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위원장 3당 간사님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지난 8월 29일 추경안 예산심사 또 그 뒤에 이어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새누리당이 불참을 했습니다. 또 두 야당에서는 단독처리를 했습니다. 매우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적절한 국회 운영이 아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는 그러한 충정에서 불가피한 회의진행이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앞으로는 국회법과 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특히 3당 간사 간에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상임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여러 위원님들께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원만하고 생산적인 우리 교문위 운영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또 요청을 드리면서 제 말씀을 마치고 회의에 들어가겠습니다.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세 분 간사와 협 의를 거쳐 마련한 2016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의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2016년도 국정감사계획서(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국정감사의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20일로 이 중 실제 감사일은 12일입니다. 감사 대상기관은 총 118개로 이 중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8개입니다. 9월 26일과 9월 27일에 정부 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및 소속기관 감사를 시작으로 9월 29일에는 문화재청과 소속 소관기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10월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소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후 연합뉴스 사옥으로 이동하여 비공개 전체회의 방식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10월 6일과 10월 7일은 2개의 감사반, 1반은 15명, 2반은 14명으로 나누어 현장시찰 및 시․도교육청 감사를 실시하며, 10월 13일과 10월 14일에는 국회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소관 제반사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국정감사계획서(안)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국정감사계획서(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이 없으시면 2016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고, 국회운영위원회 협의 결과에 따른 불가피한 조정 등 감사 일정이나 감사 대상기관을 변경하거나 추가할 필요가 있는 경우와 감사 실시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은 위원장이 세 분 간사님과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위임해 주시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6년도 국정감사 서류 등 제출요구의 건 (09시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