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창조경제기획국장 오태석 -
제346회 제2차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창조경제기획국장입니다. 일단은 이게 두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획 본질은 멘토 자체를 교육시키겠다는 건데, 지금 우리 창업 생태계에 멘토라는 이름을 달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어떤 멘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 그냥 자기 업에서 일했던 경험이라든지 아니면 코칭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받고 멘토링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외국 같은 경우는 멘토에 대한 일종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짜임새 있게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는 각 지역별로 혁신센터에 20명씩 전담 멘토들이 돼 있는데 그 사람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기본적으로 한 축이 돼 있고요. 또 하나는 그 멘토들에 대한 이력관리 및 이력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멘토들이 실제로 멘토 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 사례들을 서로 공유를 해야 어떤 게 실패했고 어떤 것은 이렇게 해서 잘 하더라 이렇게 해서 서로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사례들을 이 시스템에 다 모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역 단위의 멘토들 간의 커뮤니티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어서 정보 교환이나 이런 것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지금 들어가 있고, 올해 이게 첫해다 보니까 시스템은 현재 시범적으로 구축이 돼서 8월․9월 시범운영 중에 있고 이번 달 말에 공식으로 다 오픈을 할 겁니다. 그래서 시스템은 완비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교육도 현재 36회에 걸쳐서 360명의 교육이 현재까지 끝났습니다. 그래서 올해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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