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인 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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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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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토론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사학자 칼 폴라니는 1944년 그의 역작 ‘거대한 전환’에서 “산업혁명의 전야에 이와 관련된 신호와 징조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는 예고 없이 찾아왔다. 아무도 기계산업의 발전을 예측하지 못했고 이는 완전한 놀라움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자본주의는 국민․국가별 차이 또는 국민․국가별 격차를 보이고 태동했고 발전해 왔습니다.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지속된 세계 1차 세계대전의 배경에는 산업혁명의 국가별 불균등이 놓여 있습니다. 발칸, 모로코, 중동 그리고 중부 및 남부 아프리카 등 시장을 둘러싼 유럽국가 그리고 미국 등의 갈등, 다시 말해 식민지 지배력을 유지해 온 영국,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미국과 산업혁명 후발국가인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사이의 갈등은 약 17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처참한 전쟁으로 이어졌음을 저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또는 간접 60개 국가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전쟁에 참여하면서 인류 역사상 최대의 군사충돌로 기록된 세계 2차 세계대전 또한 산업혁명의 국가별 차이, 산업혁명에 따르는 빈곤층의 확대와 이에 기초한 포퓰리즘의 성장에 기인함을 저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놀라움으로 찾아온 기계산업의 발전과 산업혁명은 한편으로는 이동의 자유, 소비의 즐거움, 어둠과 날씨의 제약으로부터 해방, 노동 생산성의 비약적 증가, 기대수명의 연장 등 다양한 유익을 인류에게 가져다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산업혁명은 국가 간 불평등, 계급 불평등, 자연 파괴 등 인류에게 재앙을 강제했습니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는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은 인류 문명의 진보와 동시에 곤경을 동반할 것입니다. 칼 폴라니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은 완전한 놀라움으로 한국사회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첫째,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정규직과 높은 청년실업률이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하철 무인화, 알고리듬 증권 거래, 정부행정 자동화 등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 진화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능력 자체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위원분들 중에서 지하철 무인화를 감히 주장하실 분이 몇 분 계실지 저는 궁금합니다, 직접 또는 간접 지하철 종사자 규모를 인식하면서 말입니다. 셋째,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공장 자동화 등에서 미국, 중국, 유럽 등과 비교해서 한국의 기술 격차가 커져 가고 있습니다. 넷째, 산업화 4.0에 조응하는 노동 4.0에 대한 기획과 논의가 부재합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현재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노동 4.0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산업혁명은 임노동 관계의 변화, 이에 따른 조세, 세금의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네 가지 도전, 간단치 않은 경제 및 사회 도전과제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도전에 한국정치가 답하지 못한다면 한국사회는 발전국가 모델의 짧았던 명암을 뒤로 하고 몰락하는 사회, 우울한 사회로 향하는 운명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의 역사에서 두 번의 길고 긴 겨울이 있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1차 겨울이 있었습니다. 과학계의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미국, 소련, 유럽국가가 막대한 자금을 지원했지만 인공지능의 연구 성과는 형편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결과 정부의 연구지원비가 끊겼고 대학교 인공지능 연구실은 차가운 겨울을 보내야 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2차 겨울이 인공지능 연구자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2005년 마침내 ‘인공지능의 봄’이 찾아오고 있으며 봄의 주인공은 정부나 대학연구소가 아닌 기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글의 검색서비스, 아마존의 추천시스템, 상용서비스가 이렇게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듬,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듬, 아이폰 시리와 구글 나우 그리고 아마존 알렉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자율주행차의 이미지 인식기술 등 상업서비스 내부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작동하고 있고 그리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후견인으로서의 정부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고 기업의 이윤 창출 욕구가 그리고 시장의 필요성이 인공지능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던져야 될 질문은 한국시장입니다. 과연 한국시장은 인공지능의 아지랑이를 피어오르게 할 땅 기운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저는 여기에 부정적입니다. 국민국가 경계를 뛰어넘는 재화와 서비스의 이동 그리고 자본과 사람의 이동, 지식의 이동, 바로 세계화를 말합니다. 지금까지의 세계화가 제1기였다면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은 세계화 2기를 말합니다. 세계화가 작지 않은 유익을 우리에게 가져다주었지만 불평등도 동반하고 있음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동영 위원장, 이완영 간사와 사회교대) 데이터의 이동, 세계화의 2기도 유사합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우리는 다양한 해외 서비스를 국경 제약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에도 네트워크 효과 그리고 네트워크 효과에 기반한 승자독식 현상이 발생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우버가 그 예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이들 서비스에 흐르는 데이터의 규모 또한 증가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는 이들 서비스의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살찌게 합니다. 이렇게 진화한 기계학습은 다시 스스로 그 해당 서비스를 똑똑하게 만들고 높아진 서비스의 품질은 더 많은 이용자의 데이 터를 빨아들입니다. 데이터의 네트워크 효과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그 내부에 작동하는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빠른 속도로 진화시킵니다.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를 갖춘 기업의 인공지능 발전속도와 대학연구소의 인공지능 발전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사회가 시급하게 인정해야 될 일은 인공지능의 격차 그리고 그 격차의 구조성입니다. 한편 자동화 산업에서도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866년 독일의 카를 벤츠가 자동차를 발명한 이래 가장 강력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람이 쉼 없이 도시로 몰려 왔고 그 중심에 중국이 있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이 중국의 경우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고요. 중국뿐 아니라 인도, 노르웨이, 네덜란드가 100%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나 노르웨이나 네덜란드는 관련된 법제를 이미 통과시켰고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6년 5월 18일 의회연설에서 영국이 자율주행차량과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새로운 교통수단 개발의 선두에 서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과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이 역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량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폭발적 성장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디젤이라는 낡은 기술을 앞세운 독일 수입차 공세에 놀라서 부랴부랴 디젤차 생산 대열에 합류하는 등 매우 뒤늦게 전기차 생산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환경성은 두 번째 문제입니다. 중국, 미국 등 거대한 시장이 전기차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기업은 생존하기를 원한다면 몇 개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에 올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장의 요구입니다. 전기차로 인해 자동차의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이라는 폭발장치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일은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 생산기술은 한 국가가 가진 기술수준을 상징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테슬라는 내연기관을 없애고 자동차 중심기술을 소프트웨어,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로 이동시켰습니다. 테슬라는 스마트폰 OS를업데이트하듯이 자동차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류는 존재하지만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무인자동주행 기능을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생산에 소프트웨어 강자 구글과 애플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현재 각각 323개와 36개의 자동차 관련 기술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전통 자동차 생산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허 양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란 수준입니다. 그러나 내연기관 관련 기술을 제외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구글과 애플이 소유한 특허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대상입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검토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인공지능 격차에 따른 국제산업 경쟁력의 저하,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 재편 주도력 상실 등이 가져올 일자리 효과는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성남 정자역과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신분당선 그리고 아직 문제는 많지만 인천 2호선은 무인운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인 지하철 시스템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느냐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입니다. 때문에 이와 연관된 일자리 변화는 어쩌면 매우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간 기술 격차에 따른, 특히 인공지능 기술에 기초한 미국과 중국 기업의 주도권과 한국 기업의 저하된 경쟁력, 여기에 따른 일자리 감소 효과는 매우 직접적으로 그리고 가까운 시일 안에 한국경제에 그리고 한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IT 강국이라는 과거 지향적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계신 위원분들께서는 가능하시다면 ‘IT 강국’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IT 강국이라고 말하는 사람 자체도 신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인터넷 기술 격차를 해소할 전략을 고민하셔야 됩니다. 1957년 소련은 미국에 앞서서 인공위성을 발사시켰습니다. 이후 인공위성 격차 해소 방법이 미국 정치권에서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존 F. 케네디는 196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소련과의 기술 격차 해소를 당면 국가과제, 제1과제로 제 시했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미국의 드라마에 영화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프랭크 언더우드라는 역할로 나옵니다. 프랭크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의 규칙밖에 없다. 잡아먹느냐, 잡아먹히느냐’…… 한국사회, 한국경제가 직면한 질문입니다. 잡아먹을 것이냐, 잡아먹힐 것이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몫은 바로 여기 계신 위원님이라고, 그리고 위원님들의 어깨 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저도 긍정적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두려움이 없어야 ‘이 잡이 없어지더라도 새로운 잡에서도 나는 걱정 없어’라는 불안 근심을 제공해 준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지하철에서 운전사인데 조금 있으면 이게 없어진다 할지라도 내가 지금 3년 일하고 6개월 쉬면서 그것을 세 차례 받았더니 다른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랬을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저항이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A라는 기업에 내가 평생직장을…… 그게 평생직장이라는 거거든요, 종속이라는 개념은. 평생직장 개념을 떠나서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라는 것, 지금 제가 보기에는 대기업 부장님들이 그만두시면 취업할 데 전혀 없거든요. 창업도 불가능하십니다, 보고서만 읽다 보니까. 그러니까 이런 분들에게도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문화, 어쩌면 이것이 저는 독립성을 키워 내는 일자리 문화라고 생각이 들고 이러한 문화에 대해서, 즉 독립적으로 가능하고 그것이 돈벌이가 가능하고 사회보장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고민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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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워커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는 이번 대선 공약에서 쟁점 이슈로 삼고 있지요. 흔히 말해서 부스러기 경제가 만들어지는 건데요. 예를 들면 아마존의 인공지능을 살찌기 위해서 밑에서 일하고 있는 크라우드 워커들이 시간당 2달러 받습니다. 미국에 이것이 20만 명이 넘습니다. 즉 인공지능을 살찌기 위해서도 단순 데이터, 그러니까 데이터 제니터라고 얘기를 하지요, 이런 데이터 정제하는 작업들이 대단히 많이 필요하고요. 구글에서도 예를 들면 유튜브의 포르노를 걸러내는 사람들, 이런 게 포르노다 아니다 이걸 걸러내는 것에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주는사람이 있습니다. 이 일자리도 대단히 많습니다. 이러한 인디펜던트 컨트랙트(independent contract)라고 얘기하고 있는 계약직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또 하나의 저희 인공지능 사회, 진화된 사회의 명확한 암이라고, 어두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이 사실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완전 고용으로 가고 있지만 사실은 많은 부분의 일자리들이, 우버의 일자리들이 과연 안정적일까, 휴가는 마음대로 갈 수 있을까, 4대 보험은 해결되는 것일까, 이런 식으로 온 디맨드 크라우드 워커(on demand crowd worker)들에도 이것이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고 해서 없어지는 문제는 아니지만 어떻게 그러면 소셜 시큐리티(social security)를 제공해 줄 것인가에도 대단히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용 조건의 변화들은 대단히 포괄적으로 논의되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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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게 상당히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중소기업이 기술이 있는데 그것을 사려면 500억, 700억이 드는데 거기 인력 빼 오면 30억이면 되잖아요. 우리는 지금 그 길이 열려 있기 때문에 M&A를 잘 안 한다고 봅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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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차라리 편하다고 생각하는 건데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빨리빨리 인수해서 하 는 게 더 낫다고 할 정도로 경쟁이 심화가 되고 제가 보기에는 또 해외 대형, 예를 들면 구글이든 아마존이든 들어와 가지고 치고 나가고 이렇게 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해도 되는 분위기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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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쟁이 부족해서 그만큼 스타트업을 인수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도 있고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코스닥 같은 데의 상장 요건 자체가 상당히 엄격해서 어떻게 보면 조금 IT 버블 같은 것을 조정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해서 엑시트가 이루어져야지 또 번 돈으로 재투자가 되고 이게 될 수가 있는데 너무 이게 사고가 날까, 뭐가 날까 두려워서 그렇게 엄하게 하다 보니까 그런 순환들이 안 일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인수할 만한 회사가 없다고 자꾸 그러거든요, 대기업들은. 그런데 그런 회사가 성장할 만한 룸을 만들어 주지 않으니까 크지를 않고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계속 막혀 있는 거지요. 약간 보면 그런 게 있어도 인수해 주고 하다 보면 돈 벌고 그렇게 되어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저런 사람 보고 또 창업을 하고 이런 게 연결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서로 자꾸 잣대를 너무 높이 대고 보다 보니까 안 이어진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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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만 좀 말씀드리면, 네거티브 평가도 인세 평가하면 안 되지요. 예를 들면 서울시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곳, 그런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사실 시민들이 필요한 건 그거거든요.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 그런데 그것이 공개되면 거기 해당 담당 공무원들은 죽고 싶은 거지요. 이러한 관행들을 없애주지 않는 이상 긍정적인 부분은 공개되길 원하지만 네거티브한 부분들을 공개해도 자기 책임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걸 책임을 묻게 되고 왜 거기는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지, 왜 조처를 안 했는지, 이런 책임을 묻게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안 하는 문화도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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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공 데이터 분쟁조정위원인데요. 몇 번 분쟁조정해 보니까요. 공공 데이터의 공개 신청을 하면 개인 공무원들의 일로 돌아갑니다. 그런 시스템에서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지요. 공개를 전제로 개발된 시스템들이 아니다 보니까 시스템에 손을 다 대야 되는데요. 언제 그걸 고쳐주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기존에 일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공 요청은 늘어나고 그러니까 소극적으로 될 수밖에 없고 웬만하면 안 해 주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수요자인 국민들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또 내가 대량 처리가 가능한 형태로 바꿔서 달라고 하는데 법에는 또 그렇게 변환해서 주는 것은 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법에도 문제가 있고 이것을 개인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으로 증가시키지 않는 법체계가 필요합니다. 정부가 이것을 제공할 수 있게 앞으로 발주되는 시스템부터라도 이런 표준 포맷, 표준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존의 시스템들은 비용을 따로 들여서라도 그중에 유용성이 있는 데이터들은 정부에서 전체적으로 포맷을 변환해 주는 게 필요하지 개인들에게 맡겨 놓으면 안 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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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머신 리더블(machine readable) 데이터가 적습니다. 그러니까 공공 데이터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물론 기상청이나 이런 데서는 머신 리더블하게 기계끼리 가져갈 수 있는 데이터가 많지만 특히 행정부라든지 서울시라든지 이렇게 공공문서 같은 데이터들은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한글과 컴퓨터’ 가장 후진적인 문서체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머신하고 데이터가 읽어낼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들이 pdf로 공개되어봤자 별로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전에 이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데이터들이 컴비네이셔널(combinational)하게 결합되어야 되는데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어떠한 규제가 있는 부분도 명확하게 존재하고요. 또는 API가 표준을 지켜 주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 RDF 표준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정부 3.0 하자, 또는 서울시 같은 경우도 시종부터 같이하고 있는데 하자는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내놓고는 있지만 이것이 데이터의 질, 퀄러티 부분에서 매우 떨어지는 부분들. 그리고 또 하나는 전 세계적 표준들을 지켜주고 있지 않는 부분들, 이러한 부분들이 공공 데이터의 활용성들을 낮추고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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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벌을 파괴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게 학벌에서 시작돼요. 제가 대학 졸업한 지 30년이 됐는데 어디 가면 지금도 어느 대학교 나왔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벌을 쓰지 않는, 뭐 법을 만들 수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학벌 파괴.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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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덕체에서 체덕지라는 말씀도 참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표현인데요, 여기서 지가 지식의 지라기보다는 지혜에 더 가깝겠지요, 위즈덤(Wisdom). 그런데 제가 아까 지식전수형 교육은 종말이 불가피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결국은 그 대체재가 문제 해결력 플러스 합리적 사고인데요, 합리적 사고라는 것이 결국은 데이터로부터 합리적 사고의 과정을 거쳐서 결론을 끄집어내는 능력이 저는 창의적 사고나 이런 것과 다 동일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합리적 사고 또 생각의 능력 다 같은 말이고요. 그런 것들이 교육의 중심에 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대학 진학률을 50% 이하로라는 말씀은 저희가 장기적으로 봐야 되는 문제 같습니다. 한국의 지금 정서나 문화에서 ‘대학을 나와도 직장을 못 갖는데’라는 시각이 분명히 엄존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과연 대학을 가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직장사례가 나오고 성공사례가 나와야 결국은 해결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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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생기지요, 거기에서도 당연히 생기지요.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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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맞습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창의인력이 필요하고 우리가 창의교육을 해야 되는데 막상 교실에서는 어떻게 하는 게 창의교육을 하는 것이냐 이게 좀 추상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은 질문하기입니다. 저는 질문하는 사람을 기르는 법, 그러니까 창의교육이라고 그러면 좀 추상적이기 때문에 질문하는 사람을 기른다 하면 구체화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실에서도 질문하는 학생한테 점수를 더 주고 또 질문하는 애들한테 격려해 주고 제가 초코파이라도 하나 가지고 가서 질문하는 학생한테 던져 주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의교육, 바꿔 말하면 질문하는 사람 기르는 것 이런 식으로 바꿔 보는 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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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말씀드리면 제가 창조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이게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것은 꼭 지금 한국만의 그게 아니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각 나라마다 무슨 스타트업 인디아라든지 스타트업 타일랜드라든지 중국은 만인의 창업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사실은 보면 모두가 거의 비슷한 정책들을 다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정권이 바뀌든 앞으로 가든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창조경제라는 이름이 바뀌더라도 계속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우리 젊은이들이 훌륭하고 옛날 저희 때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능력도 있고 외국어도 잘하고 컴퓨터도 잘하고 이런 친구들이 지금 한국에 잡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글로벌하게 나가서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 가지만 첨언을 드리면 제가 한 몇 달 전에 노키아의 CTO를 하신 분이 오셨었어요. 저희 사무실에 오셨는데 그분이 스타트업 투자를 하시는데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핀란드의 젊은이들은 노키아가 없어져서 힘들지 않느냐,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았느냐?’ 그랬더니 그분이 약간 갸우뚱 하시면서 ‘그렇게 큰 문제가 없다’라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데이 알 낫 리미티드 투 핀란드(They are not limited to Finland)’라는 말을 하세요. 핀란드에만 잡이 없고 다른 데 가서도 다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우리도 그런 생각을 해야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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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육체계는 지식전수형 교육체계입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인류문명이 쌓아온 지식을 아이들에게 그중의 에센스를 전달하겠다 이게 지금 교육의 기본적인 목표지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앞으로는 어느 단계에 가면 아마 저는 입시에 스마트폰 들고 가서 위키 다 뒤질 수 있게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검색할 수 있는 지식은 무엇을 검색할지를 아는 체계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지 지식 자체는 중요하지 않은 결국 지식전수형 교육은 이제 끝날 때가 된 거지요. 결국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가야 되는 건데요, 생각의 힘이라는 것은 결국 아까 제가 패션산업의 예를 들었다시피 기본적인 데이터를 모으고 그것으로부터 합리적인 추정의 과정, 사고의 과정을 거쳐서 결론에 도달하는 능력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거든요. 이런 능력은 어느 산업이든 어느 직업에서든 통합니다. 그래서 직업의 탄생․소멸이 이렇게 빈번한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방법은 결국 우리가 이런 생각의 힘이라는 키워드로 포커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미국이 2007년, 8년, 9년 자동차산업이 대단히 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오바마가 집권하면서 2009년 2월 국회 연설에서 ‘경영진들의 실수를 옹호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자동차산업이 망하게 두지도 않겠다. 하지만 반드시 새로운 상상력으로 자동차산업을 재 편하겠고 새로운 도구를 주겠다’ 그러면서 키워내게 했던 것이 뭐냐 하면 기존에 있었던 빅3가 아니라, 한국으로 치면 현대기아차가 아니라 테슬라라는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산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지 특정기업의 일자리를 유지하게 해 주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전기차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한다면 관련해서 반도체산업이 성장할 수도 있고 배터리산업이 성장할 수도 있고 도로와 관련돼서 새로운 데이터와 관련된 자동차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유관산업들이 전개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똑 부러지게 지금까지 이끌어 왔던 현대기아차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한국사회가 자동차산업을 재편할 것인가의 상상이 중요하고 계획이 중요한 것이지 특정기업을 살리겠다, 유지하겠다의 일자리계획은 저로서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하지만 자동차산업 전체로 볼 때 일자리규모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단순하게 회사가 많습니다. 좋은 회사가 수적으로 많고요. 한 회사가 독식을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회사들이 나와서 계속 크고 있고 그러한 회사들이 나와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벤처캐피털들이 새로운 회사들을 계속 창출시키다 보니까 그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주는 게 있고요. 또 하나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는 건데 문화적 차이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 것에 상관없이 뽑고 딱 그 시장가격만큼만, 오래 다녔더라도 연봉이 엄청나게 높아진 게 아니라 이런 스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도 딱 그 정도만 받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유연하게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일자리 문화가 있어서 이런 식의 뽑았다가 꽂았다가 이게 되는데 한국은 그게 굉장히 경직돼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노동연구원에서도 조사를 하겠지만 미국에서도 그렇고 호주에서도 작년에 조사를 했었고 독일도 조사를 했었고 영국도 조사를 했습니다. 금융계가 대개 위기를 맞으면 나라가 망하는 거기 때문에 금융기술이 얼마큼 대체되겠는가, 호주 같은 경우에는 관광산업이 하나 있지만 광물산업이 되게 중요합니다. 광물산업에서의 기술력이 어떻게 돼서 대체는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식으로 나라의 특성에 맞게 해서 대체를 했어요. 다보스에서 한 것은 글로벌로 해서 그냥 평균치로 얘기한 겁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지켜야 될 일자리는 무엇이며 발전시켜야 될 일자리의 문제에 대한 프레임도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100만 자리의 일자리가 없어진다, 이건 제가 보기에는 그냥 저널리즘에서 하는 얘기들이고요. 아까 말했던 한국 구조에서 우리가 숙성시켜야 될 전통 일자리는 무엇이고 또한 대체해야 되고 발전시켜야 되고 경쟁력을 가져야 되는 일자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 여기에 대한 테크놀로지의 숙성도, 이런 부분에 대해 맞춰서 대단히 미시적인 데이터 애널러시스(analysis)가 지금 필요합니다. 이 논의 없이 나머지 논의들은 되게 붕 떠져 있는 논의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일차적으로 올해 해야 될 일은 대단히 디테일한 연구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인도 같은 경우에는 프라이버시 에이전시에다가 뛰어난 두뇌의 인도 사람들, 국제적으로 흩어져 있는 사람들을 요즘 데려오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하고 미팅하고 만나고 왜 안 들어오는지, 들어온다면 조건이 무엇인지 이런 것 조사하거든요. 한국은 글로벌로 나가 있는 인재들을 다 데리고 올 수 있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조사해야 됩니 다, 왜 안 들어오려고 하는지, 뭐가 개선되면 들어올 수 있는지. 디지털 탤런트들을 집성하고 모아오기 위한 근본적인 조사들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그리고 의료바이오에서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이 분야의 특수성이 있습니다. 의료바이오는 일반제품의 경우에는 회사가 개발해 가지고 그걸 고객들한테 바로 팔 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처음에 출시를 하면 가격을 싸게 해 가지고 팔지요. 그런데 의료바이오는 어려움이 건강보험에 관련되기 때문에 식약청을 가야 됩니다. 식약청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또 그다음에 건강보험에 가서 의료보험이 수가에 채택이 되도록 해야 됩니다. 이와 같은 단계들이 많아 가지고 진출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인재가 많이 있으면 좋지요. 그런데 없는 상태에서도…… 학교 같은 데서 인재는 계속 길러야 되지요. 그건 하면서 동시에 산업을 그쪽 길을 열면 이미 기성의 인력들도 배워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진술인 강정수 - 제346회 제3차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님, 교육, 인재에 대해 걱정하신다 그러셨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재는 많이 있고 또 이것 하다가 저쪽으로 옮아갈 수 있는 능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문제는 뭐냐 하면 그쪽으로 가면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안 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는 거고 그쪽으로 가서 창업하려면 아까 얘기했듯이 은행 가면 담보해라, 뭐해라 뭐해라 이것 때문에 못 하는 것이지…… 물론 여러 가지를 해결해야 되지만 그중에 가장 보틀넥(bottleneck)이 뭐냐 그러면 창업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담보를 해결해 주는 그것이 가장…… - 발언 회의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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