돼야 되는 것도 좌식으로 돼 있고 또 여러 가지 영어 표지판이라든지 메뉴라든지 이런 것들도 많은 복합적인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하고 개최도시, 저희 조직위, 문화부하고 합동으로 해서 실무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그 부분의 모든 어젠다를 꺼내 가지고 금년 말부터 구체적으로 그걸 개선해 나가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아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은재 위원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이은재 위원
우선 몇 가지만 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주무부처인 문체부장관님하고 그다음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굉장히 교체가 잦다는 겁니다. 그래서 올림픽 유치 이후에 주무부처인 문화체육부장관은 4명이나 교체됐고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조직위원장도 두 번이나 교체가 돼서 지금 제3대 위원장인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아마 직무를 맡고 있지요? 또 최근에는 개․폐회식 연출을 맡은 정구호 연출감독이 사의를 표명해서 송승환 총감독과 갈등설이 불거지는 등 사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 또 하나, 두 번째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그것은 뭐냐면 그동안 정부의 예산삭감 기조와 정부의 소극적인 지원 또 두텁지 못한 선수층,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생소함과 국민들의 관심 부족 등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세심한 노력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국민들은 대회의 개최 이후에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계시는지. 그다음에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아까도 우리 민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지만 국민적인 지혜를 모아야 할 그런 때가 아니냐. 그러려고 그러면 정부와 조직위원회, 강원도 또 개최도시 시군이 합심해서 정교한 대안을 강구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D-500을 맞아 국민적인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동력으로 삼아서 강원도와 개최도시가 한층 더 발전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인프라 육성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정부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원을 확보하는 데 특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답변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하시고요, 없으시면……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황영철 위원장
답변하실 내용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일단 사무총장님하고 체육실장님하고 그래도 답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보시지요.

진술인 유승민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주무 부처하고 조직위 관련해서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서 그러한 우려하시는 부분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는 아까 예산 삭감 또 정부의 소극적 지원, 사후 활용 이런 문제를 지적하셨는데, 사후 활용 문제는 지금 현재 12개 경기장 중에 10개는 문체부하고 개최도시에서 협의를 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머지 2개가 아직 지연되고 있는데 그것도 조속히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도 여기에 같이 협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그다음에 붐업과 관련해서 성공적인 올림픽,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붐업을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대안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것처럼 D-500을 계기로 해서 저희가 본격적으로 전국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붐업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실천적 방법을 잠깐 말씀드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역이라든지 공항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저희가 홍보관이나 체험관들을 설치를 해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또 언론 네트워크를 통해서 SNS라든지 이런 것을 동원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제가 17개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을 해서 각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협조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포함해서 앞으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차질이 없도록 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은재 위원
그것하고 제가 말씀드리면 제가 얼마 전에 알펜시아를 다녀왔어요. 알펜시아에 있는 호텔, 콘도 등등 이런 데를 다녀 봤더니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책자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아쉬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래서 그런 것이 빨리빨리, 홍보책자 같은 것 해서 거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우선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예, 위원님,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는데요. 바로 그 부분에 저희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강원도하고 협력을 해서 관광 맵하고 관련된 모든 홍보자료 이것을 합동으로 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곧 요소요소에 배치를 해서 그러한 문제가 없도록 저희가 차질 없이 대비하겠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시간이 다 되었는데, 김재원 실장님 답변 보충해 주실 것 있으십니까?

진술인 유승민
사무총장님 말씀, 중복되는 부분 빼고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교체와 장관 교체는 저희들도 그 문제를 인식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긴밀하게 협력을 해서 그런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가 보기에 평창의 성공은 기준을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원만하고 성공적인 대회 자체의 개최 운영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국가대표의 경기력이 또 하나의 성공요소고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이 평창올림픽이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라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민병두 위원님과 이은재 위원님 두 분께서 제기해 주신 강원도에 무엇이 남을 것인가, 대한민국에 무엇이 남을 것인가를 저희의 최고의 화두로 생각하고 집중을 해 나가겠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이제 동계올림픽 개최 마무리될 때까지 장관이나 조직위원장이 바뀌는 일은 없겠지요. 그렇게 희망해 봅니다. 다음은 민홍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홍철 위원
민홍철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네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유승민 선수의 IOC위원당선 축하를 드립니다. 아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큰 역할 기대됩니다. 좋은 말씀 들었는데요, 저는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되기 위해서는 경기력의 향상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까 정책실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또 박명규 선수촌운영본부장께서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경기력의 향상과 동계스포츠의 어떤 성적 이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과 더불어서 이 동계올림픽을 치름으로써 재정적인 부담을 얼마나 적게 가져가고 남는 행사가 되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제 2024년도 하계올림픽의 유치경쟁에서 로마시가 포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 궁극적인 이유가 재정적인 부담 때문에 그렇다고 보는데 결국은 이것을 우리가 개최함으로써 아까 말씀하셨듯이 강원도의 관광자원 활성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직․간접적인 어떤 경제적인 효과도 달성할 수 있고 또 그럼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얼마나 적게 가져가느냐 이것도 성공 여부의 굉장히 중요한 판단의 근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경기시설을 재활용하는 측면도 있지만미리미리 그 올림픽 개최 이후에 어느 정도의 적자냐 이익이냐 이 부분을 검토를 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야 된다 이런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느냐 이 말씀을 좀 한번 묻고 싶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아마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고속철이나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을 지난번에 보고 때도 저는 들어서 확인을 했습니다마는 전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개별 차량이나 이런 부분으로 이동하는 관람객들에 대한 대책, 특히 고속도로나 도로, 특히 동계 결빙기 이런 부분에 대한 소통대책 이 부분도 어떻게 미리 계획을 하고 있는지 상당히 그런 부분이 정밀하게 검토가 되고 계획이 돼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좀 해 주시지요.

진술인 유승민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재정적 부담 관계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평창올림픽이 적자올림픽이 되지 않도록 하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를 위해서 첫 번째로 조직위에서는 예산 절감을 위한, 재정 절감을 위한자구적인 노력을 여러 각도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비나 물자에 대해서 구매 대신에 임차를 한다든지 개최도시에 있는 자원들을 갖다가 공동 활용한다든지 여러 가지 각도로 하고, 저희가 1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들은 자체 내에 재정심사위원회를 두어서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면서 재정을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이 부분 관련해서 또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기 위해서 저희가 무엇보다도 모든 일을 집행함에 있어서 최소비용의 원칙에 의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속철도나 교통 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인 교통체계나 이런 부분에 올림픽이 어떻게 접근하도록 할 것이냐 하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난 6월 달에 20개 기관으로 해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이미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각 교통수단 모드별로 대책을 만들어서 준비 중에 있고 시뮬레이션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서 교통연구원으로 하여금 수송교통체계 연구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금년 말 또 내년 테스트 이벤트 이후에 내년 중반까지 해서 전체적으로 실전에 가깝게 저희가 시뮬레이션하고 거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가지고 완벽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홍철 위원
이상입니다.

황영철 위원장
민홍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권성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성동 위원
사무총장님!


권성동 위원
이제 다음 주 화요일이면 500일 남았지요?

진술인 유승민
예, 그렇습니다.

권성동 위원
정말 중요한 시점인데요. 얼마 전에 개․폐회식 관련해 가지고 정구호 연출가라는 사람이 사퇴를 했어요?


권성동 위원
바로 그 위에 송승환 총감독이 있고요.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장에 제가 참석했습니다마는 보는 내내 얼굴이 아주 화끈거리고 정말 창피했습니다. 대한민국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느냐, 이러한 개회식으로 아시아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냐, 정말 어디 쥐구멍이라고 있으면 들어가고 싶더라고요. 그 정도로 아마추어인 제가 보기에도 개회식의 수준은 정말 낮았다 이렇게 보면서 평창올림픽 때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남지도 않은 시점에 총감독과 연출 간의 불화와 갈등으로 인해서 연출가가 사퇴를 하고 그러면서 서로 비난전을 하고 있어요. 왜 사퇴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유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표명한 바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출안이 기획안 단계로서 구체적인 방안까지는 나오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권성동 위원
아니, 이쪽 정구호 측에서 나온 얘기에 의하면 ‘정식으로 연출계약서도 쓰지 않고 비밀서약서만 작성한 채 업무를 봤다’, 또 ‘송 감독이 디자이너로서의 외부 활동은 중단하고 총연출 업무에만 전념하라 이렇게 해서 반발해서 그만뒀다’ 이렇게 돼 있는데, 송승환 총감독도 지금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잖아요. 본인도 지금 이 업무에 전념 안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진술인 유승민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연 연출과 관련해서는 정기적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의해 가지고 회의를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권성동 위원
이 연출 시나리오와 관련해서 IOC에 보고하게 돼 있지요?

진술인 유승민
예, 그렇습니다.

권성동 위원
언제까지 보고하게 돼 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저희가 10월 5일~7일 그 사이에 강릉에서 IOC조정위원회를 개최를 합니다. 그때 그 연출안의 기본안에 대해서는 일단 보고를 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권성동 위원
콘셉트 정도는 보고를 한다 그 얘기지요?

진술인 유승민
예, 그렇습니다.

권성동 위원
아니, 그런데 사무총장께서 이게 중요한 사태인데 여기에 대해서 잘잘못이 누구한테 있는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걸 어떻게 재발을 방지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는데 지금 알면서 모르는 척 눙치시는 겁니까, 아니면 정말 파악이 안 돼서 지금 답변을 못 하시는 거예요?

진술인 유승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양쪽 견해가 좀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조직위에서 계속……

권성동 위원
후임자는 정해졌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지금 현재 별도의 액션이 취해져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권성동 위원
그러면 후임자도 정해져 있지 않고,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불안해 죽겠네요.

진술인 유승민
위원님 우려하시는……

권성동 위원
그리고 개․폐회식이 비밀 업무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개회식까지 공개를 안 하고 있잖아요.


권성동 위원
안 하지만 대강 어떠한 방식으로 하겠다, 어떤 개념을 도입하고 어떤 기술을 도입하고 그다음에 장르로서 무용은 몇 %를 하고 역사․문화는 어떤 것을 반영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비공개 회의라도 여기서 개최해 가지고 좀 보고를 해야 우리들이 안심할 것 아닙니까?

진술인 유승민
예, 위원님 그 부분이……

권성동 위원
위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비공개 회의를 개최해서, 구체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사항이라도 우리가 보고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황영철 위원장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진술인 유승민
위원님, 지금 말씀 주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가 기본적인 콘셉트는 한국 전통문화와 ICT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서……

권성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중에 한번 보고를 하세요.

진술인 유승민
예, 알겠습니다.

권성동 위원
그리고 이번에 리우올림픽도 폭우․강풍 때문에 폐막식이 제대로 치러지지 못할 그런 직전까지 갔다가 다행히 기상상황이 좋아지는 바람에 치렀잖아요, 그렇지요?


권성동 위원
제가 지난번 평창 갔을 때도 개․폐회식 때 악천후에 대비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된다라는 주문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주문합니다.

진술인 유승민
예, 알겠습니다.

권성동 위원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다음 회의 때 진행 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성동 위원
감사합니다.

황영철 위원장
권성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권성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개․폐회식과 관련된 부분은 대단히 중요하고 그리고 저희 특위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또 충분히 소통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총장님, 최근에 개․폐회식 주관 회사가 결정이 됐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예, 지금 대행사 선정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황영철 위원장
과정에 있어요, 결정이 됐어요?

진술인 유승민
지금 저희가 조달청에 의뢰를 해서 최근에 여러 절차 과정을 거쳐 가지고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까지는 일단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건 협의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황영철 위원장
하여튼 등등 지금 개․폐회식과 관련되어서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따로 간사님들과 협의를 하겠지만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 또 따로 주제를 삼아서 저희 특위 회의를 하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진술인 유승민
예, 알겠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아울러 오늘은 장관님 바뀌고 나서 첫 회의라서 사실은 장관님을 지금 이 자리에 우리가 출석을 안 시켰습니다만 다음 회의 때는 신임 장관님이 좀 출석하셔서 전반적인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도록, 특히 지금 말씀하신 개․폐회식 전반에 관련된 총감독, 연출가와 문제 등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알겠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다음에는 고용진 위원님 질의하고요 그다음에 이헌승 위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용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용진 위원
고용진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요. 조금 아까 존경하는 권성동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로 평창올림픽을 바라보는 심정이 불안한 게 많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500일이라지만 그거야 대회 당일이고 실질적으로 1년 안에 모든 준비들이 대충 완비가 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오늘 보고에도 하셨지만 예상 리스크를 죽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인프라와 경기력과 관광 이 부분에서 다 어려움이 있다 이건데, 이 중의 몇 가지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들이 좀 있어서, 지리적으로 멀어서 동계스포츠 선진국 쪽에서의 참여가 떨어지는 것 이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게 쉽지 않지요. 우선 우리가 이 중에서 할 수 있는 게 뭐냐 그런 부분들이 있고 노력을 각별히 더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 그렇습니다. 자원봉사자 이탈 등등이야 우리가 노력하면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제일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는, 어차피 스타선수라는 게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건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될 뿐이고요. 실질적으로 보면 국민적 관심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이냐 이게 큰 과제거든요, 우리 올림픽 흥행 성공에. 그래서 아까 사무총장님 말씀은 그중에 여러 가지 홍보 체험관 등등을 얘기를 하셨는데, 이 관련해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와 모여서 논의하는 기구가 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지금 이것 관련해서 저희 조직위에서 자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달에, 전국 17개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있습니다. 거기에 조직위가 직접 가서 지자체하고 같이 여러 가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요, 거기서 각 지자체에서 어젠다나 내용들을 정해 오면 적극 협력하기로 그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고용진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 정도 얘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시․도지사 모임에 가 갖고 도와 달라고 그러면 알겠다고 그러지요. 그리고 시․도지사도 형식적으로 답변하고 말지. 그것이 이제는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홍보계획하고 체험관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모양으로 할지가 계획이 다 나와 있어야 되거든요. 저는 대회의 성격상 지금 서울․경기 등의 대도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면, 정부가 하겠지만 실제적인 참여 유도나 관심 유발 이런 것들은 대도시가 도와주지 않으면, 대도시 지방자치단체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그러면 선언적인 의미, 상징적인 의미가 아니고 구체적으로 그 실무기구와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체험행사가 있는지, 체험의 내용은 뭔지 이런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만일에 준비되고 있으시다면 그걸 보고를 해 주시고 만일에 안 되어 있다 그러면 이거 지금 굉장히 늦습니다. 빨리 각 시․도지사와의 그런 협의를 더 강력히 요청하고 실무기구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술인 유승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용진 위원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일부 빼고는 동계올림픽 종목 잘 몰라요. 그것은 결국은 평상시에 스포츠채널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때가 되어야 겨우 볼 텐데,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사전에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그렇다고 하면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 있는데 가상현실(VR)이라든지 또 증강현실(AR)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말만 하지 말고 미래부라든지 관계부처하고 얘기를 하셔 가지고 지자체하고 해 가지고……개발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런 것들을 어디다 놓고 사람들이 직접…… 자기가 아는 게 제일 관심을 갖는 첩경이란 말이거든요. 그런 것들 준비를 해 주셔야 된다…… 지금 바쁘시고, 내가 보니까 여러 가지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그런데, 옆에 실장님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를 빨리 서두르셔야 내년도…… 내년 자치단체 행사계획들 다 미리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게 뭔가 들어가야 돼요. 그것을 꼭 유념하셔 가지고 준비해 주시고 다음번에 좀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다음에 전체적인 사항을 보고드리고요. 우선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을 잠깐 말씀드리면, 지자체 중에서 저희가 인천시하고는 이번 달에 각종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MOU를 체결합니다. 서로 실천적 협약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전국 지자체에 계속 확산시켜 나갈 거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홍보체험관 이것은 저희가 서울, 강릉 그리고 대구 이런 데 지금 현재 설치가 되어 있고요. 기타 지역에 대해서도 계속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구체적인 로드맵도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고용진 위원
그러니까 그냥 어디에 찾아가도록 만들지 마시고 직접 주요 행사에, 주요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유승민
주요 거점에 설치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영철 위원장
고용진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헌승 위원님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이헌승 위원
부산 출신의 이헌승 위원입니다. 먼저 공청회에 오늘 나와 주셔서 진술해 주신 네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리우올림픽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정말 사상 최초로 남녀 양궁 개인․단체, 전 종목 석권을 한 우리 선수단 특히 또 하계올림픽 사상 4개 대회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한 쾌거 정말 축하드리고, 그동안 땀 흘려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회기간 중에 IOC 위원으로 선출되신 유승민 위원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는데요. 정말 그 선출과정에서 ‘Mr. 24 hours, seven days’라 불릴 정도로 열심히 유세활동을 해 가지고 다른 후보들마저도 당선 자격이 있다라고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오늘 공청회에서 여러분들께서 진술해 주신 바대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서는 리우올림픽을 정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대회시설이나 운영, 경기력, 관광 등에서 잘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여형구 사무총장님,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드러났듯이 브라질 정부가 예산을 삭감을 하면서 현금이 좀 부족했다는 게 큰 문제점으로 드러났는데, 우리 평창올림픽에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보이는데, 재원마련 대책이 좀 있나요? 이희범 조직위원장께서 1조 원 정도 스폰서십 수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어느 정도 되어 있지요?

진술인 유승민
스폰서십 관계는 지금 저희가 목표가 9400억입니다. 현재까지 지금 달성한 것은 83%, 약 7800억이 되어 있고요. 연말까지 저희가 예정되어 있는 것을 계산하면 약 92%까지는 달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목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9400억을 달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는 이것보다 좀 한 단계 더 나아가서 1조 원 이상까지 달성해 보겠다 하는 그런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헌승 위원
정말 조직위 차원에서 스폰서십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마는, 현재 국내 공기업 가운데 참여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현재는 없습니다.

이헌승 위원
정말 올림픽하고 직접․간접적으로 연관되는 공공기관들의 후원이 절실한데 여기에 대한 노력이랄까 그런 것을 좀 경주를 하고 있습니까?

진술인 유승민
지금 저희가 12개 공기업에 대해서 그동안에 계속 접촉을 해서 평창올림픽에 참여를 요청을 했었습니다. 공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공기업들이 참여할 때, 공기업이 요즘 경영평가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서 어떤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또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되는 그런 필요성을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주무부처인 문체부하고 재정당국과 협의를 해서 경영평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안을 지금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헌승 위원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자원봉사자 문제 제가 한번 거론하겠습니다. 리우 같은 데에서는 한 5만여 명인데 우리 평창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계획이 한 2만 2000명 정도로 지금 잡고 있지요?

진술인 유승민
2만 2400명입니다.

이헌승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출퇴근 및 숙박대책이 필요한데, 차질 없이 잘할 수 있나요?

진술인 유승민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피복하고 숙박 그다음에 식사 이런 것들을 제공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준비는 차질 없이 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이것도 예산 절감 차원에서 개최 도시에서 한 30%를 충원하게 되면 숙박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저희가 좀 세이브 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만약에 이탈자 그런 것들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예비인력을 한 30% 정도 확보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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