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4회 제1차 민생경제특별위원회회의록

회의 시작 날짜: 2016년 07월 21일


위원장직무대행 김승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4회 국회 제1차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국회법 제47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최고 연장자인 제가 위원장 선임 시까지 위원장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선임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위원장 선임의 건

위원장직무대행 김승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법 제47조제1항에 특별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선임 방법은 위원님들께서 특별한 의견이 없으시면 관례에 따라 구두 호천에 의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하시는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찬 위원님.

김성찬 위원
새누리당 김성찬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우리 민생위원회 열여덟 분의 면면을 이렇게 죽 보았습니다. 다들 훌륭하신데 제가 19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켜보니까 우리 위원님들 중에 김상희 위원님께서, 이래 보니까 여성가족위원장 하시면서도 아주 탁월하게 여야 구분 없이 잘 이렇게 회의도 운영하시고 또 인품이나 여러 가지 경력 면에서 훌륭하심을 제가 옆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민생위원회는 그런 여야를 어우를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갖추신 김상희 위원님 어떻겠느냐, 제가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승희
방금 김성찬 위원님으로부터 김상희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자는 추천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또 추천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성찬 위원님께서 추천하신 김상희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에게 주어진 임무가 끝났습니다.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김상희 위원님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희 위원장직무대행, 김상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o 위원장(김상희) 인사 (09시35분)

김상희 위원장
저를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국회에서 민생 및 경제 분야에 대해서 경륜과 식견이 많으신 그리고 열정이 높으신 여러 위원님들을 민생경제특별위원회의 위원님으로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국민들의 민생은 너무 불안합니다. 일자리 불안, 가계경제 불안, 주거 불안, 노후 불안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래를 책임져야 할 우리 청년들,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사회적 양극화, 너무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우리 사회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경제의 구조적 위기와 함께 본격적인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였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20대 국회는 우리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비롯해서 7개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저출산고령화특위나, 미래일자리특위, 남북관계특위 등은 우리 위원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에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특위입니다. 당장 우리 국민들이 겪고 있는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특별위원회는 우리 민생경제특위입니다. 따라서 우리 특위에서는 그동안 정부나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되는 수준 이상으로 민생경제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해결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우리 특위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특위 위원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과 부담감도 매우 크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민생경제특위는 크게 네 가지 분야를 다루게 됩니다. 첫 번째는 가계부채 경감 대책, 두 번째는 서민주거 불안 문제, 세 번째는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방안, 네 번째는 청년들 문제입니다. 그 외에 다른 민생 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도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우리 특위에서 논의할 세부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특별위원회가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적 방식으로 이러한 시급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18대․19대 국회에서도 민생 문제와 관련해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 특위는 과거와는 다르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께서 국회에 대한 여러 가지 불신 그리고 특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염두에 두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적인 특위가 되어서 우리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그런 민생의 대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간사 선임의 건 (09시41분)

김상희 위원장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국회법 제50조의 규정에 따라서 각 교섭단체별로 간사를 선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관례에 따라 각 교섭단체에서 추천하신 새누리당 김성찬 위원님,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위원님, 국민의당 정인화 위원님을 각각 우리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지요?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성찬 위원님, 윤관석 위원님, 정인화 위원님을 우리 특별위원회의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 위원으로 선임되신 세 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인사를 하다 보니까 놓친 것 같은데요, 앞서서 의장을 맡아 주셔서 위원장을 선출해 주신 김승희 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o 간사(김성찬․윤관석․정인화) 인사

김상희 위원장
그러면 간사로 선임되신 세 분 위원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의 김성찬 위원님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찬 위원
경남 진해 김성찬입니다. 먼저 간사 선임을 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우리 김상희 위원장님을 잘 모시고 정말 우리 국민들께서 ‘아, 국회가 우리 삶을 잘 챙기고 있구나, 도움이 되는 구나’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사실 제일 중요한 게 ‘먹고 자고 입고’하는 이 문제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민생이다. 아마 가장 중요한 특위가 아니겠느냐 생각하면서 여러분 잘 모시고, 위원장님 잘 모시고 국민이 신뢰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 간사이신 윤관석 위원님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관석 위원
윤관석입니다. 먼저 간사로 일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국토교통위에 소속 되어 있습니다. ‘오직 민생’ 이것을 의정의 모토로 하고 계신 김상희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 잘 모시고, 또 위원님들 보니까 경력이나 또 의지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대단하신 분들이 이 민생특위에 오셨습니다. 비록 기간은 짧고 또 하반기에 국정감사도 있고 해서 참 물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이기는 하지만 우리 김성찬 간사님 또 정인화 간사님 같이 해서 위원장님 모시고 위원님들와 함께 6개의 국회특위 중에, 모두가 중요하지만 이 민생특위가 정말 서민의 삶과 어려운 민생 지원에 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국민의당의 정인화 위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정인화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열일곱 분의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제가 간사의 한 사람으로서 일하게 돼서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 잘 모시고 우리 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제가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국회에 대한 비판내용이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이를 무시하고, 못 본 체하고 정쟁에만 몰두해 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국회에 들어가면 ‘정말 민생 문제를 발 벗고 나서서 한번 챙겨 보겠다’ 그런 각오를 했었는데 다행스럽게 제가 민생경제특위에 배정이 돼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말 민생특위가 피부에 와 닿는 그런 민생 문제를 논의하고 또 좋은 결론을 내려서 법제화도 시키고 또 정책도 만들어 내는 그런 특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우리 세 분 간사 위원님들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우리 특위가 우리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그런 모습, 특위의 모습, 희망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는 우리 민생경제특위 위원님들 인사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 오른쪽의 김승희 위원님부터 인사말씀 해 주시겠습니다.

김승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김승희 위원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 모시고 민생경제특위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민생안전은 국민행복과 직결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이렇게 특위 위원으로서 민생경제특위에서 정말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의 박완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완수 위원
경남 창원 출신 박완수입니다. 오늘 김상희 위원장님과 훌륭한 위원님들과 같이 특위에서 일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도 조금 전에 정인화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국회에 처음 들어왔습니다마는 평소에 우리 국민들의 민생 문제 정말 국회가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의욕적으로 민생특위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뭐 능력이 부족해서 잘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조언 받아 가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신보라 위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보라 위원
안녕하십니까, 신보라입니다.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민생경제특위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청년 비례대표로서 아무래도 청년의 주거, 부채 문제 그리고 경제 활력의 문제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또 청년 실업률이 10.3%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고 최근에 학자금 대출 그리고 취업 준비 그리고 주거부담까지 더하게 되다 보니까 30대 청년 세대의 부채가 평균 5000만 원 정도에 이른다라고 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그만큼 청년 세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민생 문제가 바로 먹고사는 문제가 또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청년 세대가 가장 중요한 게 또 일자리를 갖고 자신이 먹고살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러한 부분에서 어떻게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될 건지를 또 이 자리에서 많이 논의했으면 좋겠고요. 청년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대책이 우리 국민 모두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민생 대책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윤상직 위원님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윤상직 위원
김상희 위원님을 비롯해서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같이 민생특위에서 일하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사실은 지금 법사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항상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경제라는 말이 붙어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민생경제특위가 생겨서 저도 정말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민생의 기본은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장군에서 출마에서 국회의원 되었습니다마는 유권자들 만날 때마다 고등학교 학생부터 이미 일자리를 걱정하고 칠순 어르신도 일자리 걱정하고, 모든 것은 다 일자리를 어떻게 만드느 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민생도. 저는 이런 측면에서 가끔 생각나는 게 괴테의 파우스트가 생각납니다.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 영혼을 팔았다가 사실은 이제 신의 도움으로 악마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나옵니다마는 그 수준만 아니면 정말 우리가 모든 일을 다 해 봐야 된다, 일자리를 주지 않으면서, 만들지 못하면서 이것은 해야 되고 이것은 해서는 안 되고,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민생을 생각한다 그러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만 아니면 다 해 봐야 된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기는 여야 위원님들 다 계십니다마는 우리가 허심탄회하게, 100% 선한 일자리는 없습니다. 어떤 일자리든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나 형평을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았을 때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얼마나 큰 부담을 느낄 것이며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갈 것인가 한번 걱정하셔야 된다 이거지요. 100% 선한 일자리는 없다는 것 그것을 좀 염두에 두시면서, 제가 장관으로 일할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민생이라는 것을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우리 민생을 해결하는 일자리는 꼭 선한 일자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그런 일자리만 아니면 우리가 다 용인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하지 않은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정유섭 위원님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정유섭 위원
안녕하세요, 인천 부평갑의 정유섭 위원입니다.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같이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서 일하게 되어서 참 영광입니다. 또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 또 윤관석 간사님 지역구 사이에 제가 끼어 있어요. 두 분 지역구 사이에 제가 끼어 있는데, 다 같이 느끼시겠지만 지역경제가 진짜 어렵습니다. 주민들 장사 안 된다 하고 또 청년들은 일자리 없다 합니다. 그래서 저도 선거 과정에서 그런 것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위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협 위원
반갑습니다. 부천 원미갑 출신 김경협입니다. 민생경제에 굉장히 아마 과제들이 많고 아주 포괄적인 것 같습니다. 가계부채, 전․월세 대책, 청년 일자리, 최저임금 문제 등등해서 굉장히 많은데 이 많은 문제들이 하나 하나 주제 하나만 가지고도 사실 몇 년씩 해야 정확히 대안까지 잘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연 우리가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민생 문제는 각각의 사안마다 해당 당사자들의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고 한편은 국민 기본권, 인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마는 그러나 여기에 더해서 심각한 것은 지금 우리 경제가 저성장, 장기 침체에 접어들어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아마 민생 문제의 해결에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기존 현 경제가 저성장,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든 가장 큰 요인으로 들고 있는 것이 가계 유효소득의 저하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 것. 그동안에 실질 생산성 상승률에 비해서 실질 임금 상승률이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작용하면서 그 차이만큼 소비가 위축되고 이것이 다시 생산과 매출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지금 저성장, 장기 침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각각의 민생 문제에서 실질적으로 민생의 문제, 소득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도 이제 더 이상 저성장, 장기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기가 어려운 구조다, 따라서 이번 민생특위는 곧 해당 당사자들의 민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 경제를 살리는 문제이기도 하다는 의미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기구 위원님 인사말씀 해 주시겠습니다.

어기구 위원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을 모 시고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민생경제특위에서 일하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민생이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1200조가 넘어서면서 우리 민생, 그야말로 서민들의 주머니가 텅 빈 것 같습니다. 이제 서민들의 주머니를 어떻게 해서 채워 줄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우리 특위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훈 위원님 인사말씀 해 주시겠습니다.

이훈 위원
서울 금천의 이훈이라고 합니다. 일단 ‘민생’ 이름 두 글자 듣고 저도 특위에 자원한 사람 중에 하나인데, 저는 국회 보면서…… 저도 초선입니다. 초선이어서 국회 보면서 사회적으로 민생 문제가 현안이 될 때 내지는 어떤 사회 현안으로 떠오를 때 잠시 논의들이 되다가 또 다시 여러 가지 정책 현안이나 다른 현안에 묻히고 있었던 논의들이 중단되고 그래서 팔로우 업 되지 못하고 이러면서 제대로 된 성과를 못 만들어 내고 이런 과정들을 참 오래 지켜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 그런 말씀 드립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일을 했었는데, 예전에 국무회의 석상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된 일인데 IMF 때 보면 사실은 극복 과정에서 일단 기업을 우선 살리자는 얘기들을 경제부처 장관님들이 참 많이 하셨어요. 여러 분들이 많이 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이나 일반 서민들의 삶을 지켜 내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분들의 희생과 고통 감수를 요청하고 요구할 수밖에 없었던 정부의 입장도 참 어려운 형편이었고요. 그런데 그러한 논의들을 계속 국무회의에서 얘기들을 해 가는 과정에서 대통령께서 한번 그런 말씀 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다 보니까. 끊임없이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희생을 바탕으로 기업이 일어설 수밖에 없는 과정이 벌어지니까 아무 말 없는 그 당시 노동부장관한테 대통령께서 직접 한 말씀 하셨어요. ‘최소한 이런 자리면 노동부에서는, 노동부장관은 노동자 편을 한번 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것을 제가 옆에서 지켜봤는데, 저는 그런 태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여야가 갈려 있고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으로 다툼이 있을 수 있더라도 최소한 저희 국회 민생 특위 문제에서는 민생과 관련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면서 최소한 우리는 국민들의 삶을 지키는 데, 그 원칙을 가지고 당론이나 당을 떠나서 다시 한 번 여기서 한 목소리를 만들어 낸다면 국회가 민생 문제와 관련해서 좀 더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고 법이나 법안이나 제도와 관련해서 조그만 성과들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전재수 위원님께서 인사말씀 해 주시겠습니다.

전재수 위원
부산 북구 출신의 전재수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장님 모시고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생에는 여야가 없습니다. 진보, 보수도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자세와 원칙을 가지고서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상희 위원장
감사합니다. 제윤경 위원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 다음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출석하시지 못한 위원님들께서는 다음 기회에 또 인사드리도록 하고요. 다음은 우리 위원님들의 특위 활동을 보좌할 수석전문위원과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요환 수석전문위원님이십니다. 박용수 전문위원이십니다. 이동현 입법조사관이십니다. 그 외에 우리 특별위원회를 지원할 10여 명의 입법조사관은 일괄해서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인사) 저 뒤에 죽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특위는 위원장인 제가 세 분의 간사님들과 함께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의 각오를 들었습니다. 정말 우 리 국민들이 국회에서 제일 먼저 해 주어야 될 것으로 지금 어려운 민생을 좀 살피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마 가장 우선일 것입니다. 각 상임위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상임위 차원에서 얘기되는 것과 더불어서 우리 특위를 통해서 좀 종합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해서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에 구체적인 대안들을 내놓는 그런 활동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정말 20대 국회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특위가 구성이 되면 대부분의 경우에 제대로 회의도 개최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정말 우리 국회가 이런 식으로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위원님들도 같은 생각이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특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정말 새롭게 일신할 수 있는 특위로 저희 특위가 활동을 해서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는 그런 특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저나 간사 위원들을 통해서 의견을 주시면 위원회 운영에 최대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간사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세 분 간사 위원님들께서 충분하게 소통하고 또 위원님들하고 의견을 들으면서 화합하고 또 합의하는 모습들 보여서 생산적인 특위로 특위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국민들의 기대와 소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 위원님들의 각오와 더불어서 첫발을 디뎠습니다. 위원님들, 앞으로 여러 가지 일정이 바쁘시지만 우선적으로 특위 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예정된 의사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향후 위원회 관련해서 의사일정은 우리 간사님들과 협의해서 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언제든지 좋은 의견 있으시면 위원장 방이나 또 간사님들께 연락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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