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위원 -
제340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그 부분 저도 이야기 좀 드릴게요. 왜 의료분쟁 조정에 대해서 우리가 질의를 할 때마다 문제를 제기했느냐 하면 한국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보다 의료분쟁위원회에서 하는 게 훨씬 떨어졌어요, 퍼센티지가. 그러니까 의료분쟁조정원이 생겨서 환자, 국민의 입장에서 좀 쉽게, 법원에 안 가고…… 법원에 가려면 변호사도 사야 되고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장을 좀 열어 달라는 게 환자나 환자 가족들의 입장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자동개시 되는 것…… 왜냐하면 자동개시가 하도 안 해 줘 가지고 저도 질의를 많이 했던 것으로 지금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같이 환자의 입장 도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의료인들도 보호는 해 드려야 되지만 어떤 면에서는 잘못한 게 없으면 와서 조정해야지 모두가 법정으로 가면 이것은요, 변호사…… 좀 죄송한 말이지만 앞으로 이 시장이 가장 큰 시장인데 거기보다는 여기서 환자와 의료인들 간에 모든 게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분쟁조정원이니…… 자꾸 전번에 보니까 소비자분쟁조정원이 의료분쟁조정원보다도 해결을 빨리해 주더라 이 말이에요.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이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까 그것 제한을 두더라도 자동개시는 좀 해서, 제한은 두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자동개시를 할 수 있어서 국민들이…… 돈 없는 사람들 있잖아요? 없는 사람들이 법정에 가서 어떻게 변호사 삽니까? 못 삽니다. 그러니까 기회를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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