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위원 증인의 발언 내용은 한진해운이지속해서 사업이 가능하게끔 회생하기를 바란다는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도 중요하지만, 채권단도 중요하지만 사주 일가의 자구노력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양호 회장은 사재 일부를, 충분치 않지만 사재를 털어서 한 1000억 원 정도 자금을 마련한다고 하고, 정부도 역시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증인께서 사회에 좋은 일을 이렇게, 고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지금 유수홀딩스는 나름대로……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괜찮은 기업들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최은영 회장께서도 혹시 그런 사회 출연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계시는지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