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 저는 특히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지만 2년 전 우리가 총 안전에 대한 국민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아까 존경하는 장제원 위원님이 말씀 주시고 또 존경하는 유재중 위원장님도 이 시급성, 안전에 대해서는 부처가 각성해야 된다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전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고요. 이 컨트롤타워에 대한 말씀을 저는 또 드리고 싶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행정자치부장관님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저는 특히 근본적인 본질적인 문제는 우리가 내진설계, 특히 공공시설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있는, 그리고 노약자가 있는 학교 건물이라든가 또 노인 건물이라든가 병원이라든가 이런 시설이 지진이 났을 때 안전이 문제가 되었을 때 우리가 과연 어떻게 대피하고 어떻게 대처하느냐 이런 매뉴얼조차도 사실은 홍보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희들은, 제 지역구는 특히 2년 전에 정말 세월호라는 참사를 당하고도 어떤 매뉴얼도 우리는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적을 드리자면 첫째는 우리가 각 사고가 나거나 안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됐을 때 부처마다의 이기적인 문제가 국민들이 가장 지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안전에 대해서는 부처 간의 컨트롤타워가 가장 중요하다, 역할이. 그런데 이 컨트롤타워를 어디가 핵심 부처로 할 거냐, 이건 장관님들께서 협의를 하시고 국무총리와 함께 협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부장관님, 동의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