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위원 우리가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이 지금 신주소로 되지를 않습니다. 신주소가 정말 우리한테 필요하고 뭔가 우리한테 도움이 된다면 벌써 바뀔 여지가 충분한데 단순히 DB 제공 이런 것만으로 될 수 없는 성질이 많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 송파에 있는 큰 도로가 양재대로 몇 번지입니다. 그러니까 송파 사람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관악에 있는 상당수 지번이 효령대로 몇 번지입니다. 효령로는 서초에 있는 효령대군의 묘소 있는 거기입니다. 알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문제를 단순하게 보지 마시고 한 번 정도 재검토를 해 주십사, 제 생각은 이 당시 이것을 제안했던 사람을 행정의 어떤 실패 사례로 그것을 하고 싶습니다마는 그러기는 좀 그러하고, 정말 재검토, 전반적인 차원에서, 우리가 미국식 스트리트나 로드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번 짚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