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위원 -
제354회 제13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그게 안 된 거잖아요. 아니, 어렵다가 어디 있습니까? 어려워도 가야지, 국민이 지금 죽어가고 있는데. 저는 도대체 해경의 책임의식이 뭔지…… 그러면 군장병들이 적과 조우할 때 총알이 날아와서 어려우니까 적과 대치 안 합니까? 사선을 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이런 모습이 있어야 해경을 믿고 국가를 믿는 건데…… 그리고 함정이, 구조보트가 야간 운항이 위험하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까? 일반 낚싯배가 야간 운항이 위험하다는 것은 할 수 있어요. 아니, 바다에 대한 안전과 치안과 구조 책임을 지고 있는 해경에서 야간 운항이 위험하다고 배가 못 갔다는 부분은 도대체 기가 막히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해경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서 이렇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육로로 갔다는 이것도 기가 막힙니다. 아니, 오늘 이 보고서에도, 청장님 읽으시던데 지금 이 내용을 알고 읽으신 거예요? 읽어 볼까요? ‘야간 악기상․저수심․양식장 산재 등으로 속도를 낼 수 없고’…… 아니, 수로가 정해져 있는데 왜, 무슨 양식장입니까? 수로를 따라 내려가면 되지. 아니, 이 배는 그럼 수로 따라 안 가고 양식장으로 갔습니까? 수로로 갈 수 있잖아요, 정해진 수로로. 협수로, 아세요?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