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위원 -
제355회 제2차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장관님, 최근 우리 국민들이 재난안전 관련해서 많은 여론들을 내고 계신데요, 그중에 제가 종합해 보면 우선 정말 나라가 달라졌다, 대응을 잘한다는 것이 주를 이루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세한 부분은 앞서 포항지진 사례에서도 많이 지적이 됐고요. 그리고 행정안전부 스스로도 지금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해서 개선방안을 내놓고 계시는 것을 보고 있는데요, 이 개선방안들이 잘 이행됐으면 좋겠고요. 무엇보다도 이번 포항지진을 보면 초기에 대통령께 직보가 이루어졌고요. 장관님이 바로 현장에 가셨고, 그래서 특히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에 대한 연기 결정, 대단히 어려운데 조기에 잘해 주셨고요. 그리고 정당도 다른데 지자체장,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또 장관님, 이 세 분 간에 전혀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았거든요. 이런 전반적인 사안에서 정말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개선방안의 방향도 일단 우선 재난안전대책의 컨트롤타워는 기본적으로 행정안전부가 맡기로 하셨고요. 그다음에 사회적 재난은 각 관련 부처에서 일단은 맡기로 하고, 각 부처에 걸쳐 있는 것은 총리실과 그다음에 청와대에서 컨트롤타워 맡고, 그리고 무엇보다 구조ㆍ구급의 가장 첫 지휘를 지자체에서 하는 것으로 잡고 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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