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부위원장 정은보 -
제352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도읍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사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계속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들이 반드시 4차 산업에 해당되느냐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히 시간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대기업처럼 크게 투자하는 기관에 비해서 중소․중견 회사들은 결국 4차 산업의 핵심적인 투자보다는 4차 산업을 지원하는 수준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에 대한 지원여부는 규모나 또는 시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도읍 위원님 지적하신 것과 관련해서 저희가 사실은 이미 4차 산업에 대해 지원과 관련된 분야, 기업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이 상당부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고 지원, 우대금리 수준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다 준 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미 2015년․16년․17년에 걸쳐서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통해서 거의 30조 원이 넘는 돈을 기업투자를 위해서 집행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자금만 주신다 그러면 저희는 얼마든지 금년 중에 효율적으로, 그리고 중소․중견기업도 포함해서 지출할 그런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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