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위원장 -
제355회 제2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잠깐만, 제가 우선 하고 말씀드릴게요. 아까 최연혜 위원님 말씀하신 과정에서 포상 문제가 나왔는데, 사실 저는 오늘 원자력의 날인 줄은 몰랐습니다마는, 무역의 날 현장에 제가 참석을 했지 않습니까? 장관님도 보셨는데, 그 당시에 저도 보면서 좀 의아하게 생각한 것이, 사실 대기업 종사자들은 전혀 포상대상이 거의 없고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포상대상이기에 조금 저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흔히 새도 양 날개로 날고 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마는, 사실 동반성장을 할 때 우리가 중소기업을 정책에 역점을 둬서 지원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예를 들어서 동반성장의 또 한 축인 대기업의 사기를 완전히 꺾는 것도 사실 동반성장을 위해서 바람직한 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정부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을 포용해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특히 포상에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혹시 다음 정부 여러 가지 행사 계획 때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그 부분을 감안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그날 굉장히 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이상으로 일단 위원님들 다 보충질의를 마쳤는데요. 이채익 위원님이 꼭 또 추가질의를 하시겠다니까 3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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