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복지정책담당관 이성재 -
제346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 복지과장 이성재입니다. 지금 트라우마센터 운영이 마음건강도 같이 얘기하는 건데, 국회에서 트라우마센터를 소방․경찰에 통합․운영하라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주문이 있었고 저희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서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연구하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성격이 유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프로그램 운영할 때 소방은 소방에 맞는 상담 또 경찰은 경찰에 맞는 상담 그런 부분들에 대한 연구용역을 해서 결과가 나오면 운영은 가능하리라는 게 실무 판단입니다. 또한 현재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비밀보장이나 이런 부분은 경찰이 트라우마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다 업체를 통해서 하고 지금 비밀보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비밀보장이 안 될까 하는 우려 때문에 꺼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들은 불식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트라우마센터의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 김영호 위원님께서 27억 원을 제기해 주셨는데, 저희가 총 전국에 시도별로 1개소씩 있어야 되겠다 하는 문제 제기를 계속해 봤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2개소만 지금 정부안으로 반영이 되었는데 적어도 전국에 반 개소, 그러니까 9개소 정도까지는 늘려야 한다는 필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추가되는 예산은 13억 정도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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