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
제343회 제5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에 해운․항만 산업 발전과 해양강국 비전 실현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343회 임시회에서 20대 국회의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인천항의 사업과 저희 공사의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말씀해 주시는 고견은 깊이 명심해서 향후 직무 수행과 인천항 운영에 적극 반영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배후단지를 조성․운영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지난 200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수도권 관문항이자 대중국 교역의 중심항만인 인천항은 그간 환황해권 해운물류의 중추 역할과 함께 해양관광의 중심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컨테이너 물동량 237만TEU를 달성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저희 2025년도의 목표는 450만TEU를 달성해서 세계 40대 항만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신항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내었으며 미주항로 개설 등 항로 다변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운영성과를 올렸습니다. 금년 2016년에도 저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글로벌 물류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인천항만공사 임원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영본부장입니다. 양장석 본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홍경원 운영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이규용 건설본부장입니다. (임원 인사) 이상 임원 소개를 마치고 2016년도 인천항만공사의 업무현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업무현황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쪽 일반현황부터 5쪽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까지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6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을 보시면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조성하여 인천항의 글로벌 항만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신항 운영 활성화를 통해서 지속적인 물동량 창출기반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개장한 선광터미널에 이어서 금년 3월에 개장한 한진터미널의 조기 운영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고 신항 운영 효율성 증대 및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 보세구역 확대, CFS보세창고 건립 그리고 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관련 업 단체 협업을 통해서 24시간 운영체제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이용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물류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인천항의 비경쟁적 요소를 적극 발굴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 이용 시의 불편․애로 사항들을 이용자 관점에서 발굴한 후에 현재 분야별로 개선계획을 마련해서 추진 중에 있으며 대내외 협의체를 활용해서 제도적․관행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 니다. 7쪽입니다. 항로 다변화를 위해서 신규 항로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개설된 미주항로 외에 신규 원양항로를 유치하고 세계 공장의 탈중국화 및 동남아시아 교역 증대에 대응하여 인트라-아시아 신규 항로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중 FTA 발효와 연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을 통해서 글로벌 물류ㆍ제조ㆍ가공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배후단지 운영체계 개선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화물 유치 노력을 통해서 금년도에는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와 전체 물동량 1억 6000만t을 달성코자 합니다. 현재 상반기까지 순조롭게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8%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신 해양관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먼저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2012년에 착공한 후에 2019년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해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크루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크루즈 임시부두를 10월 우선 개장할 계획입니다. 43만㎡의 터미널 배후부지는 상업․업무․레저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개발해서 고부가가치 창출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 터미널의 원활한 개장을 위한 운영방안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시행을 통하여 또 유관기관과의 워킹그룹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9쪽입니다. 동북아 크루즈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외 크루즈 전문 컨벤션에 적극 참여해서 고객 풀을 확대해 나가고 2년 내에 아시아 신규 진출 가능성이 높은 선사를 대상으로 해서 중점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비자 취득 절차 간소화 또 인천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 해양관광 소프트웨어 개선노력에 적극 참여해서 크루즈 관광상품의 품질을 제고시키고 또 국내 대형 여행사와 협업하여서 2017년까지는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상품을 유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금년도 인천항 방문여객 수를 증가세로 다시 환원시켜서 내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중장기 발전을 위한 항만기능 재정비 및 인프라 개발입니다. 먼저 해수부와 공동으로 항만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항 기능 종합 점검 및 재정비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도 수립하겠습니다. 아울러 내항 8부두 우선개방구역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신 국제여객터미널로 기능이 이전되는 현 1․2여객터미널의 향후 활용방안을 민․관․공 TF 운영과 또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서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여 고부가가치 물류거점으로의 성장을 꾀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지속 성장을 위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을 조성하겠습니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재난 발생 시에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보고․전파 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선박의 통항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외항 수심 미확보구역에 대해서 우선 준설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12쪽입니다. 항만질서 확립 및 고객만족경영 정착으로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내항 전용 및 공영부두 야적장에 고유번호 및 면적 표시제를 실시함으로써 질서 개선과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겠으며 하역시장 질서 유지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항만부지 임대관리 업무체계의 개선을 통해서 임대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한편, 현재 부서별로 보유 중인 고객DB를 통합하여서 고객관계관리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고객 담당제를 강화함으로써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비핵심자산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서 부채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서 2020년까지 부채비율 46% 이하의 건전한 재무구 조를 유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과 함께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하겠으며 채권관리 업무 표준화 및 시스템화를 통해서 경영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만물류 창업벤처기업 육성 두드림 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 지원 등 동반 성장노력도 강화하여서 상생경영 실천과 대국민 신뢰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14쪽부터는 참고자료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항만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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