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위원 -
제354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지난 추경 때도 그렇고 또 결산심사할 때도 그렇고 공무원 17만 4000명 증원에 대해서 왜, 어느 부서에, 어떤 공무원이 필요한지, 재정 소요는 어떻게 되는지, 재정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지, 그렇게 자료를 달라고 한 게 이런 현상 아닙니까? 달라고 하는 자료를 안 주니까 위원들이 계속 질의를 하게 되고, 지금 국무총리님하고 이 부분 가지고 자꾸 시간을 소요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와 관련한 자료를 빨리 주시고 클리어하시면 위원들과 총리 사이에 이런 줄다리기가 없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국무위원들께서 참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상임위 예산 또 국정감사 이렇게 겹치는 바람에 예결위도 그렇고 각 상임위도 그렇고 장관․차관께서 서로가 교차적으로 출석하고 계신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우려되는 게 이번 종합정책 질의 관련해서는, 내일 트럼프 대통령 방한하고 모레 국회 연설과 관련해서 자칫 장차관들께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저희들이 보다 더 충실한 국회 심사를 위해서는 이석하고 이동하는 간에 빈틈없이 상임위나 예결위에 출석이 꼭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자유한국당도 각 상임위에 체크를 다 하고 있거든요. 그것을 다시 한번 촉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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