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위원 -
제342회 제1차 국방위원회 그리고 제가 국방위원을 하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군을 쳐다보는 입장에서 군 선배로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국방부나 군 당국이 심사숙고하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빨리 세울수록 우리 군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고 국민으로부터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이겁니다. 하나는 군의 임무와 사명 이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다시 한번 재정립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나 분단국가의 입장에서 북한이라는 위협이 존재하다 보니까 모든 초점이, 군의 사명과 임무가 전쟁 억지 쪽에만 80%, 90% 이상을 소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군에 기대하는 것은 물론 그것도 그거지만 정말 모범적인 국민의 양성이라든가 우리 아들들이 다 군에 가기 때문에 정말 효자를 양성해서 보내 주기를 바란다든가 하는 국민 쪽에서 기대하는 그러한 군에 대한 요청․요망 이런 걸 같이 해서 군의 임무와 사명을 한번 잘 정의를 해서 나가야 한다, 저는 그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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