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위원 -
제354회 제13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명령은 떨어졌는데 배가 묶여서 못 나간다, 선착장도 없고 배들 사이에 끼어 가지고 그 배를 꺼내는 데 오래 걸렸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저는 순찰정과 보트가 기본적으로 부족하다, 노후되어 있는 장비를 투자해 가지고라도 개선을 해야 한다라는 문제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해요. 해경이 이런 기회에 장비도 정비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출동태세라는 것은 장비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기본적으로 정신의 문제고, 매뉴얼의 문제고. 저는 이번에 배가 늦게 출동한 이 문제는 해경 자체적으로 심각하게 반성해야 될 거고 점검해야 할 사항이 한둘이 아니라고 봅니다. 고장이 나 있는 배가 있었고 나머지 1척이 있었으면 그 1척은 늘 언제든지 꺼내서 출동할 수 있는 위치로 정박을 해 놓고 있어야지요. 그것을 안 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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