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위원 오는 사람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니까? 내가 산업위 위원장 했었잖아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녀 봤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야. 그것 때문에 현지에 가면 얼마나 싸움들이 있는데. 아니, 한 국가가 비슷한 사업을 하는데 왜 국가 돈 낭비하냐 이거예요. 아니면 한상대회를 못 하게 해서 아예 이리로 갖고 와 버리든지. 거기도 1년에 두 번 하잖아요, OKTA에서. 오는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에요. 참 재미있어. 왜 이렇게 국가 돈을 낭비해. 이것 제도적인 문제인데. 산업부 산하에 있는 OKTA 거기에서는 또 산업부 돈 가지고서 한상대회 비슷한 걸 하고, 여기는 또 외교부 산하에 있는데 재외동포재단에서 한상, ‘상’자를 붙여서 또 하고. 이름을 바꾸어 버리든지, 다른 걸로. 현지에서도 알고 계세요. 호주, 인도네시아 가 봤더니 동포들하고 대사관하고 또 무역 사업하는 사람들하고 막 싸움들이 나서 뭐 대사 죽이려고…… 대사가 그냥 꼼짝 못해요. 인도네시아 봤더니 막 투서질 하고, 청와대에 투서질들 하고, 대사가 그냥 꼼짝 못해요. 실제로는 두 가지가 있어요. 재외동포라는 그분들이 그냥 텃밭, 선거권 되니까 큰소리 칠만 하지요, 텃밭 있어 놓으니까 하는 거고. 또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무역하는 사람은 돈이 있잖아요. 이 사람들은 자기네가 중심이다 하고. 알고 계세요, 그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