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위원 -
제346회 제2차 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황영철 위원입니다. 오늘 안건과 관련돼서 상당히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여야 간사님들께서 모이셔서 회의를 하셨다고 하시는데 지금 국조 운영과 관련돼서위원님들의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되는 운영 계획을 짰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몇 분 안 되지만 벌써 몇 분의 의견 제시가 있고 이의 제기가 있는데, 사실상 이 국조가 이제 여야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국조위원들이 머리를 맞대면 정말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충실한 국조가 될 수 있게끔 훨씬 더 논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중심 잘 잡으시고 그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간사님들께서도 지금 속속들이 다 얘기할 수 없지만 사전에 충실하게 자당 위원들과도 협의하시고 또 간사님들끼리 서로 이견이 있으시면 우리 국조위원들이 다 모여서 얘기하면 풀릴 수 있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뜻을 모을 수 있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견을 먼저 드리겠고요. 저도 장제원 위원님이 잘 지적하셨듯이 기관보고의 가장 중심은 청와대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가 제1차 보고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역시 청문회 문제에 있어서도 왜 기업 총수들의 청문회가 1차 청문회가 돼야 되는지 이해가 잘 안 돼요. 당연히 이와 관련된…… 2차 청문회 대상자가 당연히 1차로 들어가야 됩니다. 등등 이런 문제들이 왜 이렇게 결정되었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 충분히 납득이 안 된다면 저는 이렇게 바뀌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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