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한민구 -
제352회 제2차 국방위원회 먼저 무력시위라는 용어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까지 써 왔던 용어로서 썼는데 위원님 말씀도 상당히 일리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이번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고정발사대를 사용했다, 그리고 그것은 미사일 개발의 초기단계에서 쓰는 것이다라고 한 표현은 이런 뜻에서입니다. 우리가 TEL이라는 TEL을 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동발사대에 거치해서 미사일 단거리이든 중거리이든 대륙간탄도미사일 쏠 수있는데 그것은 소위 여러 가지 시험을 거쳐서 TEL의 생존성이 다 확보된 상태에서 그렇게 쏘는 것이다라고 이해하시면 좋겠고요. 소위 고정발사대라고 하는 것은 TEL에 비해서 FEL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FEL. 이것은 아직 시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미사일을 발사하다가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이동발사대에서 쏘다가 시험을 하다 보면 이동발사대가 망가지는 그런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초기단계의 이동발사대로 옮겨서, 소위 고정발사대를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가 장착을 해서 발사를 하는 그런 형태였다라는 뜻으로 이렇게 쓴 것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