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위원 우리 수석전문위원의 결산 검토보고서가 있어서 다른 질의서가 있습니다만 우선 먼저 이 부분에 관해서 장관님께 한번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ISP(정보화전략계획) 미추진한 정보체계개발유지사업 편성 부적절 등’ 이런 지적사항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아까 들으면서 제가 언뜻 생각한 게 이 내용에 보면 ‘국방부는 총 21억 8000만 원을 들여서 5건의 국방 빅데이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빅데이터라는 것은 지금 모든 분야에서 특히 미국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지고 이것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우리 국방부에서는 이것을 이제서야 시범사업을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새삼 제 생각입니다만 느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방 예산이 아까 38조 정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중에 22억도 채 안 되는 돈 갖고 5건의 국방 빅데이터 활용 시범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 우리 군의 현대화 사업이랄까 첨단 국방을 위해서 너무 늦은 게 아닌가 하는 판단을 하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우선 5개 사업이라는 게 국방 빅데이터 포털시스템 설계, 이게 정보화기획관실에서 하고 있고, 해군은 수중표적식별 체계 개발을 하고, 공군은 비행훈련 위험예측시스템 구축, 정보본부는 정보유통체계 통합 분석 개념연구, 방위정책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전장관리체계 정보관리 개념연구, 이렇게 되어 있어요.절차적으로 이렇게 하자가 있어서 지적당하는 것은 제 입장에서 언급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이게 지금 예를 들어서 국방 빅데이터 포털시스템 설계 시범사업 그러면 이게 연구성과를 내 가지고 실전에 응용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